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aa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13-07-27 13:15:48
엄마가 전화하셔서 한참을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신다.
이것 저것 내용을 종합하면 생신에 너무 성의없었다는 얘기인데...
사위는 와서 인사한번 하고 같이 식사만 하고 가도 괜챦은데
똑같이 하면 며느리는 너무 성의없다 뭐라하신다.
본인의 며느리 시절과 비교해가시며..
일단 들으면서 한두마디 신경쓰지 마시라고 해드리긴 했는데..
며느리를 사위랑 동급으로 생각하시고 좀 마음을 비워주시면 좋을텐데..
IP : 123.214.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7 1:16 PM (219.241.xxx.28)

    그러게요.
    똑같이 기대치를 낮추시면 될것을.

  • 2. 덥다
    '13.7.27 1:19 PM (223.33.xxx.58)

    사위는 백년 손님
    며느리는 백년 무수리

  • 3.
    '13.7.27 1:20 PM (121.168.xxx.52)

    며느리는 아들 등골 빼먹는 사람
    사위는 딸 먹여 살려주는 사람..
    이리 생각을 하는 거죠, 뭐..

    가사노동은 일도 아닌 거고..

  • 4. 그대신
    '13.7.27 1:28 PM (59.86.xxx.58)

    유산을 아들에게 많이주잖아요
    여기게시판에 글올라오는거보면 딸들은 유산에선 개털이라면서요

  • 5. ㅋㅋ
    '13.7.27 1:32 PM (121.168.xxx.52)

    친정 엄마, 새언니에 대해 불만이 많아요
    그래도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집도 구해주고..

    새언니가 이뻐서가 아니라 물론 오빠가 이뻐서 그러는 거겠지만 새언니도 덩달아 득 보는 거지요

  • 6. ㅇㅇㅇ
    '13.7.27 1:36 PM (58.237.xxx.121)

    며느리는 영원한 이방인입니다.
    너무 억울하죠.

  • 7. ...
    '13.7.27 2:01 PM (121.144.xxx.18)

    며칠전 시아버지 생신때 사위는 안오고 시누둘중
    한명만 저희 차타고 같이 갔어요.
    큰사위는 10년 넘는동안 한번도 장인 생신이라고
    온적 없구요.
    그래도 큰사위는 어려워하고 명절때오면 잘해줍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 생신때 한번도 안왔다면
    사람 취급도 안할껍니다.

  • 8. 시니컬하루
    '13.7.27 2:25 PM (116.41.xxx.251)

    친정어머님 그런 고지식함은 따님이 바꿔드려야합니다..
    그래야 세상 시어머니들이 변하지 않겠어요?
    맘 상하실깍봐 마냥 편들어드리지 마시고 조목조목 말씀드리세요.
    올케도 나처럼 남의집 귀한 딸이라고..

  • 9. 당연하죠
    '13.7.27 2:38 PM (175.223.xxx.63)

    사위는 유산 안줄꺼니까.
    일까지 시키면 미안하잖아요.

  • 10. 님도 좀
    '13.7.27 2:45 PM (175.223.xxx.63)

    넓게 볼 필요가 있어요.
    며느리가 어쩌구 하는 집일수록 아들딸 차별합니다.
    나중에 유산분배할때 크게 맘상할수 있으니
    행여 님네 중한 남편을 가지고 사위도 올케처럼 해야하니 어쩌니 그러시지 말기를.

  • 11. ...
    '13.7.27 2:48 PM (116.46.xxx.29)

    왜 여자는 남자와 다른가.

  • 12. 며늘
    '13.7.27 7:36 PM (124.5.xxx.140)

    나중에 뭐라도 더 줄거다 생각하니
    더 막대하는거 있어요.
    어차피 보상해줄껀데 식으루요.

    님도 좀님 의견에 동감해요.
    딸에게 며늘 흉보고 며늘이 어쩌구 저쩌구 따지며 욕해대다
    유산에선 그 넋두리 다 들어주던 딸은 팽해버리고
    알맹이는 며늘에게 털어주는 경우 허다해요.
    희안하지요. ㅎ

  • 13. 아기엄마
    '13.7.28 11:08 AM (114.207.xxx.101)

    뭐라도 더 줄거니 막 대한다구요?
    아무것도 없고 생활비 타 쓰면서도 며느리 막 대하는 시부모도 줄을 섰어요.

    저 맏며느리지만, 보상따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사위랑 동급으로 대해줬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263 부부 섹스리스가 체력이랑 스트레스 때문이다? 19 웃겨서 2013/07/28 6,188
280262 밀양에 있는 밀면집 어디가 나은가요 1 밀양 2013/07/28 1,973
280261 생계형직장인데요 9 생계형 2013/07/28 2,078
280260 이쯤에서 다시보는 동방신기. 7 해맑음 2013/07/28 2,101
280259 옵지프로, 갤노트2 할부원금? 5 2013/07/28 1,230
280258 집 누수로 공사하셨던 분들~공사업체 좀ㅜㅡㅜ 8 강동구새댁 2013/07/28 1,895
280257 목욕탕 마사지 받고 멍이 들기도 하나요?ㅜ 1 세신 2013/07/28 3,698
280256 BMW 전기차를 2300만원에 살 수 있다네요ㅎㄷㄷ 5 음.. 2013/07/28 3,366
280255 다시보고픈 외화 2 샤카쥴루 2013/07/28 1,015
280254 정미홍씨 사정이 안좋다고 17 ㅣㅣ 2013/07/28 15,766
280253 어제 촛불집회에서 망치부인 자유발언 동영상 망치부인 2013/07/28 1,638
280252 집 내놓았는데 어제 보러온사람이 또 온다는데.. 시간 약속도 안.. 8 ... 2013/07/28 3,527
280251 경주로 놀러가는데 알려주세요~^^ 6 여름 2013/07/28 1,446
280250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욕심 7 2013/07/28 1,473
280249 코레일에서 선전하는 v트레인 타보신 분 있으세요? 호기심 2013/07/28 1,230
280248 내장이 간지러운 느낌 이건 뭘까요ㅡ 3 닉네임123.. 2013/07/28 8,564
280247 아들냄 4학년짜리가 농구수업하는데..농구화질문요. 8 질문이요 2013/07/28 1,503
280246 이엠 원액말고 발효액사려는데요 3 . 2013/07/28 2,524
280245 원글만 삭제 합니다.감사합니다. 25 사추기? 2013/07/28 3,803
280244 영어 해석 부탁 드려요 1 하면하면 2013/07/28 982
280243 임신하셨을때 저처럼 라면만 땡겼던님들계세요??? TT 9 임산부 2013/07/28 3,145
280242 여자혼자여행하기 좋은곳 추천좀 해 주셔요. 당장.. 19 어디로 2013/07/28 11,402
280241 교육방송요 스맛폰 으로 못보나요? 엄마 2013/07/28 501
280240 이엠을 머리에뿌린다는데 대체 언제 뿌려야하는건지ㅡㅡ 11 2013/07/28 4,463
280239 보험 회사 보장금액중에 4 ^^ 2013/07/2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