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무더위 솔직히 안올것 같아요.[서울기준]

ㅇㅇ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3-07-26 22:49:12
작년 볼라벤의 위력이 엄청나게 과장되더니 결국 결과는 시시했던 것처럼

이번무더위도 왠지 호들갑 떨다 별거 아닐것 같은 느낌이 솔솔나요. 그냥 평년정도 더위?

하여간 작년보다 더 덥다하는데 절대 그럴것 같지않고 그냥 예삿년 더위정도 될것 같네요.
IP : 125.129.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3.7.26 10:52 PM (112.153.xxx.137)

    지금 에어콘 틀고 있는 남부지방민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다 자기가 처한 상황만 느끼는거 맞나봅니다

  • 2. 볼라벤이 약했다구요?
    '13.7.26 11:10 PM (61.101.xxx.27)

    저 사는 곳도 볼라벤이 시시하게 지나갔습니다. 볼라벤 다음에 오는 태풍소식에
    남쪽에 있는 친정집에 전화했더니 볼라벤에 다 날아가고 남은게 하나도 없어서
    태풍이 와도 아무 걱정이 없다고 하시는데 실감을 못했습니다.

    추석에 친정에 가는데 남편이 여기는 벌써 낙엽이 다 저버렸네 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봤더니 가로수에 잎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직 파래야할 가로수가 가지만 남아있는걸 보고 태풍이 심하긴 심했구나
    느껴졌습니다. 작년 볼라벤 절대 과장 아닙니다.

  • 3. wiley
    '13.7.26 11:18 PM (220.117.xxx.111)

    작년에 볼라벤이 지나갈 때 저는 한국에 없었고 지나간 흔적만 봤는데 장난아니었는데요? 공원에 나무들 많이 쓰러지고 간판들도 많이 떨어졌구요. 볼라벤 과장 아니었습니다.

  • 4. ㅠㅠ
    '13.7.26 11:33 PM (175.115.xxx.24)

    엄청 부러워요.대구로 이사와서 올여름 거의 실신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 5. 사탕별
    '13.7.26 11:55 PM (39.113.xxx.241)

    기절할 지경인데 무더위가 안온다니,,,,

  • 6. 그냥
    '13.7.27 12:07 AM (221.138.xxx.166)

    서울인데 ..
    딱 이정도면 그래도 참을만 하겠어요.
    덥고 땀 나고 힘은 들지만요.

    작년 열사병 걸려서 죽다 산것 생각하면 딱 지금만큼만 유지했음 해요
    ( 남부지방은 폭염이지만... 좀 이곳은 시원하게 비좀 뿌려주고 온도도 내려가구요.)

  • 7. 저도서울
    '13.7.27 1:23 AM (210.206.xxx.14)

    밤에는 견딜만 하네요
    앞으로 무지하게 더울거라네요

    머리 벗어지게 더워야 곡식도 여물고 고추도 익습니다

    참아봅시다
    ^

  • 8. 서울
    '13.7.27 2:01 AM (211.234.xxx.240)

    이제까지 선풍기 한번틀었나.. 에어컨은 아직도 안틀었구요. 선선하고 흐리지만 비는 가끔오고...
    이런날씨 나쁘지않네요. 8월초까지 비온다니 올해 7월은 제일 시원했던거같아요...

  • 9. 경기남부
    '13.7.27 9:28 AM (110.10.xxx.145)

    올여름 들어 에어콘 킨거 손꼽는데...작년보다 훨씬 덜 더운 것 같아요.
    장마가면 무더위 오겠지..오겠지..했는데 아직도 바람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듯...

  • 10. ㅠㅠ
    '13.7.27 10:14 AM (180.70.xxx.119)

    대구분 어쩐대요.
    일기예보 볼 때마다 대구 안 살아 다행이다 그래요.ㅠㅠ

  • 11. ..
    '13.7.27 10:24 AM (175.210.xxx.243)

    작년에 너무 더워 이번에 에어컨 샀는데 아직 한번도 안틀었네요.
    작년 이맘땐 너무 더워 집에 있기가 넘 힘들었는데 지금은 선풍기로도 살겠고 열대야도 없어 확실히 덜 더운것 같아요.

  • 12. ,,,
    '13.7.27 5:03 PM (222.109.xxx.80)

    어제 저녁 뉴스에서 10월 중순 까지 더울거라 하던데요.

  • 13. 여름
    '13.7.28 3:21 AM (58.143.xxx.130)

    서울 살던 사람만 볼라벤 과장이었다고 하지요. 인터넷상이지만 그 얘기 하다가 지방 사람하고 싸우는 것도 본 적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206 아이가 울면 그만 울라고 하시나요? 8 에효 2013/09/02 2,915
292205 정말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예전 남친이 티비에 나왔어요. 19 한숨 2013/09/02 19,000
292204 새벽에 노래하는 여자 3 마리아 2013/09/02 1,652
292203 냉장고 비우는 쾌감 12 랄라 2013/09/02 3,992
292202 펌)포토뉴스-이명박, 골프치다 도망치듯… 11 ,,, 2013/09/02 3,632
292201 홍대공대와 인하공대 10 수시 2013/09/02 3,696
292200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ㅠㅠ 2013/09/02 3,244
292199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나만 2013/09/02 2,180
292198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전공 2013/09/02 1,482
292197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휴대폰 2013/09/02 1,140
292196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완전 밤순이.. 2013/09/02 1,221
292195 친구와 비밀 10 체리향 2013/09/02 4,313
292194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추천요망 2013/09/02 3,669
292193 [후쿠시마오염수누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 4 .. 2013/09/02 2,367
292192 일본식 카레 직접 향시료 갈아서 만들어봤어요.ㅎㅎ 6 함박스텍 2013/09/02 1,742
292191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요 4 정말 2013/09/02 2,343
292190 서울역 근처에서 3-4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2 외국인 2013/09/02 3,128
292189 운동 후에 뭘 먹어야하나요? 21 하자 2013/09/02 4,721
292188 밀대 청소기 좋아요. 2 풍경 2013/09/02 1,625
292187 젊은시절 발킬머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킬머야 2013/09/01 2,835
292186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9 ㅇㅇ 2013/09/01 3,443
292185 더블린의 장미라는 외화가 우리나라에 방영했었나요? 1 84 2013/09/01 1,907
292184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무플절망 2013/09/01 2,385
292183 엔씨소프트가 뭐하는 회사이고 왜 유명해요 10 궁금 2013/09/01 4,068
292182 남편의 귀가시간 26 - 2013/09/01 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