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뇨
'13.7.26 5:14 PM
(49.231.xxx.137)
저는 반반 씩 냅니다. 그리고 남친도 꾸밉니다.
2. ..
'13.7.26 5:16 PM
(116.127.xxx.188)
그걸 토론해봤자 답안나와요. 그런걸 받아들이는 남자랑 사귀나보죠.
3. 케바케
'13.7.26 5:16 PM
(175.214.xxx.36)
저런생각 안해봤구요
전 데이트통장 썼습니다.
정확히 매월1일에 1인당 25만원씩
50만원으로 한달 모든 데이트.
그 중에서 5만원씩 별도 적금 들어서 1년에 한번 여행가거나 뭘 사는데 썼네요.
그냥 저처럼 하는게 젤 깔끔한거 같아요. 같이 돈벌고 같이 노는데 왜 누군 덜내고 누군 더 내나요
4. 흠냐리흠냐리
'13.7.26 5:18 PM
(182.224.xxx.240)
사실 누가 더내고 덜내고 이런걸 신경쓸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진정한 연인이라면)
근데 나는 널위해 치장했고 그러기위해 돈을 썼으니 데이트비용은 너가 내는거다 마인드는 그게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조금 많이 이기적이지싶네요..전 그냥 인터넷에서나 돌아다니는 말인 줄 알았는데 82쿡에서도 아까 그런 말을 봤군요....ㅎ
5. ....
'13.7.26 5:18 PM
(39.117.xxx.6)
더 좋아하는 사람이,,,더 많이씁니다,,
6. 여기서 이런글 써봐야
'13.7.26 5:18 PM
(180.65.xxx.29)
반반 내는 사람이나 댓글 달지요
7. ......
'13.7.26 5:21 PM
(218.159.xxx.122)
덜내는 사람은 여기 댓글 안달겠죠. 별꼴이야 그러면서..
8. ㅇㅇ
'13.7.26 5:21 PM
(121.129.xxx.139)
다른말이지만 남자들에게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화장 예쁘게 하고 머리도 미용실에서 예쁘게 펌하거나 스트레이트하고,
옷도 화사한 원피스나 질좋은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 입은여자랑..
머리는 손질 한번도 안해 그냥 질끈묶고, 화장안해서 얼굴에 자연 기름기 흐르고
지마켓에서 9천원 무료배송 티셔츠에 대충 청바지 입은여자랑...
데이트하고 결혼할때 어느쪽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안꾸미는 여자들보면 성의없다고
생각하나요?
9. 데이트통장
'13.7.26 5:21 PM
(223.62.xxx.65)
예전엔 데이트할때 지갑 안들고 나가기도.
최근엔 각자 월급날 데이트통장에 30 만원씩 넣어서 그걸로 썼는데 지금 백수라 남자친구가 60만원 넣고있어요.
10. 흠냐리흠냐리
'13.7.26 5:25 PM
(182.224.xxx.240)
ㅇㅇ님, 그건 당연히 전자쪽이겠죠. 그건 너무나 당연한거고 그게 이제,,, 사치의 문제냐 아니냐 정도면 얘기가 달라지겠죠ㅎ 글구 안꾸미는 여자들보고 성의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보통..ㅎ
왜냐하면 흔히들 남자들이 말하는 이상형중에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잘어울리는 여자가 좋다.
이말이 결국 몸매 좋은 여자가 좋다로 들릴 수 있지만 수수하게 입어도 폼나는 여자가 있죠.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나 꾸몄어~치장했어 화려하게 티내는 옷차림보다 멋부린듯 안부린듯 꾸민 여자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게 사실이지싶네요
11. .....
'13.7.26 5:25 PM
(180.224.xxx.59)
남자건 여자건.. 돈 없는 사람이 적게 내겠죠 .. 사회생활 많이 해서 연봉 많이받을땐 남자들에게 밥도 많이사고 술도 사고 했던거같네요 ..
12. ...
'13.7.26 5:28 PM
(39.121.xxx.49)
전 제가 당당하기위해서 똑같이 써요..
더치페이는 아니여도 억지로라도 제가 내고 어떨땐 미리 가서 카드맡겨놓고 그렇게 했어요.
명품 선물받으면 저도 명품 선물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그렇게 더 받고 그러는게 성격상 싫어요.
13. ㅇㅇㅇㅇㅇㅇㅇㅇ
'13.7.26 5:29 PM
(112.168.xxx.80)
일베충이니?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니 말에 답글 달아 주는거 같은데
일베 가서 좀 놀렴
여기 글 캡쳐해서 또 일베 가져 갈꺼니?
