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렛미인에 나온 남편

123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3-07-26 10:57:00

혹시 보셨나요.

와이프가 턱이 못생기고, 입냄새나고, 뭐 성격 다 싫다고

잠적후 무조건 이혼 요구하던 그남편.

애는 어떻게 할꺼냐니까

고아원에 처넣거나! 이럽디다.

 

어제 패널로나왔던 이경민씨는 완전 흥분해서..

방송만 아니었으면 욕한바가지 할 기세셨구요..

 

 

더어이 상실했던건.

 

의뢰인이.

변신해서 남편앞에 나타나자

 

예뻐진 모습을 보니... 일단 이혼이야긴 생각좀 해보자-_-;; 로 말이 바뀐다는거

 

미친놈같았어요.

 

근데 남편의 그말에 흔들리는 의뢰인.;;;;;;;;;;;;;

 

세상엔 정말 상식이하의 인간이 많은듯요

 

 

IP : 203.22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26 10:58 AM (117.111.xxx.190)

    봤는데..너무 극단적이고 자극적이라,
    연출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더군요

  • 2. 저어제
    '13.7.26 11:00 AM (124.49.xxx.3)

    저 어제 그거 보다가 열받아서 맥주 한캔 땄어요 -_-;;;;;
    그냥 계속 저런 미친놈이...로 보고 있다가 애 고아원에 보내라는 소리에 저런 쓰레기 같은 삐리리~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나중에 여자가 페이스오프되서 나타나자 눈이 가슴에 고정되고 태도 돌변.
    그전엔 무슨 말 끝마다 손 올라가고 하는 말마다 욕이라 계속 삐~삐~ 처리되던 놈이
    달라진 아내보자 아주 난리더라구요.

    차라리 어제 이혼도장 찍고 아들이랑 새 삶을 사는 조건으로 렛미인 탈바꿈해줬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이혼하고 취업도 하고 예뻐진 얼굴로 당당하게 나타나면 그놈은 더 비굴했을텐데...

    거기 나오는 패널들 다 차버려라. 쓰레기다. 하는데 또 다시 남자의 바뀐 태도에 웃는 여자 보고
    아 -_-; 했네요

  • 3. qkqwnj
    '13.7.26 11:00 AM (183.109.xxx.239)

    전에도 그런남편있었잖아요. 와이프가 애 낳느라 살쪘는데 그거보기싫다고 집에안들어오고 와이프앞에서 룸같더니 거기 애들 몸매장난아니라고 니몸 생각하니까 놀래서 술이 다 깨더라 이런남편한테 사랑받겟다고 렛미인나온여자

  • 4. 허덕..
    '13.7.26 11:10 AM (113.10.xxx.230)

    엠팍. 댓글중.. 저런.`~~한 남자도 처자식이 있는데.ㅠㅠ 대박 대박..ㅎㅎ
    제의견은..저런 남자랑 사는 여자도 있구나.ㅠㅠ

  • 5. 별별잉
    '13.7.26 11:54 AM (121.138.xxx.4)

    진짜 와 저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군요;;;;

  • 6. ...
    '13.7.28 2:12 AM (175.117.xxx.18)

    주인공이 최대한 비극적으로 보이고 비참해야 하고 막장으로 가야 많은 사람들 관심을 끌고 뽑힐 가능성이 많고 성형의 위력이 부각되고 여럿 좋은거죠.광고효과 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692 피부과 진료비 ㅡ황당해 6 ~~ 2013/09/05 3,178
293691 그야말로 지하경제를 창조하네요! 참맛 2013/09/05 1,098
293690 보쌈 고기 삶는 순서 궁금해요 2 순서? 2013/09/05 1,680
293689 친정엄마 문제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가슴이 두근.. 2013/09/05 1,795
293688 82의 영원한 테마.. 미인,명품,색기,성형,강남,샤넬,백화점 41 ㅎㅎ 2013/09/05 6,623
293687 명절선물 과일중에 어느거 받았으면 생각되시나요? 22 추석 2013/09/05 2,997
293686 왜 자꾸 맡기실려는건지 8 우리 2013/09/05 3,319
293685 스팸으로 청첩장 오는거...점점 심해지네요 ... 2013/09/05 1,203
293684 마녀사냥이 시작됐군! 2 아마미마인 2013/09/05 1,667
293683 8월달부터 지금까지 경조사비만 70만원 나갔어요 .. 2 ..... 2013/09/05 1,396
293682 배란테스트기 질문이요 2 가을 2013/09/05 1,162
293681 질긴 스테이크 고기요 2 나름 급해요.. 2013/09/05 2,385
293680 흰머리..ㅠ 16 갱스브르 2013/09/05 3,565
293679 여행사패키지에서 전일 쇼핑센터 일정이 있는데.......... 23 .... 2013/09/05 2,990
293678 여동생이 유방암1기래요. 17 걱정이많아요.. 2013/09/05 7,155
293677 (급질)전세를 월세로 계산시 3 스맘 2013/09/05 2,297
293676 이탈리아어로 매일이 왔는데요 2 옴니 2013/09/05 1,215
293675 종합학원괸 단과학원중..어디가 괜찮을까요? 도와주세요 2013/09/05 1,289
293674 시댁 명절비 고민 28 마우코 2013/09/05 4,591
293673 서울시, 지방채 2000억 발행해 ‘무상보육 대란’ 막는다 2 샬랄라 2013/09/05 1,051
293672 csi뉴욕에서 스텔라 1 hide 2013/09/05 1,875
293671 신반포(한신) 2차 재건축은 언제쯤 될까요? 2 .... 2013/09/05 5,198
293670 청소고수님들 창문은 어떻게 닦으세요? 1 사랑이야 2013/09/05 1,547
293669 강북구에 전용 축구장이 생길까요?? garitz.. 2013/09/05 671
293668 캠핑 고기 얼마나 필요할까요 4 고민중 2013/09/05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