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형할배 사모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 조회수 : 23,467
작성일 : 2013-07-28 13:38:41
지금 꽃할배보고 있는데
아내한테 수시로 전화해서
어디서 뭐하는지 얘기해주고
사진도 보내주고
선물도 사고
능력있고 자상하고 게다가 키크고 미남이시고
이런 남잔 정말 드문데요
그런 남자가 남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연세할배들 다 가부장적일텐데
어쩜저리 다정다감한지...
IP : 39.121.xxx.2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7.28 1:40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자상하시더라구요
    브로치도 사고...
    여행가기전에 찍은 화면보면 손주도 엄청 이뻐하더라구요.
    영상통화하면서 할아버지 여행간다고 며칠 못봐서 어쩌냐고...ㅎㅎ

  • 2. ...
    '13.7.28 1:42 PM (39.121.xxx.49)

    6살차이가 가장 좋다고..그 이유가 당신들 부부 나이차이가 6살^^
    정말 두 분 행복하신것같아 부러웠어요~
    젊은 부부의 알콩달콩보다 황혼부부의 이런 모습이 참 부럽더라구요...

  • 3. ,,,,
    '13.7.28 1:44 PM (112.154.xxx.7)

    부인께서도 방송나오면 남편칭찬이 그치지않더라구요

    괜히 남편이 잘하는것만이 아니더라는....

  • 4. H4
    '13.7.28 1:45 PM (175.209.xxx.70)

    할배 넷 다 멋지긴 한데
    그중 박근형 할아버지는 아직도 남성미 있으심

  • 5. 사이 좋으신것은
    '13.7.28 1:45 PM (121.161.xxx.201)

    맞는것 같은데...정말 핸드폰 간접 광고가 너무 많다못해 공해수준이라 불편해요. 얼마를 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본전 무섭게 뽑네요.

  • 6. ^^
    '13.7.28 1:45 PM (124.199.xxx.96)

    엄청난 주당으로 유명했다죠. 소주를 박스채 사놓고 드셨다는데 주당연기자중 갑이었다는 전설이...그래서 얼굴색이 많이 검어져서 전 오래 못살겠다 싶어 안타까웠는데 꽃할배에서 뵈니 생각외로 건강하시더라구요. 참 미남이셨어요. 슈트빨도 좋고!

  • 7. H4
    '13.7.28 1:46 PM (175.209.xxx.70)

    제작비 100% 지원했어요

  • 8. ,,
    '13.7.28 1:47 PM (110.70.xxx.8)

    보진않았는데 이순재랑 백일섭따문에 안봐요
    백일섭 접해본 일반인들이 성질 사납다고한 말 들어서

  • 9. ㅣㅣ
    '13.7.28 1:48 PM (1.229.xxx.147)

    부인이 천상여자드라고요. 호리호리하니 곱더만요

  • 10.
    '13.7.28 1:50 PM (125.131.xxx.193)

    사모님이 보통 할머니같지 않고 굉장히 날씬하고 화장도 옅고 고와요
    음식도 잘 못한다던데 그래도 엄청 사랑받고 사시더라구요

  • 11. 박할배를보니
    '13.7.28 1:50 PM (211.36.xxx.104)

    남잔 나이들어도 키큰게 참 먹어준다고 생각드네요
    물론 날씬한몸과 외모덕도 있지만~다른할배에 비해 유럽서도 쳐지지않는 외형~~~진정멋지더라구요

  • 12. 백*섭씨
    '13.7.28 1:52 PM (61.33.xxx.222)

    장조림 던지는 장면을 유튜브로 봤는데
    몸이 아픈걸 감안하고봐도
    성질 진짜 더럽더군요
    재작짘들이

  • 13. 그래도
    '13.7.28 1:52 PM (121.161.xxx.201)

