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들과 오늘 논다고 하는데요.(꼭 읽고 조언좀..)

어떡할까요?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3-07-26 14:50:41

남편이 오늘 우연히 친구들과 3;3으로 다른 년들하고 만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약속은 저녁에 횟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주선해서 만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이 돼서 여러분들한테 묻습니다.

 

마음같아선 우연인척 가장하고 식사장소에 나타나고 싶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남편한테도 남편 친구들한테도 그년들한테도...

친구는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현장에 나가서 이렇게 들킬수도 있다 라는걸

알려주라는데 맘이 복잡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에는 또 그렇고..

알려주세요..

IP : 211.114.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대3 이면 미팅하나 원
    '13.7.26 2:55 PM (118.221.xxx.32)

    60 넘은 엄마 친구분은 등산길에 만나서 자주 밥먹는다는거 듣고는 가서 상을 엎으셨대요
    아저씨가 바로 싹싹 빌고 그 모임 안나가신다고..
    그렇게까진 못해도 나타나서 뭐하는 짓이냐고 끌고 나와야 할거 같은대요

  • 2. //
    '13.7.26 2:5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그 시간에 나가서 뒤집어 엎고 오겠어요,남편도 죽지 않을 만큼 완죤히 개박살내구 오구요,
    그리고 그 주선한 친구,, 완전히 죽여놓겠네요,

  • 3.
    '13.7.26 3:00 PM (211.36.xxx.152)

    참세상에는 별 쓰레기들이 많네요
    유부남이 미팅이 웬말이래요ㅜ
    가서현장에서 잡아야죠

  • 4. ...
    '13.7.26 3:01 PM (61.105.xxx.31)

    아휴.. 저러다 바람나는건 시간문제..
    제대로 뒤집어 엎으셔야겠네요

  • 5. ...
    '13.7.26 3:05 PM (39.117.xxx.6)

    친구들 와이프랑,,,같이,나가야죠,,,경찰 데리고 가셔요,,,상대 여자들하고,,다같이,경찰서 가서,,상대 여자들 보호자들도 부르고 해야,정신 차리지,않을까요?

  • 6. 플럼스카페
    '13.7.26 3:08 PM (175.223.xxx.101)

    횟집이면 룸일텐데 앞에있는 매니저한테 안.걸리고 방 근처로 가실수 있을까요?
    횟집이.문제가 아니라 다음 코스부터가 문제일거 같고요. 횟집앞에서 잠복하시고 장소이동해서 증거잡을 수 있는 곳에 들어갈때 덮쳐야죠.
    횟집에 모인걸 어떻게 경찰대동하고 덮쳐요.

  • 7. 크림치즈
    '13.7.26 3:10 PM (121.188.xxx.144)

    미친ㄴㄴ들
    플님 의견과 동일
    룸이 아니라면 녹음도

  • 8. ....
    '13.7.26 3:16 PM (39.117.xxx.6)

    남편 바람나서,현장 덮친다,해야죠,,,그럼,경찰,데리고 갈수 있는거 아니에요???/그래야,여자들도,,다 본때를,,보여주죠,

  • 9. 크림치즈
    '13.7.26 3:20 PM (121.188.xxx.144)

    그건 간통이고
    소장있어야함
    이혼소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53 워크숍에서 강의해보신 분 1 좀 걱정 2013/12/04 510
328652 서울이 고향이면서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4 궁금 2013/12/04 1,046
328651 우주의 시간 3 상대성 2013/12/04 887
328650 남편이 이혼을 극도록 끔찍해 하는데요 4 ... 2013/12/04 2,785
328649 부츠 좀 골라 주세요. 5 부츠 2013/12/04 1,791
328648 아들이 결혼 했는데 며느리를 뭐라 부를까요? 54 호칭? 2013/12/04 31,140
328647 위장전입은 어디다 신고 하나요? 1 소송중 2013/12/04 1,800
328646 앞으로 10년간 살 집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9 아파트 2013/12/04 1,975
328645 이건 무슨증상일까요 손가락통증 2013/12/04 557
328644 정관수술후 자연 임신 되신 분 듣고 본 적 있으세요??? 13 2013/12/04 5,516
328643 12월의 열대야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9 우주 2013/12/04 1,578
328642 그 때 그 아이의 공허한 눈빛이 늘 가슴에 남아있어요 3 할 수 없어.. 2013/12/04 2,545
328641 표창원 “靑 공범대인가? 내가 본 범죄 용의자들 딱 그모습 11 어린이 뒷조.. 2013/12/04 1,534
328640 핸드폰을 잘못만져 전화번호가 지워졌는데 복구 가능해요? 6 .. 2013/12/04 2,713
328639 미국에서 사올만한 아기용품 뭐가 있을까요? sisi 2013/12/04 868
328638 법적으로 13세 이상이면 합의하에... 4 ........ 2013/12/04 1,161
328637 朴 공약’ 위해 초중고 예산 2451억원 삭감 5 첨병 2013/12/04 878
328636 어디서 사세요? 호두 2013/12/04 589
328635 비평준지역 고등입학..조언부탁드려요. 2 조언좀.. 2013/12/04 728
328634 남동생이 걱정되서 잠이 안오네요 20 남동생걱정 2013/12/04 10,452
328633 전기난로 사도 괜찮을까요? 전기난로 2013/12/04 538
328632 부츠 나무하나라는 브랜드 아세요? 3 부츠 2013/12/04 4,308
328631 음악 듣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2013/12/04 437
328630 공무원 7천여명 여론조사 “朴 국정수행 잘한다” 11.4% 4 출범 2013/12/04 1,275
328629 대박 유행 예감, 벌어지는 모든 일은 ‘박통의 개인적 일탈? 종북으로 난.. 2013/12/04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