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아저씨 행동 질문요.

더워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3-07-27 16:04:11
제가 거의 필요한 것들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택배받을일이
종종 있어요. 한번은 반품할 일이 있어서 특정 택배회사에
반품 신청 했고., 수거하러오시는 날 제가 급하게 집을 며칠 비우게
되었는데 경비실에 물건을 맡기는 유연성을 발휘못했네요.
그 덕에 아저씨께서 두번정도 허탕을 치셨고., 제가 늦게서야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수거날짜를 변경했어요.근데 아저씨가
또 오셔서는 왜 집에 없냐고, 전화는 왜 안받으시냐고 화를
내셔서 전화상 죄송하다고 굽신했어요. 아저씨께서 허탕친거
기름비쓴거등등 짜증난다고 화내셨고., 더운날에 백번이해해서
죄송죄송 말씀 했어요. 수거하러오신날 음료드리면싀
죄송하다 말씀 드렸고., 전화상 따지던 말씀을 제 눈보면서
계속 반복하셨어요.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그뒤로 제가 물건을 사면 특정 택배회사가 거의 주류다보니
그 아저씨가 이 관할을 오시는것 같은데, 일때문에 핸폰 못받으면
문자로 또연락안받으시냐고 뭐라하시네요. 배송 물건은
전화안받는경우 경비실에 당연히 맡기고 가지 문자로 따지나요.. . .
제가 앞의경우 잘못한 것과 별개로 연락 안받는다고 문자로
이렇게 온거보니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안좋아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
IP : 114.200.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는거에
    '13.7.27 4:07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오바돋게 전화 안받냐 문자라니 우끼네요
    굽신거리니 잠시 정줄에 혼란왔나봅니다

  • 2. 근데
    '13.7.27 5:07 PM (183.100.xxx.240)

    핸폰은 왜그렇게 못봤나요?
    처음이면 그렇다해도 자주 그러니까
    그 아저씨도 각인이 된거죠.
    전화 못받는 상황이면 문자라도 하세요.
    관리실에 맞기라구요.
    당연히를 먼저 어긴 사람은 원글님 인데요.

  • 3. 원글
    '13.7.27 5:46 PM (114.200.xxx.8)

    근데님.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핸폰신경쓸 겨를이 없으니깐요.
    받는택배일 경우 수령인이 연락되지않으면 경비실에 맡기고 통보해주면 되는거아닌가요.? 어떤날은 택배아저씨들이 윗층까지 올라오기싫어서 연락없이 경비실에 맡기고가는경우도 많은걸요.
    저는 저 아저씨의 도넘은 말이 기분나쁜거라구요.

  • 4. ...
    '13.7.27 7:23 PM (182.208.xxx.100)

    물건,,배달 시킬때,,,메모란에,,,,,경비실에,맡기고 문자 달라고,,,,,,남기세요,,,

  • 5. 관련직종
    '13.7.27 8:48 PM (119.194.xxx.24)

    수거송장이 나오면 무조건 3일안에 수거해야 회수비용.돈이 됩니다
    더구나
    송장 나왔는데.기간내에 수거안하면
    기사가 패널티 벌점먹습니다

    수거지연 미룰거면.미리 택배사에 말을 주던가.,차라리 이전에, 경비실에 맡기면 좋습니다

    사실.
    수거지연.수거를 나중으로 미루는것은 시스템상, 어렵고
    미루고싶으면 이미 나온 수거송장
    당장 페기하고

    원하는날짜에 맞춰서 수거,재접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기사가 불친절하고 위압적인느낌이 고객으로하여금 들게했다면 그건 기사 잘못입니다

    기사들이 제일힘들어하는게 고객이 전화안받는것입니다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뭔가 피드백 답을 줘야 ,어디가 맡기던.나중에 찾아가던 뭔가 할텐데
    아무리 전화해도 대답없는 고객이 제일 힘들다고합니다

    아파트에 거주하시고.경비실있으면 정말 님은 다행이네요
    앞으로 껄끄럽게 마주치지않게,무조건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수거도 무조건 경비실에 한다고하세요
    전화안받아도 상관없습니다


    빌라나,단독주택에 거주하는분들은
    경비실이없고.맡길데가 없어서 택배받는문제 굉장히 골치아픕니다
    그나마 경비실에있는
    거주자들은 택배받기.편한거예요..기사 마주치지않을려면 얼마든지 안마주칠수가있으니까요

    기사가 화를내고.고객에게
    짜증을냈다면 당장 클레임건이고요
    그로인해 원글님이 마음상처받지않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72 저희 앤 지 할말도 못해요 ㅜㅜ 1 휴으...... 2013/09/23 707
299671 마담브랜드 옷이 너무 좋아져요. 12 늙었다 2013/09/23 4,039
299670 아파트 어린이집중에서요 6 캬옹 2013/09/23 1,141
299669 사법연수원 엽기 시어머니가 언론에 보낸 메일 80 ... 2013/09/23 22,319
299668 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우꼬살자 2013/09/23 909
299667 냉장고 야채칸에 야채를 비닐이나 종이에 싸 놔야 오래가나요? 5 ... 2013/09/23 1,630
299666 [원전]또 방사능 유출 공포…이번엔 '일본산 가공식품' 2 참맛 2013/09/23 1,475
299665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요 1 나야나 2013/09/23 737
299664 썬크림발라도 얼굴이 타요 5 가을볕 2013/09/23 2,476
299663 오일 훈증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비염 2013/09/23 1,006
299662 보기만 해도 눈물나는 우리 강아지 10 ... 2013/09/23 2,111
299661 고추장용메주가루 추천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3/09/23 1,176
299660 베트남 여행 다녀오신 분 있으시죠? 1 zzz 2013/09/23 1,443
299659 일산에 인테리어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인테리어 2013/09/23 1,355
299658 레스토랑 같은데 가면 나오는 샐러드요. 1 방법 2013/09/23 997
299657 아이들 통장.. 3 .. 2013/09/23 953
299656 내리 사랑이란 말...... 4 2013/09/23 1,125
299655 요리 레시피에 나오는 맛술? 5 ........ 2013/09/23 10,363
299654 학교유리창깨뜨렸대요 12 돈나가 2013/09/23 3,110
299653 대출 다 갚았어요. 10 2013/09/23 2,722
299652 생머리는 어려보이긴한데 12 오늘머리 2013/09/23 4,349
299651 제주비행운임 경로할인되나요? 2 궁금이 2013/09/23 3,039
299650 입이 떡~! 벌어지는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3 해진 2013/09/23 1,146
299649 묘하게 얄미운 시어머니 61 며느리 2013/09/23 16,377
299648 트렌치코트 닥스제품 40대에 입으면 너무 노숙? 4 가을 2013/09/23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