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렇게 해서 딤채에 넣고 드시길래 받아온것도 있고..
엄마집에는 채칼이 종류대로 다 있거든요.
저도 집에와서 필요한 채소는 다 썰어놨어요.
오늘 모처럼 쉬는날이라 저녁에 먹을건 없고 먹을것도 당기지 않고 해서 퍼져있다가
썰어놓은 채소 다 투척하고 돼지고기 잘게 썰어서 투척하고
김치도 썰어놨었거든요..ㅋㅋㅋ 미리미리 해놓기를 잘했음.
그것까지 다 넣고..표고버섯 가루도 미리 해놓은게 있어서 그것도 투척하고 해서 볶음밥했더니
세상에 볶음밥이 금방 되네요.
그러고 계란국만 하나 해서 먹었더니 정말 빨리 되고 영양가 높은 식사가 되네요.
그리고 이건 엄마 방법인데요.
샐러드 파스타 아시죠?
거기 들어가는 소스를 배웠다가 만들어놓고
또 썰어놓은 채소 꺼내놓고.
국수만 딱 삶으면 되요.
그러고 양념소스 넣고 각종 신선한 채소 투척해서 큰 볼에 넣어서 쓱싹 비벼먹으면
파스타가 아니라 국수인데도 정말 끝내주는 파스타 먹는 기분이 들어요.
이건 차갑게 해서 먹어야 채소도 맛나잖아요
스텐볼을 미리 차갑게 해놓고 한꺼번에 다 투척해서 비비기만 하면 되요.
저는 집에 담궈놓은 고추장이 안매운게 있거든요
그것도 조금만 넣어서 비벼서 먹으니..서양 파스타는 울고 가겠더라구요.
여름에 쉽게 되고 영양 풍부한 음식..딱 이거 두개네요.
지금 이거먹고 과일먹고 배두드리고 있어요.
좀있다 운동나갈려고 컴터켜서 음악다운 받고 있구요
이게 바로 신선생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