14. qkqwnj
'13.7.26 5:30 PM
(183.109.xxx.239)
꼭 남친만날때만 꾸미나요? 친구들 만나거나 외출할땐 쌩얼로 다니는거에요? 그 논리가 웃기네요.
15. 자기는 기생인가보죠 뭐
'13.7.26 5:33 PM
(110.174.xxx.115)
갑은 돈내고
이리 와서 이쁘게 하고 재롱을 부려 보렴~ 하고 있으면
자기는 이쁘게 하고 가서 재롱부리고
침대에서도 자기 만족은 도외시하고 죽여주나보죠 뭐.
기생이라면 말 되는 태도입니다.
16. ㅇㅇ
'13.7.26 5:41 PM
(121.129.xxx.139)
그 수수하게 꾸며도 폼나는 여자가 알고보면 화려하게 꾸미는 여자보다 엄청 투자했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브랜드 아닌 보세옷도...지마켓에서 파는 기본셔츠도 3만원대,,,보세셔츠, 블라우스 좀 입을만한건 4~5만원,,브랜드옷이라면 10만원대는 기본초과..수수하게 꾸미지 않은 긴생머리 내지 단발머리...머릿결 유지하는데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관리비용 천자만별..개인적으로 앰플병 사다가 관리해도 3~4만원,,
수수한 여자가 빛이 날려면 가장 중요한게 피부죠..피부관리비용 역시 천차만별이고..하다못해 화장품도 에뛰드같은 초저렴 화장품도 기본스킨로션세트가 2만원 이상입니다. 근데 20대이상 여자가 에뛰드 바를까요..?
백화점 브랜드까진 아니더라도 국산 2~30대 타켓 브랜드제품 기초만 갖춰도 10만원선은 나옵니다. 여기에 색조화장품 비용들까지 합치면 더하죠. 옷도 셔츠 한벌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옷이 필요하니까. 옷에 들어가는 비용도 생각하고, 구두, 가방,귀걸이,반지같은 악세사리 비용도 생각하면
최소한으로 잡아도 보통 수수한 여자의 꾸밈에도 기본 3~40이상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꾸며서 수수하고 화려한 여자 구분이 따로 있나요? 수수한 여자는 항상 수수한 스타일만 하나요
가끔은 미니스커트도 입고,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도 입고 그러는거죠. 색조화장도 요즘 누가 확 튀게 화려하게 하나요..많이 해봤자 눈매만 살짝 강조하는 세미스모키 정도만 하죠.
후자처럼 전혀 안꾸미는 여자라면 한달에 미용비 3만원정도로도 충분하죠. 자차정도는 바르니까..자외선차단제 저렴브랜드 만원미만, 티셔츠몇벌 옥션에서 저렴하게 3만원정도..끝.
꾸민 비용을 남자에게 청구하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꾸미지않고 정말 수수한 자연그대로 상태의 여자랑은 데이트 할 생각은 전혀 안하면서..
예쁘고 겉보기좋은 여자친구 사귀고 싶어하는 모습이..
여자들이 태어날때부터 이쁘고..피부도 안꾸며도 늘좋고 옷도 어디서 그냥 생기는 줄 알아요.
사치범주 여자는 싫다면서 여자가 미용비에 20만원 이상 든다고 하면 그것도 된장녀라고 손가락질 하는
남자들을 본적이 있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
그런 남자들은 지마켓 9천원짜리 티셔츠입고, 머리 질끈 묶고 청바지로 다니는 여자랑 사귈 수 있나요?
17. ㅇ
'13.7.26 5:46 PM
(118.35.xxx.240)
꾸미는건 그냥 내만족이기 때문에 저런 의견은 별로.... 그냥 상대 남자에 따라 다르죠. 남자가 더치 원하면 더치, 이런건 남자가!!하면 남자가....솔로일때 남자분이랑 식사하고 더치했더니 이러니깐 솔로죠. 이러더라구요; 더치하면 더치한다고 욕먹고 안하면 안한다고 욕먹고.... 짜증나서 상대한테 맞춰요
18. ㅇㅇ
'13.7.26 5:48 PM
(175.223.xxx.12)
제가 여자 호구였죠. 남자가 전세 대출이 있어서 힘들어 보이길래 데이트 비용 80프로 이상 부담했는데 남자는 그 돈 아껴서 예쁜 여자 코스 요리 사주고 있더라구요. 알고서 바로 헤어졌지만, 남자는 예쁜 만큼 좋아하는 만큼 돈 쓰고 그 돈이 아까워서 애정이 깊어지기도 하는 모양이에요.