    정말 너무 심해서 거부감들어요. 노인들한테 스마트폰 사용하는 모습 보이라고 하기도 할거잖아요. 우리 엄마가 같이 보다가 저 사람들은 여행을 간거냐 스마트폰 사용법 배우러 간거냐...하시길래 제가 전화기 회사에서 돈내고 노인층 스마트폰 구매 촉진하려는 프로모션 프로그램 정도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적당히 해야 호감도도 높아지고 하는거지 이건 뭐 화면마다 몇분에 한번은 전화기가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 14. 백*섭씨
    '13.7.28 1:52 PM (61.33.xxx.222)

    제작진들이 간이 쫄았을 듯해요

  • 15. 박근형씨가 주당이었어요?
    '13.7.28 1:53 PM (222.101.xxx.195)

    그 나이에 팔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서 정말 운동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며 감탄하면서 봤는데,,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지만 정말 그 연세
    되시도록 자기 관리 철저히 하시는 듯..

  • 16. ㅣㅣ
    '13.7.28 1:56 PM (1.229.xxx.147)

    젊은시절 미남이던데, 왜 신성일만큼 못떴나요??

  • 17. 왜 못 떳냐면 그건
    '13.7.28 2:00 PM (182.172.xxx.112)

    전라도 사람이어서요. 신성일인 대구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경상도 말을 이 악물고 배웠다고 하대요. 참. 얼마나 억울 했겠어요.

  • 18. 고향이 전라도군요
    '13.7.28 2:02 PM (222.101.xxx.195)

    경상도 사투리를 잘해서 그쪽이 고향인 줄 알았어요.
    얼굴도 신성일에 비해 떨어질건 없는데 안타깝네요.

  • 19.
    '13.7.28 2:06 PM (211.234.xxx.161)

    백일섭씨 간혹 성질저리부려도
    좋은사람인것같던데
    저도 건너건너들은이야기가있어서 보면
    사람참 괜찮다 생각들던데..
    너무 티비화면한장면만보구 누군가를 판단하지말자구요

  • 20. the
    '13.7.28 2:06 PM (182.219.xxx.89)

    여행 가기 전 짐 싸면서
    어린 손주 안고서
    이건 할아버지 옷 이것도 할아버지 옷 하는데
    정말 가정적인 분이시구나 생각들었어요
    마음 안에 사랑이 가득하신 분이시네요

  • 21. ..
    '13.7.28 2:12 PM (110.70.xxx.8)

    공무원한테 들었는데 백일섭 진상이었다고 그랬어요

  • 22. ㅣㅣ
    '13.7.28 2:18 PM (1.229.xxx.147)

    백일섭 새누리 지지자 ㅋㅋ 노노뇌모 에서는 전라도 애국세력이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13.7.28 2:18 PM (211.234.xxx.161)

    그러니까 그공무원님이 진상이라고한거밖에
    이유가없네요
    제가 들은얘기는 여자안밝히구 참사람진중하니
    괜찮다였는데..
    사람이 모든사람한테 친절할순없죠
    공무원이 일처리못해 항의해서 진상소리들었을수도있구
    성질팍 내서 그분에겐 진짜진상짓하셨을수도있구
    그렇다구 인간자체가진상은 아닌거죠

    직접오래겪어보구 잘알지않는한 들은소리 한소리가지구
    나쁜사람이다 판단할순없다구봐요

  • 24. ㅇㅇ
    '13.7.28 2:22 PM (218.149.xxx.93)

    부러워하실 필요 없어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
    남편이 못나보인다면 그건 자기 탓일 가능성이 커요

  • 25.
    '13.7.28 2:24 PM (211.234.xxx.161)

    이글보구 꽃보다할배 이번회다시보기 들어갑니다
    박근형 할아버지 넘 멋있어요

  • 26. 다 좋아보여요.
    '13.7.28 2:30 PM (211.207.xxx.180)

    햘배들도 이서진씨도 인간적으로 보이거든요.근형햘배가 구야할배 툴툴대며 챙겨주는 모습도 정겹고
    일섭할배 욱하는 성질은 있어도 사람 자체는 따뜻해보이던데요?그 연세에 지하철 오르내리면서 그 무거운
    장조림통 짜증 나서 순간적으로 그러고 나서 나중에 인터뷰할때 후회 하는 표정으로 말 하는 모습 진솔해
    보였어요.일면을 보고 전체를 판단 하는건 아닌 듯.

