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교에 빠지는 것도 성향일까요?

종교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3-07-27 21:15:10
아이 친구 딸 초3인데 교회에 진짜 열심이에요.
제 딸도 전도해서 교회다니게 하고요.
키워주고 있는 입주 아줌마가 절실한 기독교라는데

아이가 한말이 겁날때가 있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음 지옥간다는 간단한 얘기가 아니라
너무나 아이가 빠져살면서 교회일에 열심인데
저희집에 주말어 오면 저도 제 남편도 전도하려고 하고요.

그 동생도 저희집에 놀러왔었는데
6살 제 둘째가 같이 놀더니

하나님 안 믿은 불타는 지옥에 가는거지?그러는거에요
그집 부모는 교회 잘 안 다니거든요.

중국 아줌마가 좀 심하신것 같아요.
아이가 와서 그 중국 아줌마는 이미 구원받았다고 하고
자기도 열심히 믿어서 구원받아야 한다고..

하나님을 실제로 보게되면 죽기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죽지 않게 하기위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거라고 하고요.

초3인데도 평상시에 기독교 방송 스스로 찾아 보고요.
그런걸 보면서 저럿게 종교에 빠져 사는게 성격이나 성향도 있는게 아닐까?

종교인도 적성이 있나보다 싶어요
심지어 만화책보다 게임보다 티비보다 하나님 믿는걸 더 중요시해요.

갖고싶은 게임기가 있어 부모님이 약속한 수행을 다 완수했는데 하나님이 게임하는거 안 좋아한다해서 그냥 바로 포기하더라고요.

성경학교 빠지지 않고요.

종교에 빠지는것도 성향일까요?
평소 아이인데도 반듯하고 똘똘하고 논리적이고 안정된 정서른 가진 아이로 보여요
IP : 117.111.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7 9:20 PM (117.111.xxx.88)

    그 중국 아줌마가 약간 문제있으신것 같아요.
    몇년째 계시는분이라 식구나 다름 없겠죠..

    그아이와 동생 그 부모를 다 전도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스스로 이미 구원받았다고 하시는 분은 문제가 있어 보이고 하루종일 아이들을 돌보면서 종교적인걸 계속 주입시키는것 같아요.

    남의집 일이라 뭐라할수는 없지만 듣고 있음 놀랄말을 많이 해요...

  • 2. ..
    '13.7.27 9:21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성향도 있고 세뇌와 가까운 교육의 영향도 있고요
    성향에 따라 증폭되는 크기가 달라지긴 합니다
    어릴때 종교를 갖게 하는것이 좋은 점도 있지만
    가치관이 정립되기 전이라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어요
    특히나 불신지옥을 강조하는 교회에 다니게 되면
    융통성이 적어지고 편협하고 독선적이 될 수 있어요

  • 3. ㅡ.ㅡ
    '13.7.27 9:22 PM (115.140.xxx.99)

    아이가 어린맘에 지옥간다는 말 겁나서 그러는거같네요.
    개독들은 지옥협박으로 교회로 유인하는거같아요. 불신지옥이라니.. 기 막 혀.

  • 4. 저도
    '13.7.27 9:27 PM (117.111.xxx.88)

    아이가 교회가는거 뭐라안해요.
    여러 종교를 접해보고 성경에 대해 아는것도 좋으니깐요.

    그 부모들이 엘리트에 무척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몇년째 잘 알아요..

    예민한 종교 부분이라 말을 꺼낼수도 없고.. 그 중국분 좀 제지시킬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 부모들도 같이 사니 더 잘 알텐데 터치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그 아이 동생도 8살인데 제 둘째 6살하고 놀때 지옥얘길 많이 해 주더라고요. 제 둘째도 지옥갈까봐 걱정하더라고요

  • 5. ..
    '13.7.27 9:31 PM (115.140.xxx.99)

    아이한테 말 하세요.
    지옥간다고 협박하는 종교는 좋은종교아니다. 그종교 안믿어도 절대 지옥안간다.
    아이를 불안에 떨게하지 마세요. ㅎ

  • 6. 대체로
    '13.7.27 9:43 PM (124.5.xxx.140)

    속에 겁이 많은 사람들인 경우요.

  • 7. 아니요.
    '13.7.27 9:53 PM (117.111.xxx.88)

    중화동 아니에요.

