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쓰레기 돈주고 봉투사면 바보인듯

진홍주 조회수 : 9,699
작성일 : 2013-07-26 23:35:17

저희동네요....그냥 버려요...음식물쓰레기 봉지에 안넣고 그냥 음식물쓰레기통에 투기

처음엔 한두집 정도 한것 같은데...오늘보니.....음식물 봉지보다 그냥 투기한게 더 많아요

7월 1일 부터 시행했지만...갈수록 개판 되고 있어요....이런식으로 가면 음식물쓰레기 봉지를

구입해 버린사람만 이상한 사람되게 생겼어요

 

 

IP : 218.148.xxx.2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라상
    '13.7.26 11:36 PM (175.192.xxx.98)

    저희 아파트는 3월부터했는데 지금 잘 지켜요

  • 2. 마르셀라
    '13.7.26 11:40 PM (1.247.xxx.247)

    참 못된 사람들이네요. 그거 얼마나한다고 ..
    저희는 6말7초에 약간 혼선이 있었는데 지금은 100프로예요.

  • 3. 헐..
    '13.7.26 11:53 PM (59.15.xxx.114)

    죄송하지만 남 동네 수준이 보입니다

  • 4. -/-
    '13.7.26 11:53 PM (112.147.xxx.24)

    무슨동네? 시민의식이 낮은 사람은 그렇게 살더라도 따라하지는마세요~

  • 5. 여긴 정착한 지방인데
    '13.7.26 11:57 PM (125.179.xxx.18)

    쓰레기버리려고 음식물통열면 걍 까만봉두에 버린
    인간도있고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린 인간도 있더군요

  • 6. 아쉽지만..우리국민수준이
    '13.7.27 12:04 AM (112.158.xxx.108)

    아직은 거기까지 인듯요...한참 후진국이죠..국민들 수준이..그러니 그네님이 대통도 해먹고..

  • 7. ..
    '13.7.27 12:16 AM (175.209.xxx.55)

    저희 아파트도 6월부터 시행했는데
    아무도 그냥 버리는 사람 없어요.
    다들 노랑 봉투에 꼭 넣어서 버린답니다.
    이해할 수 없네요.

  • 8. ..
    '13.7.27 12:30 AM (112.156.xxx.19)

    오늘 저희 옆집 쓰레기통에 누가 수박껍질 버렸다고 벽보 붙였놔더라구요..

    참..궁금한게 있는데요.
    노란 봉투안에 음식물 쓰레기만 있어야 하나요?
    아님.... 투명 비닐같은거에 음식물을 담고 그대로 노란봉투안에 넣어도 되는건가요?
    음식물 봉투안에는 다른 봉투도 절대 들어있음 안되는건지 궁금해요.

  • 9. 으이그!
    '13.7.27 1:17 AM (211.58.xxx.130)

    그까지꺼 얼마나 된다고ㅡ
    봉투에넣어서
    버리는게본인도 더럽지않고 깔끔하니
    좋겠고만ㆍㆍ
    사람참ㆍㆍ

  • 10. ㅜㅜ
    '13.7.27 1:49 AM (211.234.xxx.111)

    점 2개님 노란봉투만 넣어야 될것 같아요.
    노랑비닐는 재질 일반비닐하고 다르데요.
    노랑비닐은 삭는다고 하네요.

  • 11. ??
    '13.7.27 6:23 AM (222.106.xxx.45)

    다 노란 봉투에 넣던데요? 원글님 따라하지 마세요.

  • 12. --
    '13.7.27 8:24 AM (188.110.xxx.171)

    의식 수준 차이가 이럴 때 탁 느껴진다는....선진국처럼 쓰레기 종류별로 쫘악 분리수거해서 버리라고 하면 과연 할까요..

  • 13. 우리동네도
    '13.7.27 6:38 PM (223.62.xxx.82)

    언제나 깔끔하답니다~
    요일도 잘 지키구요.

  • 14. vv
    '13.7.27 8:13 PM (112.153.xxx.76)

    엇, 댓글보고 깜짝 놀라서 댓글달아요 아파트도 전용 봉투 사서 버리는 거예요? 저희 아파트는 음식물 쓰레기통이 여전히 있어서 그냥 거기에 버렸는데요

  • 15. ...
    '13.7.27 8:19 PM (125.177.xxx.151)

    저희 아파트도 음식물 쓰레기통에 그냥 버립니다. 총 무게를 n/1로 나눠 쓰레기 처리비를 부담한다던데요.