  • 27. ..
    '13.7.28 2:34 PM (110.70.xxx.8)

    글쎄 한 진상 하신거 같은데요
    그일겪은 신뢰할만한 사람한테 직접 들은거예요

  • 28. 어랍
    '13.7.28 2:46 PM (223.33.xxx.88)

    같은데요?라니. 같은데요는 명확하지 않다는 거잖아요.어떤 진상짓인지..여튼 전 백일섭씨 그 상황 충분히 이해가던데요. 아빠생각 나더라구요. 밤에도 약 엄청 챙겨드시던데요. 몸아픈 사람을 너무 끌고 다니더라구요

  • 29. ddd
    '13.7.28 2:47 PM (121.161.xxx.50)

    박근형부부 실제로 봤는데 박근형 부인 좀 쎄게 생겼던데...몸은 말랐는데 얼굴은 좀 무섭게 생겼어요
    화면엔 부인나오는건 못봤는데 박근형 부인실물은 얼굴 차갑고 무서워요

  • 30. 얼글이
    '13.7.28 2:50 PM (182.172.xxx.112)

    차갑고 무섭게 생긴들 속은 누가 아나요? 또 우리가 데리고 사나요?
    타고 나길 세고 차갑게 생긴 사람은 밖에 못 나다니고 사람 안 만나야 하나요?
    여기 글이 왜 이래요?

  • 31. //
    '13.7.28 2:58 PM (1.247.xxx.83)

    전 박근형 보면 고 이주일씨 생각나서 좀 그렇더군요
    이주일씨가 시한부선고를 받았을때 박근형에 대해 섭섭함을 표시하는
    얘기를 했었어요
    박근형이 이주일씨한테 돈을 억대 인가 빌렸는데 돌려주지 않고 있었나봐요
    얼마나 속상하고 섭섭했으면 세상을 뜨기 전에 그런 소리를 했나 싶더군요

  • 32. 어머?
    '13.7.28 2:59 PM (211.36.xxx.104)

    윗님 웃기네요
    저님이 보기엔 쎄다고 느낀그대로쓴걸가지고...
    보는사람마다 틀릴수있죠 쯧...

  • 33. ..
    '13.7.28 4:14 PM (110.35.xxx.199)

    박근형 씨 나름 소신 있으시고 멋있게 사신 것 같아요. 전라도 출신이라 고생 하셨다해요...
    속속들이 알수야 없지만 그 정도면 잘 살아오신 듯해요...

  • 34. ...
    '13.7.28 4:22 PM (123.98.xxx.75)

    박근형할배 대만입국영상 보니까 혼자 꽃도 받으시고 선물도 받으셨더라고요.
    외국인들 눈에도 젠틀해보이고 멋져보이나봐요.

    그나저나.. 요즘 82 참 피곤해요.. 요즘만이 아닌가..
    전라도에 경상도에 새누리가 어쩌고..
    일섭할배 성격이 좋네.. 나쁘네..
    이서진은 문자 잘못 보냈으니 그냥 죽일 놈이네.. 사실 근원적인 문제는 새누리당 지지자여서 활동 자체를 못하도록 밟아야 하네..

    뭔 웃고즐기는 예능프로 나온 연예인들 갖고 앞에있으면 그냥 눈알이라도 뽑을듯 길길이들 날뛰니..
    병.병.그놈의 망해 자빠질 정치병.. 정말 지긋지긋 환멸을 느껴요.

    에구 지겨워.. 저런게 도대체 얼마나 도움이 될까..

