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딸아이가 눈이 흐릿하고 부시다고 해서 안과에 갔더니
시력이 무려 0.5 차이가 나더군요
좀 큰 병원으로 옮겨 꼼꼼하게 진찰을 했더니 0.4 차이가 났어요
한쪽눈은 원시에 가까워 거의 안나빠질정도라고 하는데 왜 한 쪽눈은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걱정이네요
큰 병원에서 처방받아 두 달동안 집에서 패치로 한 쪽 눈을 가리는 치료를 하고 두 달만에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0.5 차이나네요..의사 선생님은 진행되었다고 안약치료 2달 하기로 하고
안약을 받아왔는데 이 치료는 사물?을 멀리 보게 하여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목적이라해요
이렇게 해서 안되면 한쪽만 드림렌즈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간다면 드림렌즈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안경도 어지럽다고 하네요 ㅜㅜ
혹시 자녀분이나 본인이 이렇게 시력차이가 많이 나서 치료받는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여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