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종도 공항 근처 운서역에서 명일역까지 혼자 전철타고 올 수 있는 나이는...

/////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3-07-27 22:07:28

몇살쯤 가능할까요?

남동생이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중1 큰딸이 조카를 무척 좋아해요

친정이 지방이라서 미리 올라와 공항 근처에서 숙박하고

담날 일찍 비행기시간에 맞추겠다고 해서요

제가 일 마치고 - 그날따라 왕복 3시간 거리 출장이 있네요 ㅜㅜ

출장마치고 집에 와서 차로 애들이랑 숙소로 가서 방 잡고

동생이랑 조카랑 두어시간 지내고

담날 아침 저는 출장지로 가야 하니

애들만 남는 거거든요, 둘째딸은 초2예요

아침에 깨워서 전철역 델고 가서 태워주는 것까진 하겠는데

도중에 공덕역에서 5호선 갈아타고 명일역까지 오는 것을...

시간이 1시간 47분 걸리네요

에효....

그냥 포기할까요??

이제 언제 몰지 모르니 디스크 통증 견디며 하루 운전 5시간을 각오는 했는데

애들이 문제네요, 불안해서 안되겠지요??

 

 

IP : 49.1.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13.7.27 10:10 PM (184.148.xxx.198)

    그렇게하면 안 될거 같아요~~

  • 2. ...
    '13.7.27 10:12 PM (59.15.xxx.61)

    혹시 여러번 다녀봤던 길이면 몰라도
    초2에게는 너무 멀고
    갈아타기까지 하는게...안해봤으면 헷갈려요.
    저라면 못시킵니다.

  • 3. ...
    '13.7.27 10:41 PM (125.129.xxx.146)

    근데 사실 지하철이 위험한곳은아니잖아요..
    오히려 제가보기엔 공공장소중에서 가장 안전할수도있는곳같은데요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남녀노소 있고..
    출근길에 사람많은 그런 시간대도 아니고요

    불안할것까진 아닌것 같은데요 ^^;

  • 4. ㅁㅁㅁ
    '13.7.28 12:41 AM (58.226.xxx.146)

    아이 둘만 있는걸 나쁜 놈이 보고 말 걸거나 꼬셔서 갈까봐 걱정돼서...
    아이들은 믿을 수있어요.
    중1 아이가 노선도 잘 보고 길이야 잘 찾겠지만
    세상이 험해서 제 아이들이라면 못보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93 부산 치매전문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맘우울 2013/07/30 2,862
279792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우리는 2013/07/30 1,115
279791 KBS-MBC의 국정원 국정조사 훼방놓기? 1 yjsdm 2013/07/30 675
279790 온몸의 진액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7 여름 2013/07/30 2,495
279789 수지 생각보다 안이쁘지 않나요? 36 힐링캠프 2013/07/30 7,167
279788 고민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MUSE 2013/07/30 747
279787 야당은 촛불만 바라볼 건가? as 2013/07/30 491
279786 언론단체 “부실 저축은행, 종편에 거액 출자” 1 영향력 행사.. 2013/07/30 664
279785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분노한다 2013/07/30 4,480
279784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처방안받아도.. 2013/07/30 1,891
279783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씩씩한 나 2013/07/30 941
279782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sss 2013/07/30 12,613
279781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461
279780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746
279779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23
279778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449
279777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5,716
279776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598
279775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381
279774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24
279773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54
279772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70
279771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24
279770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04
279769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