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이고요.
급하게 전세를 구하느라 고생을 좀 했어요.
가계약하려는데 갑자기 집을 안내놓겟단 사람도 있었고...
암튼 그러다가 오늘 날짜가 어떻게 극적으로 맞는 계약을 하기로 할 집을 발견했는데
현재시세 3억근처구요 전세는 1억7500만원(현재 세입자가 지방발령으로 7개월만에 나가는거라 전세가격은 그대로 받으셨어요. )
1순위 설정된 금액은 8400만원(7000만원에서 20% 더해 설정되어잇는 거고요. 부동산에사는 계속 7천만원이라네요. 근데 경매넘어갈 땐 설정액이 기준이 아닌지. 것도 궁금하네요. )
하ㅠㅠ 잠이안오네요. 과연 이집에 들어가는게 현명한건지...
집주인 되시는 분이 근처 사시긴 하는데 여기보다 훨씬 오래되고 좁은 아파트에 자녀까지 함께 사시는 거보고 과연 변제능력이 있으신가 싶기도하고ㅠㅠ 별생각이 다드네요.
부동산에서는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집주인되시는 분한테 상환계획이라도 좀 들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집에 지금 못들어가면 이삿짐 한두달이라도 보관하고 엄마네라도 들어가서 살아야하는데ㅠㅠ 전세구하기 정말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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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직전인데요 융자때문에요ㅠㅠ
ooo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07-28 06:55:58
IP : 118.36.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심스럽지만
'13.7.28 8:38 AM (122.100.xxx.71)다른건 없고 8400 뿐이면 괜찮지 않나요?
경매 넘어가면 당연 8400이 기준은 맞구요,
님네 전세금이랑 합치면 집값 정도 되면 저라면 괜찮다고 봐요.
요즘 융자 없는집은 잘 없으니까요.
다만 만약 경매 넘어갔을때 이 집을 내가 사도 괜찮겠다란 마음이 있어야 겠죠.2. ..
'13.7.28 10:35 AM (116.32.xxx.211)경매넘어가면 채권최고액으로 청구되는게 아니라 채권원금+못낸이자로 청구되죠.. 원금을 갚아나가는 중이라면 남은 원금+이자일거구요
근데 시세 3억이 맞다면 큰 문제 없겠는데요 단 계약일날 추가로 근저당 들어가는거만 없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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