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소 전공자가 수채화도 잘 가르칠 수 있나요?

미술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3-07-28 02:52:14

좀 무식한 질문같지만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요.

제가 수채화를 배우려고 동네 작은 화실에 갔는데

선생님이 조소전공자시더라구요. 직업도 조각가이구요.

전 수채화의 색 조합하는 걸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은데

조소전공자인 분이 잘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서요.

IP : 122.25.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u
    '13.7.28 3:04 AM (121.148.xxx.165)

    절대로 안됩니다. 수채화가 물색하셔서 배우세요
    큰 백화점 문화센터나 수채화 작가들 개인화실 알아보세요
    개인화실은 큰 화방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 2. ^^;;;
    '13.7.28 3:32 AM (1.243.xxx.124)

    피아노전공에게
    플룻배우는격?

  • 3. 절대로 안되기는요....
    '13.7.28 5:18 AM (172.248.xxx.3)

    이력을 잘보시면 됩니다..

    예고 출신이면 고등학교때 수채화 엄청 그리거든요. 예고 입시엔 수채화기본이고 전공 정하기전에도 돌아가면서 다 배워요.

    글고 학부로 뽑아서 2학년때 전공 정하는 대학이면 그것도 괜찮아요. 수채화, 소묘는 미술 기본이거든요. 하나 잘하는 사람이 다른것도 잘해요.

  • 4. ``````````
    '13.7.28 7:28 AM (210.205.xxx.124)

    저 서양화과 출신인데 안된다고 봐요

    예고출신이면 좀 나아요

  • 5. 제 친구가
    '13.7.28 9:43 AM (178.191.xxx.121)

    수채화 엄청 잘 하는데 성적때문에 조소과 갔어요. 이런 케이스도 있다구요.

  • 6. 안되요
    '13.7.28 10:06 AM (211.178.xxx.68)

    색조합때문에다니는거면 더더욱 전공자한테 가셔야해요

  • 7. 저 조소과 출신인데...^^
    '13.7.28 10:41 AM (58.141.xxx.61)

    전 안 가르칩니다.
    같이 그리시신다면 몰라도... 돈내고 배우시는건...^^;;;
    (저도 예고 출신이지만서도...)

  • 8. 수채화만 전문으로 하는
    '13.7.28 11:1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작가에게 배우세요.
    수준이 다릅니다.
    수채화는 빨리 완성되는 특징이 있지만
    수채화 표현 테크닉을 익히는데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는 사실.

  • 9. .....
    '13.7.28 1:17 PM (110.70.xxx.100)

    제가 아는 분은 다른 미대 회화과 다니시고
    나이 들어서 미대도 학벌이 은근히 중요하다면서 부끄럽지만 다시 가야겠다고
    최상위권 미대중 하나의 조소과 다시 가신 분도 있었어요..
    그 분 수채화가 정말 좋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009 운동하면서 식이요법 따로 안하면 체중유지밖에 안되겠죠? 7 운동 2013/08/08 2,052
284008 냉커피 팻트병에탈때 비율좀알려주세요 5 2013/08/08 1,506
284007 후배의 이상형... 9 이상형 2013/08/08 2,348
284006 뻐꾸기시계 써 보신분 계세요~? 3 /// 2013/08/08 888
284005 지멘스 세척기 특가 쓰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5 더워요~ 2013/08/08 949
284004 우동 사리 미리 삶아놔도 되나요? 1 우동 2013/08/08 644
284003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8 722
284002 어쿠스틱라이프 전세계약금 에피소드가 몇회이죠? .. 2013/08/08 1,026
284001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너무너무 싫어요 28 ... 2013/08/08 3,624
284000 뉴스에 10월 전기요금 체제 개편 한다고 나왔네요 4 2013/08/08 1,786
283999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4 light7.. 2013/08/08 1,616
283998 육아가 왜 이리 힘들까요 25 맞벌이맘 2013/08/08 3,254
283997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꼬살자 2013/08/08 1,123
283996 지금 시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처럼 13 111 2013/08/08 3,002
283995 이 나이에 참... 16 남편 2013/08/08 5,153
283994 보통 남자친구나 남편의 가족한테 잘하면 궁금 2013/08/08 1,076
283993 웃방아기 얘기가 있어서요... 59 .... 2013/08/08 17,882
283992 현직...기어이 이시간에 남편에게 소리 거하게 질러댄 여잡니다-.. 27 ... 2013/08/08 23,080
283991 세인트로랑 가방 어떤가요? 1 펜시에로 2013/08/08 1,618
283990 휴가 왔는데 8개월 아기가 열이나는데 6 .. 2013/08/08 1,448
283989 어머니손이 약손 뒷목뻣뻣 전.. 2013/08/08 539
283988 호텔 예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축의금 2013/08/08 6,701
283987 아 정말 욕나오게 덥네요... 1 부산 비좀와.. 2013/08/08 1,226
283986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vs 투윅스 12 .. 2013/08/08 3,444
283985 아직 아기지만 버릇을 고쳐줘야 할까요?? 절 안 무서워해요 32 요녀석 2013/08/08 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