  • 8.
    '13.7.27 10:16 PM (210.216.xxx.198)

    늘 생각하는 거지만 미성년자는 종교단체 출입 못하게 해야함. 모태신앙이란건 아동학대의 일종이죠

  • 9. 신앙
    '13.7.27 10:19 PM (108.6.xxx.118)

    너무 어릴 때 잘못 알려지는 유실신에 쇄뇌되어버렸네요.
    약이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 10. 순진
    '13.7.27 10:59 PM (24.52.xxx.19)

    지옥간다고 협박하는건 아니지만 "오직 나만을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 라고 기독교에서는 외치는데
    결국 그게 그말 아닐까요 ? 왜나면 천국에 안가면 지옥밖에 없잖아요. 천국과 지옥의 중간도 있는건가요 ?

  • 11. ㄴㄴ
    '13.7.27 11:16 PM (112.149.xxx.61)

    교회다니는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겪어온 사람들을 보면
    자기의지가 약하고 스스로를 잘 못믿더라구요
    교회다니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또 점도 잘 보고 미신에 혹하는거 보고 참 신기했어요

  • 12. ..
    '13.7.28 10:43 AM (112.148.xxx.220)

    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어느정도는 타고 난다고 봅니다.

    사람도 누구나 다 사랑하는 것 같지만
    저는 사랑도 재능이고 적성이라고 봐요.
    평생 불타는 사랑 한 번 안 해보고 죽는 사람들도 과반수 이상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90 고기먹을때 쌈무 만드는 레시피 알수있을까요? 7 쌈무레시피 2013/08/01 2,305
283889 무료배송이 안 되는 이유 7 아이허브 2013/08/01 2,211
283888 재능교육 스스로e 러닝 추천해주신 맘들 감사~^^ 4 인자맘 2013/08/01 3,444
283887 솜방석 세탁? 솜방석 2013/08/01 3,424
283886 이사온곳 욕실 배수구가 막혔어요 궁금 2013/08/01 1,614
283885 키 160에 멀버리 오버사이즈 알렉사는 너무 클까요? 5 고민 2013/08/01 2,252
283884 토익 듣기 점수 판단 좀 해주세요.. 6 토익 2013/08/01 2,249
283883 강아지가 매운고추를 먹었어요 ㅠㅠ 9 도와주세요 .. 2013/08/01 13,786
283882 힐링시간 이윤호선생님.. 2013/08/01 1,315
283881 싸가지 없는 고객응대..... 3 복수할꺼야!.. 2013/08/01 2,688
283880 감자즙내고 남은 가루 뭐에 쓸수 있을까요? 2 ㅋㅋ 2013/08/01 1,303
283879 노무현재단 ‘NLL 해설서’ 발간…온라인 무료배포 6 진실 알아야.. 2013/08/01 1,447
283878 만물상 살림9단에 나온 북한 한의사 여자분요. .. 2013/08/01 2,792
283877 천막당사-장외투쟁 전문가’ 朴, 민주에 축전이라도 보내야 2 2013/08/01 1,511
283876 朴정부, 데이터 전문가 교육 시작…빅브라더 올수도 7 진보진영은 .. 2013/08/01 1,710
283875 펑~ 50 충격 2013/08/01 13,409
283874 안동 병산서원 쪽으로 여름휴가 계획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만두맘 2013/08/01 1,758
283873 발톱 한개가 까맣게 멍든것처럼 됬는데..그냥 두면 되나요? 3 ??? 2013/08/01 5,226
283872 뽀얀얼굴이 되고싶어요 핏기없는얼굴.. 2013/08/01 1,284
283871 강아지가 두드러기났는데 오메가3에 대해 궁금해요 1 2013/08/01 2,007
283870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읽은 경찰관 "크크크크크".. 4 국조파행 2013/08/01 1,969
283869 님들은 아이키울때 언제가 젤 힘들었어요? 6 2013/08/01 1,878
283868 비비, 파데, 메베, 틴모...뭐 써야 할지.. 7 ㅎㅎㅎ 2013/08/01 2,599
283867 스타봉스 같은 커피숍에 노트북 들고 가면 쓸수 있죠? 2 아이스커피 2013/08/01 1,491
283866 다가구주택 전세임대차계약 상담 잘하시는 법무사 소개해주세요.. 2 어려워 2013/08/0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