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사나이 여자들도 보나요?

진짜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3-07-26 23:49:40
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 군대 얘긴 싫어서요.
아빠어디가는 광팬이라 그것만 보고 돌려요.
기사 보면 여자분들도 꽤 열광하시는 거 같던데
여자분들도 많이 보시나요? 잼있나요?
궁금.
IP : 118.8.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7.26 11:53 PM (58.226.xxx.146)

    저요~
    출산도 한 여잔데 진짜 사나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군대도 각 부문별로 다른 활동 하는걸 보여주니까
    새롭게 알게 되는 것도 있고 해서 잘 봐요.
    짠하고 신기하고 고맙고 그래요.

  • 2. 초반에..
    '13.7.26 11:56 PM (39.7.xxx.167)

    진짜 재밋게 봣어요 맛스타,군데리아,바나나라떼도 알게 되고 포병숫자 배울 땐 완전 뒹굴었죠..ㅎㅎ
    지금은 tv를 볼 수 없는 상왕이라 아쉽네요~!

  • 3. 오타..!
    '13.7.26 11:56 PM (39.7.xxx.167)

    상왕->상황

  • 4. //
    '13.7.26 11:5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첨엔 자주 봤는데 요즘은 재미가 별로던데요, 예전에 배달의 기수같은 느낌이,,,

  • 5. ..
    '13.7.27 12:07 AM (113.10.xxx.44)

    전 첫회부터 본방사수 하다가 지난회부터 안봐요.
    우선 스케일만 큰것에 점점 집착하는 느낌이라(해당 군부대의 압력?) 깨알재미가 덜하고..
    연예인 숫자가 너무 많으니 내무반 분위기를 휘어잡아 버리는것 같아서 좀 그랬고
    거기다 진급까지 시켜줘서 병사들이 김수로를 더 어려워하고 약간 눈치보는 분위기?
    저 김수로 안티 아녜요.
    암튼 내무반 분위기가 훈훈해야 하는데.. 요즘은 정말 아니더군요.
    나이값 연예인값 하면서 대접받는 군생활 하려면 애초에 그 프로 출현하는게 아니죠.
    솔직히 해당연예인들이 무보수로 일하는것도 아니고요.
    나이와 사회적 지위땜에 더럽고 치사한건 비단 그들만의 애환은 아니잖아요.

    군부대 보여주기식 스케일에 급급하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 6. 진짜
    '13.7.27 12:14 AM (118.8.xxx.204)

    배달의 기수 ㅋㅋㅋㅋ

  • 7. 진짜
    '13.7.27 12:15 AM (118.8.xxx.204)

    인간관계 갈등 같은 게 잼있나 봐요? 전 그냥 무식하게 힘자랑만 하는 건 줄 알고 영 안 보게 되더라구요

  • 8. 저요
    '13.7.27 12:18 AM (116.39.xxx.32)

    진짜 재밌어욬ㅋ
    남편한테 자기도 저랬어? 물어보는 재미도있고
    출연진들도 좋고 자막이 진짜 웃겨요(무도 능가)

    근데 저도 이번 공병부대는 스케일이 너무 크고 부대내 현실감이 좀 떨어져서(지난부대까진 선임 후임 군기가 그래도있었는데...) 아쉬워요.

    유격했던 편은 강추에요. ㅋㅋ

  • 9. 진짜
    '13.7.27 12:22 AM (118.8.xxx.204)

    ㅠㅠ... 혹시... 남자랑 같이 봐야 잼난 걸까요?

  • 10. ...
    '13.7.27 12:24 AM (116.127.xxx.107)

    요즘은 재미없어서 안봐요, 그냥 군 홍보물 같던데요.

  • 11. 겨울
    '13.7.27 12:31 AM (112.185.xxx.109)

    그거 방송용이라고 아들이 거품무네염

  • 12. 저요
    '13.7.27 12:32 AM (116.39.xxx.32)

    아뇨 전 혼자봐도 잼나요. 다시보기로 혼자 자주보는데...ㅎ 남편이랑 같이볼때ㅜ그런질문하기도 한다는거구요.

