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걸 남편이라고 해야할까요?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3-07-27 19:58:09

언제부턴가 남편이 월급이며 다른 보너스를 금액을 속인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이번 뿐이겠지 설마 다음엔 안그러겠지. 했는데 그버릇이 계속가더라구요.그래서 며칠전에 터뜨렸어요.

솔직히 인증서 알고 월급 들어오는 통장 보면 다 아는데  결국엔 인증서로 알게되었지요

그래도 그냥 지가 번돈 이니까... 날도덥고 싸울기운도 없고 그냥 용서차원에서

싸우지말고 그냥 다음부터는 서로 속이지말자 했어요.그랬더니 생지랄 난리난리..

회사를 그만둔다느니 완전 자기가 잘못하고서는 내가 죄인인양 너무 기가막혀서 집에도 안들어온다네요

미친...자기 비자금 통장봣다이거죠.생활이 되는금액을 가져다 주면서 그지랄하면 몰라도

무슨 경조사비며 그런게 한달에 100여만원씩 들어가나요?달랑 월급쟁이 200인 주제에,,,밖에서는 돈쓰고 돌아다니고

집에서는 단돈 천원도 없는것처럼 쇼를했었네요

 내가 죄인이 되었어요.모른척할것을 괜히 건드렸나 싶기도하네요.

 

 
IP : 124.5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7 7:59 PM (203.226.xxx.235)

    남편은 달랑 월급쟁이 200이고... 님은?

  • 2. ...
    '13.7.27 8:01 PM (211.234.xxx.207)

    저기요 첫댓글님 요점 벗어나지말아요.

  • 3. ^^:;;;
    '13.7.27 8:02 PM (116.41.xxx.226)

    달랑 월급쟁이 200 인 주제 ......... 라고 .. 취급 ! 하시니 화가 나신거겠죠
    가장 대우를 해주시는게 우선 아닐까요 ~

  • 4. 원글
    '13.7.27 8:10 PM (124.54.xxx.196)

    앞뒤자르고 지금화가나서 달랑이라는표현을 썼는데요.남편한테는 그런표현 한번도 안했어요
    자기가 돈을 덜 준게 전혀 잘못한게 아니라는게 너무 괘씸해서요.
    그저 자기치부를 봣다는게 화가나는거겟죠.
    대우요?새벽에 아침 꼭 차려주죠.밖에 돌아다니는 주부아니죠.가정만알고 살림만하죠
    틈틈히 알바하죠.열심히 살려는 엄마예요.그런데 남편은 딴주머니를 차도 너무도 심하게 차니 ...
    애들 중,고생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자기만 아는남편이 미운거죠...

  • 5. 순이
    '13.7.27 8:21 PM (223.62.xxx.35)

    적반하장이네요
    어떻게 월급이백타면서 집에 백을 줄 수있죠?
    님이 전업이라면 정만 힘들겠어요
    부업이라도 해야 중고딩 키우겠구만..
    여기서라도 남편욕 할수있죠뭐..
    비자금을 그적은 월급에서 떼간다면 너무한 거 맞아요

  • 6. ㅇㅇㅇ
    '13.7.27 8:23 PM (203.152.xxx.172)

    더럽고 치사해도 현실은 남편 월급 200이고
    애들 중고생인데 애엄마가 틈틈히 알바하면서 살림한다고 하면
    답답하다고 합니다.
    남편 벌이가 많은 편이 아니고 그나마 딴주머니 차려하면
    그걸 저지해야 하는데 그럴때 효과적인건 나도 같이 번다 나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너도 속이지말아라 이래야합니다.
    아침은 대충먹더라도 같이 직장 다니고 남편 잡는게 효율적일겁니다.

  • 7. ...
    '13.7.27 8:25 PM (211.234.xxx.207)

    표현이 과격한건 맞는데 외벌이 월 300 400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이 많은 82에서 중고생 2이나 키우는데 월급 반이나 뚝떼고 주는 100만원
    열안받겠나요?

  • 8. ㅇㅇ
    '13.7.27 9:05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미래가 안보이네요. 남편분 정신상태가 틀려먹었어요.
    200 다갖다줘도 모자르겠구만.
    지금 100을 주네마네가 문제가 아니예요.
    앞으로 애들 대학가고 결혼시키고는 다 무슨돈으로 하나요?
    다른 방책을 강구하셔야 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254 도꼬마리와 아토피 1 ㅇㅇ 2013/07/31 1,962
280253 개성공단 비대위 “정상화될때까지 단식투쟁 3천배 시.. 2013/07/31 622
280252 16개월 아기, 우유에 섞어서 미숫가루 먹이려는 데요. 18 .... 2013/07/31 8,723
280251 부산금정구나 장전동쪽 교정전문치과 추천해주세요 1 장미 2013/07/31 1,516
280250 해수부 거짓말, 명태 90%가 일본산…세슘 검출 9 조선>.. 2013/07/31 2,622
280249 전두환 비자금 의심계좌 200여개 확보 6 세우실 2013/07/31 1,405
280248 빨래 삶는 시간 끓고나서 5분이면 될까요? 7 그린샐러드 2013/07/31 16,757
280247 말린 과일의 당분은 괜챦을까요? 12 말린과일 2013/07/31 2,152
280246 오래된 사진 1 사진 2013/07/31 1,082
280245 내가 바라는 세상 1 앤 셜리 2013/07/31 714
280244 해외여행지, 싱가폴 어떤가요? 23 2013/07/31 4,773
280243 나인 공짜로 볼 수 있는데 있나요? 6 이제춥고싶다.. 2013/07/31 1,311
280242 컴퓨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해바라기 2013/07/31 1,142
280241 여행 빽백 50대 중반의 나이에 너무 튈까요? 24 고추잠자리 2013/07/31 2,720
280240 곰팡이 핀 양복 어떻게 해야하죠 3 ... 2013/07/31 3,420
280239 버스노선좀 알려주세요.. 2 대전사시는분.. 2013/07/31 939
280238 항상 느끼는 SKY대학 34 궁금 2013/07/31 6,479
280237 실리트 실라간 냄비가 9만 9천원이래요 1 어리버리12.. 2013/07/31 2,070
280236 곰팡이 덕에 콘도같은 집 돠나요 .. 2013/07/31 1,130
280235 서울에 우족탕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서울 2013/07/31 812
280234 설악산 캔싱턴호텔로 휴가가요. 주변 밥집 추천부탁드려요^^ 휴가 2013/07/31 1,206
280233 이의정나오네요 ᆢ 1 가나다 2013/07/31 1,510
280232 1층인데 그닥습한거 모르겠네요 4 2013/07/31 1,419
280231 디~~~이이이익펑!스 티져 1 응잉잉 2013/07/31 1,238
280230 댓글로 혼쭐난 경우 원글 삭제하는 거에 대해 10 ... 2013/07/31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