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행해 준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에 오프라인 매장에 세가지를 한 비닐에 싸서 반품했는데, 제가 한가지만 반품했다고 우기네요. 돈으로 따지면 3만 5천원이 안되지만, 너무 화가 많이 납니다. 경찰서에 신고할 예정인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혹시 있으신가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할 당시 물건만 놓고 가면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해서 주문번호랑 제 연락처만 적고 왔습니다. 제가 세가지라고 하니까 물건을 자기들이 모델명 적으며 다 반품처리한다고 그냥 놓고 가라고 해서 그냥 놓고 왔었구요. 생각해 보니 제가 세상을 너무 몰랐네요. 이런 일을 제가 겪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