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사는 아파트가 오래되긴 했는데
3년전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부엌 천장에 물떨어져서 천장 곰팡이지고 얼룩진걸 보여주더라구요
아파트가 오래되다보니 뒷베란다 방수공사가 제대로 안되었는데다
아파트 노후되서 아랫집 천장에 물이 떨어져서 천장 얼룩진겁니다.
그래서 당시에 130만원주고 고쳐주었습니다.
저희 뒷베란다 비닐깔고 다시 보수공사를 한거죠
근데 오늘 올라와서 비슷한 부근에서 벽지가 젖고 곰팡이 피려고 한다고
또 고쳐달라고 하시네요
집앞 인테리어 가게에서 1백만원 부른걸 중간에 어디가 어쩌고 하면서 130만원 요구하면서 달라고 한건데
30만원 더 바가지 한거같은데.... 이번에 가서 말하면 뭐라고 할지 모르겠네요
이사람 비싸게 받는 사람인데
가서 뭐라고 이야기하면서 절충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주세요
기운빠지네요 ㅠ 재건축 하려면 더 기다려야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