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할곳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바로바로 버릴수도 없고
이걸 우찌해야되나요 ㅠㅠ
참외도 껍질 채 다 먹는데...
과일껍질은..냉동실로
얼리는 게...
저는 음식물 쓰레기를 베란다에 보관장소를
만들어서 햇빛에 말려서 버리고 있어요
냄새도 안나고 좋아요 ㅎㅎ
더운 여름엔 잠깐 밖에다 말려서 버리면 좋아요.
햇볕에 한두시간 바짝 말렸다가 봉투에 넣으면 부피도 줄고요.
말리면 온갖 날파리들 다 꼬이지않나요?ㅠㅠ
올해는 안먹어요 ㅎㅎ
원글님 여름에 햇살 쨍할때는 한시간만 놔둬도 금방 말라요.
그렇게 말릴때는 날파리가 안꼬이고요.
햇살 없고 장시간 내놓을때 날파리가 꼬이고요.
또 날파리 꼬일때까지 가루가 되도록 말리긴 힘들고
어쨌든 부피 반으로 줄 정도로만 말려서 넣어야죠.
참외는 깨끗히 씻어서 껍칠채 먹구요
수박도 깨끗히 씻고 바깥 초록껍칠만 감자칼로 깍아 버리고 그 안껍질은 칼로 잘라 다 먹어요.
먹다보면 시원하고, 갈증해소에 딱.. 울엄마는 얇게 잘라 늙은오이 무침처럼 반찬해먹어요~
수박 한통 사서 모두 깍뚝썰기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요
껍데기 2리터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과일껍질은 생기는 즉시 비닐에 넣어서 냉동실 직행합니다.
바로 깎은 것이니 깨끗하고 냉동실 보관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