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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줌 냄새 해결 방안

큰 시름 조회수 : 20,601
작성일 : 2013-07-27 04:58:24
우리집 8.5세 남자 고양이가 피부병이 있어서 병원에서 항생제를 하루에 두번 먹이는 처방을 해줬어요.. 한달전부터 항생제를 먹이고,, 목칼라를 씌웠는데 스트레스로 죽으려 하더군요. 그러다가 오줌과 똥을 자기 화장실에서 안보고 베란다, 서재, 마루 등지에서 하기 시작하여 집 전체를 돌아가며 합니다. 3주 정도가 되었어요. 약이 너무 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것 같기도 하고.. 내일 병원 데려가려고 합니다만 ... 빨래 위에 오줌을 싸고, 책 , 가방 위에 오줌을 싸서 집안에 있는 물건, 침대 시트 등에서 빨아도 고양이 오줌 냄새가 나는데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많은 것들은 버렸지만, 전부 다 버릴 수는 없고 해서.. 좋은 가죽 가방 위에도 오줌을 싸서.. 오늘 전문 매장에가서 세탁해줄 수 있냐고 했더니 못한다고 하더군요...
IP : 14.39.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시름...
    '13.7.27 6:36 AM (114.29.xxx.137)

    제 고양이가 요즘 치매 걸려서 원글님네 고양이처럼 똥오줌을 아무데나 싸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전 이엠 발효액과 편백나무 워터를 스프레이 통에 담아서 집안 전체에 뿌려줘요
    두가지 다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빨래할 때는 먼저 과탄산 풀어 몇시간 담가뒀다 이엠발효액 들이붇고 또 한 반나절 담가두고요
    그리고 저는 쓰지 않는데 ANS NS라는 동물용 탈취제를 검색해 보세요
    저희집에서 고양이범백이 돌아 ANS NQ라는 소독제 쓰면서 알게된 제품이에요
    제 고양이는 그래도 책이나 가방 위에 싸진 않는데, 원글님 고양이는 제가 보기엔 스트레스성인것 같아요
    항생제 투여하는 이유가 피부병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는 너무 독성이 강하지 않나요
    예전엔 목초액을 희석해서 많이 썼었는데... 어쩌면 이엠발효액도 효과있을 것 같아요
    다음 냥이네 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피부병에 관한 치료경험담이 많은 거에요
    고양이들한테는 병원가는 것, 약먹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니 되도록이면 그런 환경을 안만들어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에요
    제가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오늘 저녁때 좀더 알아보고 다시 댓글 달아드릴게요
    온집안을 돌아다니며 똥오줌 누는 고양이... 정말 경험해보진 않고는 그 고통을 이해하지 못할 거에요ㅜ
    하루빨리 원글님네 고양이가 낫길 바래요
    똥오줌을 화장실 밖에서 눈다고 절대 야단치면 안되고, 나중에 눈을 쳐다보면서 애정어린 대화도 시도해 보세요.. 진짜로요... 수시로 이쁘다고 쓰다듬어 주고 눈맞춰 주시고요
    며칠 전부터 저도 그러고 있는데 상태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예전에 다른 문제가 있었을 때도 그렇게 해보니 효과가 있거든요

  • 2. 일단은
    '13.7.27 6:43 AM (211.36.xxx.87)

    닦거나 빤 후 무조건 알콜 스프레이를 해주세요.

  • 3. ㄹㄹ
    '13.7.27 7:00 AM (110.13.xxx.12)

    고양이는 한번 오줌 싼 자리에 다시 오줌을 눠요.
    거기를 화장실로 인식하는거죠.
    책이나 냄새를 없애지 못하는건 무조건 버리거나 안보이는 장소로 옮기고
    바닥이나 침구는 락스 희석한 물에 빨아야해요.
    우리 집에도 무섬증이 많은 놈이 베란다를 무서워해서
    침대및 침구에 연속적으로 실수를 해 엄청 고생했는데
    매트리스는 아예 원액을 버리는 면 속옷에 덤뿍 묻혀서 반나절 정도 덮어놔둬요.
    그리고 아파트면 베란다에 매트리스를 세워 하루 말려야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불 세탁할때도 락스 희석한 물에 담겄다가 드럼세탁기라면 40도 온도로 돌려주면
    없어져요. 아예 물 안빠지는 소재면 삶는 코스로 돌리는것이 최고죠.
    여튼 다시 실수 안하게 하는 방법은 냄새 나는 장소를 원천적으로 막아야하는게 답이에요.

  • 4. 냥냥엄마
    '13.7.27 7:38 AM (211.246.xxx.5)

    유린 오프, 라는 상품이 있는데 그거 뿌려 말리면 좀 나아요 인터넷에 팔아요
    urine off 라고 수입품인지 지시장 11 길 인터 공원 등에서요

  • 5. ...
    '13.7.27 9:15 AM (211.234.xxx.99)

    목카라를 한 달동안 씌우고 있다는 건가요?
    저라도 스트레스로 ...