  • 16. ..
    '13.7.27 9:08 PM (175.209.xxx.37)

    지금 우리나라가 쓰레기 종류별로 분류해서 버리고 있잖아요 플라스틱 유리 불투명플라스틱 비닐등등

  • 17. 송파
    '13.7.27 9:17 PM (58.143.xxx.130)

    저희도 그냥 버리고 나중에 계량해 1/n관리비에 포함시킵니다

  • 18. 영등포
    '13.7.27 9:58 PM (118.37.xxx.88)

    제친구집은 쓰레기량 측정기가 달려있는 통에 버립니다
    카드를 음식물처리통의 인식기에 대면 어느동 몇호라고 나오면서
    쓰레기투입구가 열려요

    쓰레기투입하고 카드를 인식기에 대면 쓰레기투입량이 계량되어서 알려줍니다
    참 편해요
    요금은 1KG에 75원인가 하고요

  • 19. .............
    '13.7.27 11:09 PM (89.83.xxx.161)

    대한민국 수준이 아직 이 정도예요.

    제 생각에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기 팍팍해지면, 이런 문제들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급하고 공격적이잖아요. 이게 다 문화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10년째 유럽에 살아보니, 유럽이 부유해서 그런지, 비교적 여유가 있어요....

    경제적 문제와 연관이 큰 것 같아요.

  • 20. 누차말하지만
    '13.7.27 11:56 PM (220.117.xxx.178)

    중국인이나 우리나 오십보백보라니깐...
    중국 아주 후진듯 느껴지지만 사실 오십보백보. 도찐개찐. 제3자인 외국인눈으로 봤을때 헷갈릴정도로 큰 차이 안느껴짐

  • 21. ..
    '13.7.28 3:29 PM (175.209.xxx.37)

    선진국에서 온사람이 한국거리에 시설물보고 놀라던데요 저런거 그냥 설치해두면 사람들이 가져가지 않냐고 카페에 가방두고 화장실가고 이런것도 이해못해요 선진국이라고 천국아니예요
    암튼 우리동네는 봉투로 보리고난 다음부터 쓰레기버리가 너무 좋아졌다고 냄세 안나고 깨끗해졌다고 좋아들하던데요 대한민국 전체로 싸잡는거 억울한 사람들도 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207 영어 좀 알려주시고 가세요 3 복받아요 2013/09/02 1,365
292206 아이가 울면 그만 울라고 하시나요? 8 에효 2013/09/02 2,915
292205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예전 남친이 티비에 나왔어요. 19 한숨 2013/09/02 19,000
292204 새벽에 노래하는 여자 3 마리아 2013/09/02 1,652
292203 냉장고 비우는 쾌감 12 랄라 2013/09/02 3,992
292202 펌)포토뉴스-이명박, 골프치다 도망치듯… 11 ,,, 2013/09/02 3,632
292201 홍대공대와 인하공대 10 수시 2013/09/02 3,696
292200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ㅠㅠ 2013/09/02 3,244
292199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나만 2013/09/02 2,180
292198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전공 2013/09/02 1,482
292197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휴대폰 2013/09/02 1,140
292196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완전 밤순이.. 2013/09/02 1,221
292195 친구와 비밀 10 체리향 2013/09/02 4,313
292194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추천요망 2013/09/02 3,669
292193 [후쿠시마오염수누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 4 .. 2013/09/02 2,367
292192 일본식 카레 직접 향시료 갈아서 만들어봤어요.ㅎㅎ 6 함박스텍 2013/09/02 1,742
292191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요 4 정말 2013/09/02 2,343
292190 서울역 근처에서 3-4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2 외국인 2013/09/02 3,128
292189 운동 후에 뭘 먹어야하나요? 21 하자 2013/09/02 4,721
292188 밀대 청소기 좋아요. 2 풍경 2013/09/02 1,625
292187 젊은시절 발킬머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킬머야 2013/09/01 2,835
292186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9 ㅇㅇ 2013/09/01 3,443
292185 더블린의 장미라는 외화가 우리나라에 방영했었나요? 1 84 2013/09/01 1,907
292184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무플절망 2013/09/01 2,385
292183 엔씨소프트가 뭐하는 회사이고 왜 유명해요 10 궁금 2013/09/01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