  • 35. ...
    '13.7.28 4:28 PM (123.98.xxx.75)

    그냥 할배 멋있고 자주보면 좋겠고 그런 얘기하면서 훈훈하게 넘어가면 큰일 납니까?
    뭔놈의 지역색 정치색이며 온갖 잡소리 다 처넣어서 글마다 분탕칠하면 상콤들합디까?

    애국이고 애족이고 출신이고 지지당이고 나발이고 전부 싹 꺼져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것네.

  • 36. 박근형씨
    '13.7.28 4:47 PM (14.52.xxx.59)

    전라도라 고생한건 아닐걸요
    지금도 그렇지만 굉장히 외모가 이국적이에요
    신성일 남궁원은 그래도 먹혔는데 이분은 젊어서 주연 잘 못했어요
    김수현씨가 바람피는 배역으로도 캐스팅하고 그랬지 지금도 배역은 부드러운 배역이 적어요
    이서진씨도 이분 무섭다고 하던데 집에서만 잘하시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하여튼 여기저기 어울리는 무난한 얼굴이 아니에요
    추적자 재벌할배 정말 적역이라고 보는데 이주일씨 얘긴 처음듣지만 ㅠㅠ안타깝네요

  • 37. 125.177.xxx.71
    '13.7.28 4:54 PM (123.98.xxx.75)

    댓글이 많이 거슬리셨어요? 82에 (활동금지 시키라고)신고 하세요. 난 괜찮으니까.
    정치병들 땜에 좀 지긋지긋하거든요.

  • 38. 일산
    '13.7.28 5:22 PM (110.11.xxx.116)

    박근형씨 일산 사시나봐요...백석동에 제가 눈이 안좋아 자주 가는 안과가 있는데 거기서 봤는데 참 점잖으시더라구요...
    손주랑 같이 온듯하신데 어찌나 자상하게 손주를 케어하시는지...
    암튼 그 안과에서 두번이나 봤는데 할아버지같은 느낌없이 멋있으셨어요...

  • 39. ..
    '13.7.28 5:33 PM (14.38.xxx.110)

    전 신구 할배가 사람이 참 유하고 좋아보이더라구요. 백일섭씨 챙기는 것도 글코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겸상한 어린 아가씨한테 깍듯하게 존대해 주는 것도 글코. 꼰대느낌이 없어서 참 좋아보였어요.

  • 40.
    '13.7.28 5:42 PM (119.70.xxx.194)

    드라마상 이미지가 현실에도 다 보여 신기하던데요.

    이순재 ㅡ 실리적 똘똘함 시간낭비 없고 재깍재깍 결정하고 행동

    신구 ㅡ 할매스탈. 정많고 따뜻하고 속이깊음

    박근형 ㅡ 늙은 여우. 좀 이기적인 면 보임

    백일섭 ㅡ 휴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결심함. 체력안되니 짜증에 맨날 술 밥 타령. 지적욕구 고갈 식욕만 남은 것 처럼 보임

    제 느낌은 그랬어요.

    전 신구 더하기 이순재로 늙고싶어요.

  • 41. 박근형씨
    '13.7.28 5:49 PM (14.52.xxx.105)

    정말 가정적이고 자상하신분이라고 들었어요

  • 42.
    '13.7.28 6:22 PM (220.255.xxx.167)

    저도 박근형할배 넘 멋지시더라구요. 남편한테 쫌 봐바 배워라~ 했네요^^ 시크하신듯 툭툭하시면서 챙길건 다 챙겨주고 다니심. 심지어 걸음도 중간에 걸으시면서 순재옹 빨리 못가게 하고 막내할배 기다려주고 ㅋㅋㅋ

    의외로 이순재할배가 재미없어요. 바른 생활맨. 근데 앞뒤 잘 안살피시고 본인위주... 담주에 고스톱 예고편보니 활약하실모양이에요 ㅎ...

    구야형 너무 좋으시고.. 시트콤에서 대노 극대노 하실때부터 이미 팬이었음. 일섭할배 몸이 안좋으시구나싶어 안타깝고 그러네요. 하여튼 이 프로 재밌게 보고있네요..

