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만 찾는 딸

ㄷㄷ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3-07-27 17:07:00
엄마랑 단둘이 있을땐 평범한 모녀의 모습인데
아빠랑 셋이만 있으면 뭐든지 아빠랑만 하려고 하고
엄마 싫은티 내는 5세 여아.
옷입혀주는것도 아빠랑, 노는것도 아빠랑, 밖에서 화장실가는것도 아빠랑, 모든지 아빠 아빠 엄마랑은 싫다고 고집피우고.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있는 시간은 남편이랑 거의 비슷.
원인찾는건 포기. 둘만 있을때 괜찮은거 보면 내가 문제있는거같진 않아요
딸을 되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주말에 아빠를 밖으로 돌려야 되나...
IP : 203.226.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7.27 5:09 PM (175.182.xxx.249) - 삭제된댓글

    다 한때예요.
    5살이면 한 참 그럴 나이죠.
    좀 더 크면 아빠가 서운할 정도로 엄마편 들거예요.
    주말에는 남편에게 맡기시고 푹 쉬세요.

  • 2. ..
    '13.7.27 6:00 PM (210.206.xxx.242)

    좀 섭섭하긴 해도 그래도 편하잖아요~~~

  • 3. 엄마보단
    '13.7.27 6:28 PM (211.202.xxx.240)

    아빠가 더 받아줘서 그런거죠~

  • 4. ...
    '13.7.27 7:19 PM (182.208.xxx.100)

    뭐하러 돌려요,,ㅎ 편한대,,,좀 크면,,,엄마한테,와요,,ㅎㅎ

  • 5. 잔잔한4월에
    '13.7.27 7:27 PM (115.161.xxx.85)

    5세 정을 준만큼 따르게 되어 있어요.
    진심으로 딸을 챙기고 보살펴주지 못한것 같군요.

    일반적으로 아들은 엄마를,
    딸은 아빠를 좋아하는

    외디프스컴플렉스가 있다고는 하는데
    (오이디푸스컴플레스)
    http://lucy7599.tistory.com/124?top3

    (엘렉트라컴플렉스)
    http://cafe.daum.net/ok211/680V/221490?docid=3182137231&q=%BF%A4%B7%BA%C6%AE%...

    어쨌든 다른것은 몰라도,
    아이들은 정을 준만큼 상대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 6. ..
    '13.7.27 7:55 PM (110.70.xxx.91)

    울딸이 거기 있네요. ㅎㅎ 울딸 7살인데 아직도 그래요. 목욕도 아빠랑 한다고 해서 고민스러워요. 근데 그나머지는 편하지 않나요?

  • 7. ㅎㅎ울딸..
    '13.7.27 10:23 PM (222.101.xxx.226)

    딱 그랬네요 진짜 넘 심하게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내가 안 낳았음 남편이
    어디서 낳아 온것 아닐까 하고 의심했을거요.
    근데요 지금 8살인데 어느날 부터 엄마 껌딱지로 변하드만요.
    그래서 요즘 남편이 너무 서운해하네요 그 중간에서 전 괜히 미안하고.
    에휴 정말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ㅎㅎㅎ 조금만 더 있어 보세요
    딸아이의 본심을 아시게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287 어제 카드 결제일인데 미납금 오늘 빠져나갈까요 4 .. 2013/10/26 1,242
313286 남편이 돈.많이벌어다주면,바람펴도 사실수 있으세요? 71 ~~. 2013/10/26 21,256
313285 요즘 난방 다 하시나요? 10 .. 2013/10/26 2,168
313284 오승환투수는 미국 왜 안가나요? 너무 잘 하고 멋지던데요 3 류현진 병 2013/10/26 1,378
313283 임신 중 머리 어쩔까요 2 긴머리 2013/10/26 1,365
313282 어제 부부클리닉에 평수로 애들 나누는거 나왔담서요? 9 부부클 2013/10/26 2,326
313281 냉면 먹을까요 라면 먹을까요? 5 123 2013/10/26 1,162
313280 호박고구마에 커피 한 잔. 4 맛있다 2013/10/26 1,855
313279 슬프지만 의미있는 이별이야기 이군요 3 희망 2013/10/26 6,934
313278 너무나 귀여운 아가 사진들 3 사진 2013/10/26 1,469
313277 주니어발레복..동대문이나 남대문에서 파는 곳 있을까요? 3 동대문?남대.. 2013/10/26 6,084
313276 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 30 힐링 2013/10/26 9,276
313275 데친 나물 보관 좀 알려주세요. 4 질문 2013/10/26 1,830
313274 책에대한 명언인데요 어제 신랑이랑 싸워서리.. 15 .. 2013/10/26 2,680
313273 정아~~~~ .... 2013/10/26 841
313272 ((꺅~예뻐요))아기해마(Walrus) 사랑하는 엄마해마(바다코.. 1 **동물사랑.. 2013/10/26 1,439
313271 연골주사 맞아보신 분, 지나치지 마시고 꼭 좀 알려주세요 6 마음이 너무.. 2013/10/26 13,424
313270 명동고로케.. 먹어본 분. 7 dma 2013/10/26 2,650
313269 장 튼튼해지는 법좀 알려주세요.. 8 ㅠㅠ 2013/10/26 2,577
313268 아시아뉴스, 군 선거개입 이후 정치권 반응 보도 light7.. 2013/10/26 653
313267 좋아하는 고구마 1 용서 2013/10/26 604
313266 남자들은 양복을 매일 갈아입고 출근하나요? 23 게으름뱅이 2013/10/26 6,858
313265 우리집이 최고야 1 랄라라 2013/10/26 1,406
313264 나정이 아들이 중학생이에요? 1994 2013/10/26 2,237
313263 라텍스코 홈쇼핑 괜찮은가요? 라텍스 2013/10/26 7,239
< 56021 56022 56023 56024 56025 56026 56027 56028 56029 5603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