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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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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본 아들...

경민엄마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3-07-28 13:56:18

 울 아들 지방 국립대 사학과  장학금 받으면서 다녔구요...

성실하고 착한 넘인데...일반 행정직 4년째 공부하고

어제 국가직 시험 봤습니다.  시험치고 점심먹고  서울 고시원으로 올라간 아들넘

오전에 남편한테 전화했네요.

시험친거 채점해보니 85점이라고...

작년엔 커트라인이 86.5점이였다구요...

휴...뭐 아직 담달 24일에 지방직 시험이 남아있긴 하지만

참 답답합니다...

IP : 114.206.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28 1:57 PM (61.98.xxx.79)

    시험이 어려워 커트라인 낮아질수도 있잖아요.
    공무원시험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들었어요.
    워낙 경쟁률이 세다보니까

  • 2. 아..얼마나
    '13.7.28 1:59 PM (125.138.xxx.176)

    마음 간절하시고 짠 하시죠..그맘 알아요
    저희도 조카가 둘이나 공무원 공부중이거든요..6,7년째.
    어떤 결과가 나오든 힘냅시다!!

  • 3. ...
    '13.7.28 2:03 PM (112.186.xxx.79)

    3년이상 넘어 가면 다른길 찾는게 낫다고도 하더라고요..
    6,7년은 좀 ...

  • 4. 아..얼마나
    '13.7.28 2:07 PM (125.138.xxx.176)

    윗님 6,7년은 좀 너무 오래가죠..
    형님딸인데 경기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올해 서른 넘겼는데 시집갈생각도 안하고
    조그만회사 다니면서 야간으로
    공무원 시험 공부하더라구요..7급 목표로.
    차라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올인하면 승부가 빨리날거 같긴한데
    자기도 나름 생각이 있으니.
    암튼 안타깝고 짠해요.

  • 5. 모든
    '13.7.28 2:12 PM (123.214.xxx.60) - 삭제된댓글

    고시. 준비자가. 커트라인간당 간당 하게. 점수를. 받으니. 포기 못하는. 거라고. 하드라구요
    고시 보니까. 머리도 머리지만.시험. 운이라는게. 따로 있드라구요. 혹시 모르니 기달려.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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