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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종도 공항 근처 운서역에서 명일역까지 혼자 전철타고 올 수 있는 나이는...

/////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3-07-27 22:07:28

몇살쯤 가능할까요?

남동생이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중1 큰딸이 조카를 무척 좋아해요

친정이 지방이라서 미리 올라와 공항 근처에서 숙박하고

담날 일찍 비행기시간에 맞추겠다고 해서요

제가 일 마치고 - 그날따라 왕복 3시간 거리 출장이 있네요 ㅜㅜ

출장마치고 집에 와서 차로 애들이랑 숙소로 가서 방 잡고

동생이랑 조카랑 두어시간 지내고

담날 아침 저는 출장지로 가야 하니

애들만 남는 거거든요, 둘째딸은 초2예요

아침에 깨워서 전철역 델고 가서 태워주는 것까진 하겠는데

도중에 공덕역에서 5호선 갈아타고 명일역까지 오는 것을...

시간이 1시간 47분 걸리네요

에효....

그냥 포기할까요??

이제 언제 몰지 모르니 디스크 통증 견디며 하루 운전 5시간을 각오는 했는데

애들이 문제네요, 불안해서 안되겠지요??

 

 

IP : 49.1.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13.7.27 10:10 PM (184.148.xxx.198)

    그렇게하면 안 될거 같아요~~

  • 2. ...
    '13.7.27 10:12 PM (59.15.xxx.61)

    혹시 여러번 다녀봤던 길이면 몰라도
    초2에게는 너무 멀고
    갈아타기까지 하는게...안해봤으면 헷갈려요.
    저라면 못시킵니다.

  • 3. ...
    '13.7.27 10:41 PM (125.129.xxx.146)

    근데 사실 지하철이 위험한곳은아니잖아요..
    오히려 제가보기엔 공공장소중에서 가장 안전할수도있는곳같은데요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남녀노소 있고..
    출근길에 사람많은 그런 시간대도 아니고요

    불안할것까진 아닌것 같은데요 ^^;

  • 4. ㅁㅁㅁ
    '13.7.28 12:41 AM (58.226.xxx.146)

    아이 둘만 있는걸 나쁜 놈이 보고 말 걸거나 꼬셔서 갈까봐 걱정돼서...
    아이들은 믿을 수있어요.
    중1 아이가 노선도 잘 보고 길이야 잘 찾겠지만
    세상이 험해서 제 아이들이라면 못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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