  • 6. 졸리
    '13.7.27 10:32 AM (121.130.xxx.127)

    항생제가 뭐그리 독할까요?
    자기 용량 쓰면요
    이런말들은 좀 안했으면해요
    그리고 목칼라를 이 더운날 한달내내하면 저라도 아무곳에서나 쌀듯합니다
    무슨 피부병인데 항생제를 쓰나요/
    곰팡이병아닌가요???

    그리고 베이킹소다사다가 뿌려놓으시고 15분후쯤 닦으시면 냄새 안나요

  • 7. 큰 시름
    '13.7.27 1:26 PM (14.39.xxx.135)

    답변, 조언 너무도 고맙습니다. 항생제는 아침 저녁 꼬박 9일 먹였구요, 목칼라는 10일 정도 했어요. 너무 싫어하는 아이라 안하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가 너무 관리를 못한다고 야단하여... 저도 스트레스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너무 통제가 안되게 심하니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이불을 드럼세탁기에서 빨았는데 냄새가 그대로네요. 시트나 매트는 괜찮은데.. 메트리스에 얼룩은 없지만 냄새는 있어요.
    가방에 우리 아이가 가죽 가방을 원래 좋아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올라가 오줌 싸는 것은 최근 현상입니다.
    정말 시름이 깊어요..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

  • 8. 여러 방법중에
    '13.7.27 2:10 PM (203.100.xxx.70)

    쌀뜨물 발효시킨 것이 최고였어요
    이불빨래를 다섯번을 했는데도 마르면 다시 냄새가 났는데
    혹시나 해서 쌀뜨물발효시킨거에 담궜다가 빨았더니 냄새 없어졌네요

    숫냥이 스프레이 하고 다니는 곳에
    발효액을 물과 섞어 스프레이 통에 넣어 쫒아다니면서
    뿌려줬더니 냄새 안나요

    쌀뜨물에 설탕 소금 한티스푼씩 넣고 이틀정도 가스렌지옆에
    두고 발효시켜서 써요 페트병에요
    발효가 다 되면 술냄새처럼 알콜냄새가 나요

    가방이나 메트리스에 스프레이 해주고 닦기를 몇번 반복하면
    될 것 같네요

    냥이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그래요
    울냥이 큰놈도 갑자기 식구들이 늘어났더니 제가 보는 앞에서 그냥 싸더라구요
    나 스트레스 받아 힘들어 하고 시위하는거 같았어요

  • 9. ...
    '13.7.27 3:07 PM (220.76.xxx.70)

    쌀뜨물 발효 배워갑니다

  • 10. 치칼라
    '13.7.28 10:38 AM (122.37.xxx.134)

    울 첫째고양이가 나이들고부터 스프레이에 사방에 오줌싸고 지낸지가 몇년째인데요 유린오프 좋구요. 나머지 탈취제는 소변냄새를 확빼지는 못하더라구요. 옷이나 이불은 여러번 빨면 괜찮아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 전체에 비릿한 냄새가 배어들어서 저 임신중에 입덧하고 겹쳐서 우울증 걸릴뻔 했는데요 더구나 환기도 잘안되는 오피스텔이었눈데 보네이도를 사서 창문열고 내내 틀었더니 많이 빠졌구요. 가구나 짐을 최소화하고 구석구석 바닥과 벽면 닦고 말려주면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습한날엔 냄새가 올라오는데 환기 시키고 양키캔들 켜놓는것도 괜찮아요

  • 11. 치칼라
    '13.7.28 12:21 PM (122.37.xxx.134)

    아 그리고 울 녀석도 남편 지갑 가방테러 많이 했ㄴ데요....;;; 가죽이니 탈취제도 뿌리기 힘들고 많이 말려두고 시일이 지나면 날아가긴 하는데요. 몇번 당하다보면 치우는게 답이에요 한동안은 좀 신경쓰고 혼내느라 힘들었는데 빨래더미, 안갠 이불은 널부러진 가방 등은 오줌테러하는 괭이들이 젤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빨래 바로 개거나 바구니에 넣어 어디 위에 올려뒀다 개고 이불도일어나자마자 개고 편편하게 해두면 안싸더라구요. 그리고 엘리자베스 칼라는 천으로 된거 미제가 있더라구요 천으로 되서 구겨지는터라 좀 덜 스트레스받는거 같던데 걸로해주시는것도 괜찮을 듯해요

  • 12. 치칼라
    '13.7.28 12:24 PM (122.37.xxx.134)

    http://blog.naver.com/aquacat/10153360528
    근데 엘리자베스 카라는 이 블로그 사진에 있는데 구하기 쉬운 건지는 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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