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통트레이..? 이런거 있음 어떨까요??

봄날은간다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3-07-26 14:41:57

결혼한지 2년된 새댁입니다.ㅎㅎ

곧 9월에 출산하는 서른훌쩍 넘은 새댁이지만, 아직 출산전이니까 새댁이라 할께요..^^;

요즘 아파트들.. 다른곳도 있겠지만.. 주방과 냉장고 위치가 떨어져있어서

냉장고는 (밖의 베란다)에 있어서 반찬을 꺼내러 가는게 여간 귀찮더라구요..

둘다 맞벌이라 어쩌다가 평일에 저녁먹거나, 주말에야 밥을 먹는데..

갑자기 문뜩.. ‘반찬통 트레이’ 이런게 있음 참 편하겠다 싶어서요..

밥먹겠다고, 반찬통 하나하나 들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귀찮고, 그러다보니 먹고싶은것만 먹음

안먹는건 버리게 되고.. 냉장고 저쪽 안에 있음 잘 모르잖아요.

커다란 쟁반 or 큰 투명한 네모박스에 반찬통을 넣어두고.. 밥 먹을때마다 그것만 들락달락 하는게 어떨까싶어서요..

사실은.. 저혼자있을때는 것두 귀찮아서 식판에다가 먹고 씻어두거든요..

(아마, 아파트가 저희집이였음 저는 벌써 식기세척기를 샀을꺼에요)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내가 문뜩 너무 게으른건가? 싶기도하구.. 다른 집들은 어떤지 문뜩 궁금해서요.. 예전에, 엄마랑 살때는 몰랐는데..

요즘 집안살림하다보니까 ‘동선을 최소화’하는게 뭐가 있을까? 음식물을 최소화 하는게 뭐가있을까? 생각하거든요.. (그러다보니.. 거의 비빔밥..-_-;;)

살림의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p.s 저는 키친토트 보는게 유일한 낙이에요..

    어쩜 그리 정갈하게 드시는지.. 부럽기도 하지만, 도저히 용기가 안나요..ㅎㅎ

IP : 113.3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6 2:45 PM (115.178.xxx.43)

    이미 그렇게 많이해요. 먹는 반찬통만 쟁반에 담아두고 쟁반째 넣었다 뺐다 하는거지요.
    저는 안하지만

  • 2. 홈쇼핑중독자
    '13.7.26 2:49 PM (223.62.xxx.2)

    냉장고 정리 용품 보연 반찬통에 반찬통이 알맞게 수납되는 트레이까지 잘 나와 있어요

  • 3. 락앤락
    '13.7.26 3:42 PM (220.86.xxx.89)

    락앤란 같은거에 칸칸이 나눠진 통 있어요
    저희는 도시락 싸듯이 여기에 조금씩 덜어 놓고
    이 통만 꺼내서 먹어요.
    밥 먹는 시간이 다들 틀려서 각자 알아서 꺼내 먹고
    넣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024 타미힐피거칠드런 남방사이즈문의 고민맘 2013/09/01 2,076
292023 가부키 브러쉬 추천 부탁드려요. 1 브러쉬 2013/09/01 1,759
292022 알콜중독 일까요?? 17 미치겠다 2013/09/01 3,442
292021 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슈에무라 어떤게 좋은가요? 11 마테차 2013/09/01 4,465
292020 82에는 정말 이쁜 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31 ... 2013/09/01 4,680
292019 Tv가 늦게 켜지는 이유 휴일 2013/09/01 1,948
292018 격언인데 좀 쉽게 풀어설명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5 。。 2013/09/01 1,296
292017 코스트코에서 안샀다가 후회하는 물건 있으신가요? 7 .. 2013/09/01 4,624
292016 풍수 인테리어믿으세요? 4 ;;;;;;.. 2013/09/01 3,605
292015 현대차 노조 가족분들!! 조심히 글 올리세요 10 ..... 2013/09/01 2,436
292014 갤럭시노트2 쓰시는 분,,저좀 도와주세요ㅡㅡ;; 2 나왜이러니 2013/09/01 1,657
292013 고3때 제짝이 서울대 갔는데 ..맨날 자고 만화책 봤어요 .... 48 호이 2013/09/01 21,046
292012 미국 산호세 Santana Raw 거리 맛집과 멋진 Bar 아시.. 8 산호세 2013/09/01 2,825
292011 대학원졸업후.. 2 ^^ 2013/09/01 1,675
292010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 일요일 2013/09/01 1,912
292009 서울지하철 노선중 따로 요금 부과되는 노선이 84 2013/09/01 993
292008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부정선거 규탄’ 촛불 계속 1 타이밍 의심.. 2013/09/01 1,066
292007 내셔널 지오그래픽- 수상한 고양이.. 2 ,,, 2013/09/01 1,848
292006 표창원 “이석기 사태, 오히려 희망을 본다” 2 sa 2013/09/01 2,973
292005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8 ..... 2013/09/01 2,832
292004 한예종 미대 서양화전공이면 2 .. 2013/09/01 3,307
292003 박근혜, 수석 비서관 회의 주재하면서한 발언 - 3 레인보우 2013/09/01 1,815
292002 지혼자 부싯돌 켜고 있는 가스렌지 7 어찌해야? 2013/09/01 2,026
292001 휴일인데 김치냉장고 고장났어요. 미치겠네요.. gem 2013/09/01 1,363
292000 급합니다. 주차한 우리차 박고 도망간 트럭 9 원글 2013/09/01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