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남편이 월급이며 다른 보너스를 금액을 속인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이번 뿐이겠지 설마 다음엔 안그러겠지. 했는데 그버릇이 계속가더라구요.그래서 며칠전에 터뜨렸어요.
솔직히 인증서 알고 월급 들어오는 통장 보면 다 아는데 결국엔 인증서로 알게되었지요
그래도 그냥 지가 번돈 이니까... 날도덥고 싸울기운도 없고 그냥 용서차원에서
싸우지말고 그냥 다음부터는 서로 속이지말자 했어요.그랬더니 생지랄 난리난리..
회사를 그만둔다느니 완전 자기가 잘못하고서는 내가 죄인인양 너무 기가막혀서 집에도 안들어온다네요
미친...자기 비자금 통장봣다이거죠.생활이 되는금액을 가져다 주면서 그지랄하면 몰라도
무슨 경조사비며 그런게 한달에 100여만원씩 들어가나요?달랑 월급쟁이 200인 주제에,,,밖에서는 돈쓰고 돌아다니고
집에서는 단돈 천원도 없는것처럼 쇼를했었네요
내가 죄인이 되었어요.모른척할것을 괜히 건드렸나 싶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