  • 43. 전님
    '13.7.28 6:36 PM (112.214.xxx.247)

    동감 백퍼예요.
    다른 개인적인 거나 그런 거야 잘 모르겠고
    이 프로에서 보여지는 건 그래요.
    전 재밋다가도 지루하다가도 그래요.

  • 44. 바람기 꽤나
    '13.7.28 8:05 PM (1.236.xxx.69)

    있다고 들었는데..아닌가..ㅋ
    전 신구 씨가 좋아요.~^^

  • 45. 신구할배가 갑이죠.
    '13.7.28 9:04 PM (194.166.xxx.24)

    근데 전라도라서 못 뜨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오히려 연예계 주류는 전라도던데.

  • 46. ------
    '13.7.28 9:28 PM (219.251.xxx.190)

    세상에 일방적인 건 없어요.

    아마 부인이 박근형님에게도 무지 잘할 겁니다.

  • 47. 울남편 직업상 같이 일해본적
    '13.7.28 9:30 PM (175.117.xxx.104)

    좋으신 분이시래요. 연기지도 많이 해주시고..
    그대신 연기 안되는 아이돌한테는 연기지도 확실히 시키시는 ~~
    때론 장난기 넘치셔서 스텝들한테도 웃음 주신다고..

    다른 선생님급 연기자분들중에 매너 좋으신편이라고 하네요..

  • 48. 백일섭 장조림사건
    '13.7.28 10:54 PM (180.69.xxx.190)

    제작진들이 갈등일으키려고 짐 부쳤는데 어쩌냐고 복선깐줄 알았는데... 저 같아도 저 나이에 선물로 싸온 장조림통 다른나라까지 꾸역꾸역 들고가면 몸도 힘든데 성질날것같아요 스텝이몇명인데...프랑스도착후 챙겼을수도 있었을텐데ㅡ고의적이거나 스텝이 배우선생을 잘 못모신거죠

  • 49. ᆞ ᆞᆞ
    '13.7.28 11:23 PM (223.62.xxx.82)

    할배 안봅니다.
    82에서 님들로부터 보고 있네요.

    정치 지역 끼워넣기는 이제 그만하면 좋겠네요~

    님들 소소한 글 기분좋게 읽고 내려오다가
    또?
    뭐야? 하게 되네요.

    박근형씬 조금 엄하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굉장히 자상하고 포근하신 분일것 같아요~

    연기도 잘하시고 가끔 후배 연기자에 대한
    지적도 저는 너무 멋있습니다.

    당연히 선배로서 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 50. 그쵸. 장조림은 제작진 잘못
    '13.7.29 12:23 AM (61.73.xxx.48)

    공항에서 제작진들 거라고 줬을 때 자기네 짐 부쳤다고 죄송하다며 선생님 짐에 넣었으면
    비행기에서 짐 찾은 다음에 바로 장조림은 가져갔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백일섭씨도 그렇게 생각하고 가져가야 하는 걸 안 가져가니까 계속 제작진 장조림이 자기 가방에 있다고 말을 하다가, 영 말을 안 들어주니 역정을 내신 듯....
    물론... 장조림 집어던지고 하는 건 굉장히 안 좋아보였고요... 사람 좀 다시 보이긴 했지만요
    제작진이 갈등을 일부러 만들려고 그랬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든... 나빠요. 제작진...

  • 51. 장조림은
    '13.7.29 1:06 AM (175.206.xxx.42)

    제작진이 잘못 한거죠.
    무릎아픈데 무거운짐들고 계속 걷게하면 누가 좋아하나요;;;

  • 52. 도대체
    '13.7.29 3:21 AM (203.142.xxx.161)

    밋밋할 수도 있는 꽃보다할배,
    백일섭이 장조림통이라도 던지니까 좀 갈등이 생긴 거죠.ㅋㅋㅋㅋ

    제작진도 화제포인트가 뭔지를 잘 아니까 그 장면을 4번 이상 리플레이 한 거구요.

