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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금물 끓여서 했더니 익어버린.ㅠ

마늘쫑 짱아찌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3-07-26 14:33:24

항상 간장으로 짱아찌 만들어먹었는데요.

이번엔 무쳐먹으려고 소금물 팔팔끓여서(어느 블러그 보고따라함.)

부었는데..

뭥미 마늘쫑 익어버렸어요..

아삭한 맛이 없어지고 그냥 익힌 마늘쫑 이를 어쩜좋답니까/

비싸게 두단?이나 사와서 것도 한꺼번에 다 해놨는데...ㅠㅠ

완전 실패네요..

 

IP : 180.70.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6 2:36 PM (125.178.xxx.133)

    식혀서 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울 시어머님이 저희 친정에서 게를 보내줬는데 게장 담그시겠다고
    간장을 펄펄 끓여서 부었네요...당연 못ㅁㄱ었답니다.
    이건뭐..익은것도 아니고 생것도 아닌..

  • 2. 비타민K
    '13.7.26 2:38 PM (117.111.xxx.172)

    약간 미지근할때 부어야하는거 아닌가요?^^

  • 3. ㅎㅎ
    '13.7.26 2:38 PM (112.149.xxx.111)

    새댁?
    저도 신혼시절 그랬던 적 있어요.
    이놈의 요리책들은 상세하게 적지 못하고 대충 적은 거 투성이라.

  • 4. 원글
    '13.7.26 2:39 PM (180.70.xxx.25)

    블러그에 뜨거운거 부어야 한다고(오이짱아찌처럼)
    해서 따라쟁이 한건데..
    헌댁이에요.ㅠ

  • 5. ...
    '13.7.26 2:40 PM (211.44.xxx.244)

    저도 식혀서 부었어요 그럭저럭 먹을만해서 벌써 다먹었는데
    아무리 단단해도 끓는 물엔 익더라구요 ㅜ

  • 6. 그거.
    '13.7.26 3:04 PM (1.177.xxx.116)

    아마 괜찮을꺼예요. 오이의 굵기에 비해 마늘쫑이 너무나 연학하니^^ 조금 차이가 느껴지신걸꺼예요.
    평소에 그냥 마늘쫑 먹을때도 슬쩍 데쳐서 무쳐먹는데 그때도 익힌느낌보다는 아삭거리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두셔요. 맛나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 7. 음~
    '13.7.26 4:15 PM (118.223.xxx.112)

    안해보고 남의 말만 듣고 자기가 한것처럼 하는 블러거들 있어요.
    마늘쫑은 안 익힌게 훨씬 맛있어요.

    음~왜그리 남 보여 주기를 좋아하는지.

  • 8. ...
    '13.7.26 5:14 PM (58.231.xxx.143)

    간단장아찌를 그렇게 담가요.
    원래 소금물에 삭혀서 물기빼고 고추장에 박는데, 숙성이 시간걸리니까요.
    전 아예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빼고 고추장에 무쳐놓고 상에 낼때 참기름, 깨소금. 매실액 섞어요.
    괜찮을듯한데....식감이 좀 쳐지긴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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