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푸는 속도 느린 아이는 가망이 없나요ㅠ

수학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3-07-26 18:25:11

아이가 초5인데요

수학이 중요하다그러잖아요

이제 학년도 학년이라 수학을 비중있게 해야겠다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수학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요

기본응용은 그래도 괜찮은데 심화가요.

심화풀때 정답률은 나쁘진 않은편인데, 생각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해야할까??

이런 아이는 앞으로도 계속 늦을까요?ㅠ

심화풀때 도움은 거의 안받고 혼자 풀지만 속도가 참 느리네요ㅠㅠ

계속 하다보면 조금씩 빨라질까요? 에효.

IP : 125.186.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6 6:28 PM (59.16.xxx.254)

    오래 걸려도 혼자서 해결하게 하는게 고학년 올라갈 수록 도움됩니다.
    빨리 빨리 풀어야 한다고 재촉하면 답 훔쳐보게되요..

    대신 느린게, 연산쪽의 문제면 연습을 많이하게 해서 속도를 높여줄 수 있어요.

  • 2. 프린
    '13.7.26 6:28 PM (112.161.xxx.78)

    느리지만 정확히 이해는 하고 있는거네요
    연습만이 답일듯해요
    한번풀고 두번풀고 세번풀면 점점 빨라져요
    그래도 이해 못하는거보단 훨씬 좋은 케이스예요
    연습만 하면 완벽해지는거니까요

  • 3. 원글이
    '13.7.26 6:28 PM (125.186.xxx.63)

    연산은 빨라요;;;
    문제를 더 많이 풀게 하면 조금씩 속도가 빨라질거라는 말씀이시죠?

  • 4. 프린님
    '13.7.26 6:32 PM (125.186.xxx.63)

    '느리지만 정확히 이해는 하고 있는거네요'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심화문제집을 한권을 풀면 속도는 엄청 느리고 정답은 거의 맞아서
    오답을 거의 안해도 될 지경이예요
    아이가 한권을 다 이해한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니까 한번 틀리는거는 다시 풀라고 하면 또 시간을 오래 들여서 꾸역꾸역 풀어요

    그런데 옆에서 보고 있기로는 정말;
    30분에 한두문제 풀때도 많아요ㅠㅠㅠ
    지금 고등이면 정말 문젠데
    5학년이니 계속 이런식으로가면 좀 나아지려나 정말 궁금하네요

  • 5. 빙그레
    '13.7.26 7:09 PM (180.224.xxx.59)

    저희아인 연산이 많이 느렸어요.
    연산이 많은단원 시험보면 중간밖에 못하고..

    시간지나면서 수학공부 많이 하다보니 점점 좋아지더군요.
    지금 고1인데 이번 모의고사 0.6%나왔어요. 걱정할게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엄마가 스트레스 주면 아닌것 같아요. 그냥 기다리면 조금씩 나아지구요. 오히려 우리 아이보다 상황이 더 좋은것 같은데요.
    가다려주는것이 정답인듯

  • 6. 행복한 집
    '13.7.26 7:37 PM (183.104.xxx.151)

    님 수학심화보다 더 중여한거는 엄마의 사랑이예요.
    심화좋아하는 아이는 공부맛을 아는건데 멋하는걸 어서 인정하면 관계가 편안해지세요.

  • 7. ...
    '13.7.27 1:47 AM (198.24.xxx.70)

    원글님 보실지 모르지만
    제 아이도 그랬는데 점차 빨라져요.
    특별한 훈련 시키지 않았구요.
    수학 잘해서 대학도 잘 갔답니다. 걱정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94 55세 엄마와의 여행 후유증 78 2013/07/27 22,759
279793 이제야 불붙어서 주책맞게 2013/07/27 954
279792 나이가 들수록 시니컬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네요. 6 2013/07/27 5,352
279791 무기력하고, 우울한데..극복하고싶은데..힘이 안나요 14 ..... 2013/07/27 5,366
279790 잘되던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는데.. 4 갑자기 2013/07/27 3,922
279789 GM대우 직원 할인율 대박이네요. 1 .. 2013/07/27 4,476
279788 개인 실손보험 가입자 4대질환 지원금 줄인다 2 창조지원 2013/07/27 1,302
279787 나이 적을때 결혼하면 정말 결혼잘하나요? 25 ... 2013/07/27 6,977
279786 전세계약시 특약사항말인데요.. 2 .. 2013/07/27 1,135
279785 오늘 나혼자 산다 재미있었나요? 26 보나마나 2013/07/27 6,406
279784 아파트내 수퍼 아저씨들 넘 불친절해요.. 6 안가 2013/07/27 1,502
279783 고소공포증 저처럼 심한 분~~ 16 goso 2013/07/27 2,408
279782 엄마가 인사해야지~하는거 별로로 들리세요? 32 2013/07/27 4,775
279781 썬드레스 2 해변 2013/07/27 875
279780 임신 30주..아기가 역아인데 돌아오겠죠? 6 똘망엄마 2013/07/27 2,092
279779 콘도같은집의 비결.. 정말 별거 없는데... 3 ... 2013/07/27 4,796
279778 요즘 아이들이 앨범보며 좋아하네요 1 바니 2013/07/27 855
279777 서울시내 아파트 중 도산공원 쪽으로 출퇴근 하기 편 곳 추천부탁.. 7 부탁드립니다.. 2013/07/27 1,354
279776 제가 하는모든말을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사람 왜이럴까요? 4 yo 2013/07/27 1,744
279775 지금 KBS1에 공포영화하는데.. 시각장애인용 해설이 나와서 하.. .. 2013/07/27 1,287
279774 마음이 아프네요 운명 2013/07/27 1,013
279773 여자 물리치료사 어때요? 8 궁금 2013/07/27 10,665
279772 (글 내렸어요ㅠ) 22 멍뭉 2013/07/27 3,564
279771 아이허브 2 주문시 2013/07/27 1,299
279770 출산후 여자몸이 많이 상한다던데.. 그럼 출산 안하면 괜찮은가요.. 24 ... 2013/07/27 1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