  • 53. ...
    '13.7.29 9:19 AM (175.212.xxx.151)

    저도 82 오면 인상 찌뿌리게하는건 정치병자들때문
    지긋지긋하다
    그냥 할배들보고 재미 있었던 느낌 그대로 좀 가자구요 한 두번도 아니고 지겹지도 않나 ?

  • 54. ..
    '13.7.29 9:46 AM (110.35.xxx.199)

    정치병자 아니구요. 지금이야 나아졌지만 우리나라가 얼마나 정치에 의해 좌우됐으면 연예인들까지도 영향받았겠어요... 없는 사실 말한 것도 아니고 댓글들이 날카롭네요ㅠ

  • 55. 장조림
    '13.7.29 9:53 AM (116.36.xxx.205)

    어찌어찌하다... 어느정도 설정인듯.. 임팩트가 강해졌죠..
    아님 정말 성질이 그모냥이던가..
    카메라도 있는데......정말 안돼겠다 싶음 조용히 휴지통에 버리든가 했겠죠

  • 56. ..........
    '13.7.29 10:00 AM (125.136.xxx.197)

    그냥 보면되지 뭘 정치성향을 끼워넣는지 모르겠네요.이러니 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인다는 말이 있군요
    다들 우리아버지 할아버지연세가 되는데...........같이 사는분들은 잘살고있으니 걱정마세요.
    원 오지랖이 우주를 덮겠네요

  • 57. 백일섭씬
    '13.7.29 11:24 AM (211.224.xxx.166)

    저도 첨에 보고 성질 못됐네 유아적이네 했는데 우리 엄마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 되면 노인들 그렇게 많이 복잡한곳 걷게 하면 다들 힘들고 짜증나고 그런거 어쩔수 없다 생각돼요. 그리고 저 분 관절이 안좋다면서요 몸 힘들면 엄청 짜증나고 힘들고 그런거죠.
    그리고 저 백일섭씨는 예전부터 아침방송같은데 나오면 본인입으로 자기는 tv드라마서 푸근한 아저씨 역활같은걸 많이해서 다들 좋아라 하는데 자기성격은 까칠하다고 드라마랑 틀리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한 성품같아요. 많은 연예인들...나이 고하를 떠나 현실에선 거지같은 인성의 소유잔데 카메라만 돌아가면 쇼하고 연기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전 이분이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일것 같아요. 가식은 전혀 없는 사람인듯 싶고요.

  • 58. ....
    '13.7.29 11:54 AM (119.196.xxx.102)

    백일섭씨 하면 저희 엄마가 남자답게 잘 생겼다고 제일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한나라당 유세에서 했다는 막말( 야당쪽 누구 목을 딴다고 했던가........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너무 당혹스러운 표현이었음)을 듣고 개인적인 실망이 컸어요.
    더구나 그막말 이후에 수더분한 아버지상으로 유난히 드라마에 많이 나와서 그 기분이 자꾸 떠올라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정치색 운운하지만 만약 그 정치색으로 본인이 이익을 얻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싫어할 권리가 시청자인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미지로 사는 연예인이라면 평소 본인의 행동을 조심하셔야죠.

    반대로 신구할아버지가 평생 연기를 하셨지만 아직까지 정치적이나 사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신 적이 없어서 더욱 존경스러워요.
    이 분정도의 위치면 유혹이 한번도 없었을까요?
    평생 본인의 일(연기)에만 전념하시고 어떤 역으로든 변신을 하시는 것을 보면 진정한 예인의 표본을 보는 느낌.

  • 59. 구름
    '13.7.29 12:08 PM (183.103.xxx.130)

    박근형 정읍출신.

  • 60. ...
    '13.7.29 12:19 PM (210.87.xxx.66)

    예전에 저 어렸을때 아들이 전학왔을떄 엄마가 안오고 아빠가 전학수속하러 왔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정말 멋있었어요..

