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놈은 본인만 알고
처자식은 나몰라라 하면서 사는 본인만 존귀하신 분이라서
살수록 정 떨어지고요ㅠ
자식은 자랄수록 벅차고 말대꾸 하고 아주 힘들게 하는데
식물은 남편이나 자식과 달리
사랑을 주면 주는 대로
정성을 주면 주는 대로
그대로 나오네요..
남편놈은 본인만 알고
처자식은 나몰라라 하면서 사는 본인만 존귀하신 분이라서
살수록 정 떨어지고요ㅠ
자식은 자랄수록 벅차고 말대꾸 하고 아주 힘들게 하는데
식물은 남편이나 자식과 달리
사랑을 주면 주는 대로
정성을 주면 주는 대로
그대로 나오네요..
그래서 더 이쁘죠.
물 너무 많이주면 안좋아요.
적절히 주시고 햇볕쪼이면 잘 자랍니다.
원글님 마음에 위안도 받으시면서~
건강도 챙기시면서~
그렇게 사랑으로 키우시면 좋으실꺼에요.
저도 애효~도닦는 마음으로 화초나 하나 살까했는데,때마침 옥시장에 키우면서 따먹기도하는(^^;;) 건강화초라는게 올라와있어서 오늘특가로 주문했네요~~~
진짜 화초들은 예뻐하면 예뻐하는데로 제마음을 알아주고 더 예쁘게 잘 자라주는것같아요...
저도 그러다보니 주위에 동식물이 늘었다죠.
식물하고 말하고 살다보니 산도 가고...
요즘엔 사람보다 고양이 세마리와 텃밭나가서 볕 쬐며
가지꽃보고 말걸고 호박 보고 애정 쏟아요 ㅎㅎ
이것도 병일라나?! ㅜㅜ
그래도 마음은 편해요.
사람이랑 시간보내고 나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동식물은 그저 쿨하게 받아주는 것 같네요
네 식물이 에너지를 줍니다 ^^
인터넷 서점 알라딘 가셔서 '사랑의 공간' '함께 짓기' '가문의 책' '삶의 에너지' 요 시리즈 보시면 다 나와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특히 잣 심어서 잣나무로 키워보세요 ^ ^ 강추 !! 자기가 사랑을 쏟아 기른 식물을 먹으면 젊고 건강해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