  • 13. 저요
    '13.7.27 12:36 AM (1.231.xxx.96)

    꼭 봐요.
    류수영 완전 좋고
    박형식 완전 귀염
    샘도 매력터짐ㅋㅋㅋ

  • 14. 안티포마드
    '13.7.27 12:41 AM (121.138.xxx.20)

    여자끼리 보는데도 재미있던데요.
    저희 딸(대딩)이랑 저는 얼마 전까지 류수영 팬이었다가
    요즘은 박형식 귀여워서 죽어요.
    근데 본방 때는 런닝맨 보느라고 못 보고
    나중에 재방송으로 봅니다.

  • 15. 패랭이꽃
    '13.7.27 1:03 AM (200.82.xxx.156)

    저도 배달의 기수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장혁이 들어간 뒤부터 그닥 재미가 없네요.
    국군 홍보드라마로 변질되었어요.

  • 16. 아직
    '13.7.27 3:46 AM (121.150.xxx.161)

    까지는 전 재밌던데요
    저희집은 오히려 남편은 안보고 저만 본다는...
    저도 장혁 들어오고 좀 별로된건 사실이예요

  • 17.
    '13.7.27 8:59 AM (220.88.xxx.178)

    저흰 애들까지 넘재밌게봐요.애들도 런닝맨 보다 갈아탔어요. 솔직히 연예인들 잡기놀이하는거 보는것보다는 훨 알찬듯..

  • 18. 엄마
    '13.7.27 9:12 AM (210.106.xxx.140)

    아들 군에보낸 엄마들은 다 보지않나요? 엄마도 여자라구요.
    아들 보는 것 같아 열심히 보는데... 울 아들이 이런 맘을 알려는지...
    아들 내무반도 열심히 본다는...

  • 19. 유봉쓰
    '13.8.3 11:12 PM (223.62.xxx.178)

    저도 봐요 새로운 세계 잼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04 바나나먹으면 속이 아파요 4 음음 2013/08/03 3,332
281403 라면킬러 5 게을러 2013/08/03 1,379
281402 진짜 더워요 1 대구 2013/08/03 988
281401 한달에 9400쌍 이혼, 그래서 이혼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네요 6 호박덩쿨 2013/08/03 3,503
281400 예술의 전당 근처 호텔이나 숙소 2 딸과 함께 2013/08/03 2,417
281399 천년약속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어디에 2013/08/03 804
281398 아는 분이 이런 문자를 보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21 2013/08/03 16,009
281397 조카의 그림 일기 2 방학숙제 2013/08/03 1,296
281396 생중계 -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와 제 5차 범국민촛불집회 6 lowsim.. 2013/08/03 1,162
281395 게스트 하우스의 개념 좀 알려주세요~~ 3 ///// 2013/08/03 1,681
281394 누린내 약간 나는 돼지갈비 어떻게 구제할까요? 10 울딸도 뽀로.. 2013/08/03 3,047
281393 피자헛 주머니 피자 어때요? 4 시킬까말까 2013/08/03 2,371
281392 어제 외식 두 번 했는데 오늘 얼굴이 부었어요- - 8 조미료땜에?.. 2013/08/03 2,046
281391 생선팬 추천해주세요 2 BRBB 2013/08/03 1,402
281390 설국열차- 관객의 지적수준을 존중해주는 영화 10 11 2013/08/03 3,334
281389 촛불집회’ 한달새 5백→2만5천명…오늘은? 9 ... 2013/08/03 1,306
281388 82님은 여행가면 어떤 타입이세요꽃보다 할배에서 15 꽃보다 할배.. 2013/08/03 3,241
281387 지금 족발먹고 있어요... 3 bb 2013/08/03 2,653
281386 쇼윈도 부부의 삶... 15 스카이 2013/08/03 17,635
281385 우리도 닭그네를 위해 3 우리도참여~.. 2013/08/03 1,135
281384 리조트 숙박권 구매 사기방지 안전결제. . . . 1 프블 2013/08/03 789
281383 자식을 키우시는 분들이 이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7 ........ 2013/08/03 3,507
281382 맛없는 사과 한박스 어쩌죠? 14 사과 2013/08/03 2,359
281381 암환자를 위한 반찬 서비스? 반찬 가게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8/03 2,691
281380 촛불집회에서 3년간 학부모로 알고지낸 애 친구엄마를 만났답니다... 15 우린한마음이.. 2013/08/03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