  • 61. 노인 어디가,?
    '13.7.29 12:25 PM (121.148.xxx.33)

    그냥 박근형 멋있죠 ᆞ멋있고 나이드셔도 거기서도
    운동하시고 ᆞ아뭏튼 자상까지 하시니 부러웠음


    그나저나 주말 게을러터진 울신랑 꼼짝하기 시러해서 티비 삼매경에 아빠어디가와 꽃보다할배보더니

    근데 노인어디가 언제해???
    ㅎㅎㅎㅎㅎ

  • 62. ......
    '13.7.29 12:40 PM (122.35.xxx.66)

    제가 무디긴 무지 무딘가 보네요.
    여기 답글들 보고야 처음으로 스마트폰 광고가 많다는 것도 알고
    스마트폰 회사에서 제작비 100% 대 주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스마트폰으로 드라마 보고, 스마트 폰으로 사진찍기 실습(?) 하고..
    이런 장면들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이서진이 훨씬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것 같네요..

    다음 회에서 자세히 봐야겠어요.. 얼마나 노골적으로 스마트폰 광고를 해대는지... 쿨럭.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165 다시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결혼하시겠어요? 32 나른한나비 2013/07/28 5,478
279164 부부 섹스리스가 체력이랑 스트레스 때문이다? 19 웃겨서 2013/07/28 6,167
279163 밀양에 있는 밀면집 어디가 나은가요 1 밀양 2013/07/28 1,970
279162 생계형직장인데요 9 생계형 2013/07/28 2,071
279161 이쯤에서 다시보는 동방신기. 7 해맑음 2013/07/28 2,100
279160 옵지프로, 갤노트2 할부원금? 5 2013/07/28 1,228
279159 집 누수로 공사하셨던 분들~공사업체 좀ㅜㅡㅜ 8 강동구새댁 2013/07/28 1,888
279158 목욕탕 마사지 받고 멍이 들기도 하나요?ㅜ 1 세신 2013/07/28 3,648
279157 BMW 전기차를 2300만원에 살 수 있다네요ㅎㄷㄷ 5 음.. 2013/07/28 3,363
279156 다시보고픈 외화 2 샤카쥴루 2013/07/28 1,009
279155 정미홍씨 사정이 안좋다고 17 ㅣㅣ 2013/07/28 15,762
279154 어제 촛불집회에서 망치부인 자유발언 동영상 망치부인 2013/07/28 1,635
279153 집 내놓았는데 어제 보러온사람이 또 온다는데.. 시간 약속도 안.. 8 ... 2013/07/28 3,525
279152 경주로 놀러가는데 알려주세요~^^ 6 여름 2013/07/28 1,443
279151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욕심 7 2013/07/28 1,469
279150 코레일에서 선전하는 v트레인 타보신 분 있으세요? 호기심 2013/07/28 1,227
279149 내장이 간지러운 느낌 이건 뭘까요ㅡ 3 닉네임123.. 2013/07/28 8,475
279148 아들냄 4학년짜리가 농구수업하는데..농구화질문요. 8 질문이요 2013/07/28 1,497
279147 이엠 원액말고 발효액사려는데요 3 . 2013/07/28 2,517
279146 원글만 삭제 합니다.감사합니다. 25 사추기? 2013/07/28 3,798
279145 영어 해석 부탁 드려요 1 하면하면 2013/07/28 979
279144 임신하셨을때 저처럼 라면만 땡겼던님들계세요??? TT 9 임산부 2013/07/28 3,094
279143 여자혼자여행하기 좋은곳 추천좀 해 주셔요. 당장.. 19 어디로 2013/07/28 11,399
279142 교육방송요 스맛폰 으로 못보나요? 엄마 2013/07/28 494
279141 이엠을 머리에뿌린다는데 대체 언제 뿌려야하는건지ㅡㅡ 11 2013/07/28 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