19. wait4me
'13.7.26 5:51 PM
(61.78.xxx.81)
꾸미는건 내 만족이지 무슨 술집아가씨도 아니고 꾸미는데 돈쓴다고 데이트비용 안낸다..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하네요..
반반씩 내야죠... 남자는 모 앉아서 돈버나요 고생해서 버는건데
20. ㅇㅇ
'13.7.26 6:03 PM
(121.129.xxx.139)
61.78.xxx.81
님 말도 맞는데요. 남자들이 일단 여자 외모 안보고, 꾸미지 않고 자연그대로의 상태인 여자랑도 데이트하고 외모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꾸미는 비용이 많으면 예뻐지고, 예뻐지면 만날 수 있는 남자 범위가 넓어지고 경험도 많아져서 눈이 높은게 솔직히 현실인데 예쁜 여자 원하면서 그 여자가 예쁜 외모를 유지할려는데 드는 돈들은 사치라고 된장녀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노메컵에 싸구려 옷 입고 다니는 예쁘지 않은 여자랑은 만나려고 하지도 않잖아요.
21. 음
'13.7.26 6:06 PM
(120.89.xxx.206)
저희도 십원짜리까지 계산해서 반반 냈는데요.
하지만 데이트할때 남자도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는 생각해요. 예전 소개팅에 전 원피스 정장에 화장 곱게하고 갔는데 남자는 추리닝에 슬리퍼 끌고 나온 적 있어요. 지네 동네라고.. 모멸감마저 들더군요.
22. ㅗㅗ
'13.7.26 6:09 PM
(1.229.xxx.147)
반반 안내는 여자하곤 만나질마세요. 여자들한테 반반내라 징징대는거보다 빠르겠구만.
23. ㅇㅇ
'13.7.26 6:17 PM
(121.129.xxx.139)
112.186.xxx.239님아 난 남자가 돈내야한다고 주장한 적 없구요.
남자들이 이쁜여자를 원하면서 그 이쁜 여자들이 본인들의 미모를 유지하는데 드는 돈은 된장녀,사치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자기비용이 별로 들지않은 못생긴 여자,안꾸미는 여자는 외면하는 현실부터 고쳐져야한다고
생각한다는거죠. 전 남자는 무조건 돈내야한다는 님 주장이 더 매춘부같고 어이가 없는데요???
24. ㅇㅇ
'13.7.26 6:46 PM
(218.149.xxx.93)
아무리 꾸며봤자 남자가 차끌고 오면 게임 끝인데
차끌고 나왔다고 여자가 다 사주는 것은 본 적이 없네요
25. ㅇㅇ
'13.7.26 6:46 PM
(121.129.xxx.139)
그리고 뭐 서양 독일여자 유럽여자들 개념녀 어쩌고 하는데...
그런 나라들 보면..여자들이 한국여자들만큼 꾸미지않고 외모지상주의에 시달리지 않아요.
노메이컵 또는 마스카라만 살짝 포인트 주고, 옷도 대강 나시티에 바지 하나 덜렁 입고 데이트 나가도
남자친구들이 옷 대충입었네 화장은 왜 안하고 나와 구박하지 않죠. 팔뚝 하나가 한국여자들
허벅지만한 두께에 여자들도 거리낌없이 나시탑 하나 입고 다니고 옆의 남자친구가 정말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다닙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남자들 시선을 끌고 다니고 돈많은 남자만나서 선물받고, 여기저기 여행다니는 금발녀들은 또 여기에서 벗어나있죠. 화장도 열심히 하고, (오히려 한국여자보다 더 화려한 메이크업), 옷도 더예쁘게 입고 다니고 피부,헤어관리도 모자라 몸의 제모까지 신경써서 하고 다니고..이런 여자들 주위엔 남자들이 바글바글하죠.
26. ㅡㅡ
'13.7.26 6:47 PM
(218.149.xxx.93)
맞벌이해도 여자가 집안일 하는건 당연한거예요. 우리 문화니까.
27. ==
'13.7.26 6:51 PM
(188.110.xxx.171)
예쁘게 꾸미는 여자 주위에 남자가 들끓음.
안 꾸며도 이쁜 여자가 어디 흔한 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