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내놓았는데 어제 보러온사람이 또 온다는데.. 시간 약속도 안정하고...

... 조회수 : 3,524
작성일 : 2013-07-28 16:52:19

집을 내놓았어요.

어제 보러왔는데 제가 꼼꼼하게 다 살펴보라고 해도 건성으로 휙 둘러보고 가더니만

오늘 또 볼수 없겠냐고 전화가 왔어요.

몇시에 올거냐 물었더니 도착 30분전에 전화주겠다고 하고선

1시간 넘도록 연락이 없네요.

 

의관 정제하고 배고픈데 뭐 먹고 있기도 그렇고...

늦은 낮잠이나 좀 잘라고 했더니..

짜증이 살짝 나려고 하네요.

 

지난번에는 황당하게 자기가 이사가 급한데 3일후 이사 나갈수 있냐고 묻기까지...

IP : 175.192.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28 5:00 PM (203.152.xxx.172)

    약속을 이상하게 하셨네
    도착 30분전에 연락해주겠다니
    몇시에오겠다고 해야죠..

  • 2. ..
    '13.7.28 5:03 PM (175.192.xxx.188)

    제가 몇시에 올거냐 물으니 자기가 도착 30분전에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문자 보내니까 5시 30분에 자기집에서 출발한다고...

    정말 시간 개념 없는 사람이에요.
    지네 집에서 우리집까지 얼마나 걸리는줄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그래서 다시 문자 보내놨어요.

  • 3. ㅇㅇㅇ
    '13.7.28 5:08 PM (203.152.xxx.172)

    몇시에 오실껀가요?
    도착 30분전에 연락드릴게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좀 불편하니, 저희집에 도착할 시간으로 약속해주세요.
    이러셨어야 함
    참 그사람 이상한 사람임
    자기네집 출발 시간을 말하다니
    몇시에 올건지를 말하라고 하세요.

  • 4. ..
    '13.7.28 5:22 PM (175.192.xxx.188)

    도착 시간을 얘기하라고 문자 보내서 답장 받았어요.
    진짜 시간개념 없는 사람이네요.
    도착시간 약속 안지키면 집에 없다고 하려구요.

  • 5. -.-
    '13.7.28 5:27 PM (39.7.xxx.14)

    그나이먹도록 저토록 자기중심적이라니....
    계약을 한다고해도 순탄치않을 예감이요..
    중고나라에서도 문자 두번이면 멘탈이 예상되고
    싹수가 노란인간은 물건을 사도 탈이나요 -.-

  • 6.
    '13.7.28 5:30 PM (218.235.xxx.144)

    중개사랑 같이 안오면
    절대 열어주지 마세요
    위험한 일도 많잖아요

  • 7. ..
    '13.7.28 5:33 PM (121.128.xxx.80)

    부동산은 매수자가 갑이라서ㅜㅜ

  • 8. 우리집도
    '13.7.28 11:26 PM (180.69.xxx.190)

    저렇게 두번보고 시간 약속 안지키는 인간왔었음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251 유재석은 진짜 열심히 하네요. 만보기... 1 대단 2013/07/28 2,888
279250 생중계 - 국정원 규탄 생중계 - 38차 촛불 집회 lowsim.. 2013/07/28 869
279249 '시위하니 2억 주네요, 등록금도 돌려주세요' 샬랄라 2013/07/28 1,460
279248 평지에서 운동삼아 자전거 타려고 하는데, 미니벨로 어떤가요? 5 자전거 2013/07/28 1,762
279247 아이 출산 후 다이어트할 시간은 어떻게 내시나요? 8 나른한나비 2013/07/28 1,525
279246 3년제 간호대학 나와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20 양파깍이 2013/07/28 6,003
279245 사는 것이 우울할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16 우울맘 2013/07/28 4,693
279244 오늘 한일전 공중파 중계 안하나요? ㅠ 3 2013/07/28 1,681
279243 요즘 젊은이들 과감하네요^^ 51 qkqwnj.. 2013/07/28 18,793
279242 생 갈치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8 아까워 ㅠㅠ.. 2013/07/28 3,474
279241 국정원 간 겁없는 10대들 "훔쳐간 민주주의 내놔라!&.. 10 샬랄라 2013/07/28 1,783
279240 불교방송,,백팔대참회문 들으니,,죄를 너무 짓고 사네요 2 .. 2013/07/28 1,963
279239 외대 도서관에 일반인 못 들어가죠? 2 공부하고싶오.. 2013/07/28 1,949
279238 신구로자이 나인스애비뉴 house 2013/07/28 1,777
279237 15개월 아기 읽히면 좋은책, 교육방법 뭐가 있을까요? 6 고민맘 2013/07/28 1,531
279236 탈모엔 샴푸도 중요하네요 3 ㅣㅣ 2013/07/28 2,594
279235 어제 독일베를린에서 국정원규탄 집회있었어요 1 함께해요 2013/07/28 1,195
279234 온니들~모크바로 주재나가는 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모스크바 2013/07/28 713
279233 입학사정관으로 준비중인데 7 ... 2013/07/28 1,926
279232 이순재할배 설대출신인거 다들 아셨어요?? 83 .. 2013/07/28 15,868
279231 아내가 여자로 안보이면... 11 회동짱 2013/07/28 5,590
279230 아까 글 보다가.. 4 레기나 2013/07/28 924
279229 교육청 ‘병영 캠프’에 초중고교생 5년간 11만명 보냈다 2 샬랄라 2013/07/28 1,341
279228 내일 큰아들 입대... 20 ㅠ_ㅠ 2013/07/28 2,770
279227 전에 읽었던 글보고 문틀 철봉을 구매했는데요.. 너무 아파요. 12 아지아지 2013/07/28 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