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는 비키니 안입으면 오히려 우섭게 본다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13-07-26 10:55:51

제가 작년에 남편이랑 뉴질랜드 여행을 가서 온천에서 원피스 수영복 입고있었는데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여자들은 다 비키니 입고 있었고..

져만 안입어서 오히려 더 눈에 띄웠나봐요..

(동양인들은 참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을듯.ㅠ)

할머니들도 비키니 입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IP : 125.246.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섭게 안봐요222222
    '13.7.26 10:57 AM (203.255.xxx.132)

    브라질 해변에서도 원피스 많이 봤슴다

  • 2. ...
    '13.7.26 11:00 AM (119.192.xxx.3)

    이건 또 무슨 일반화인지, 조금 알고 한번 경험하면 다 그렇다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여러 나라 다녀봤고 살아 봤지만 님이 말하는 그런 일 없어요.
    오히려 남이 뭘해도 관심없다에 더 가까와요, 님이 괜히 님의 눈 의식하고 하니까 그렇게 느낀거지.

  • 3. 외국인들
    '13.7.26 11:00 AM (180.65.xxx.29)

    눈을 왜 의식해야 하는지요?
    그사람들 우리처럼 오지랖 태평양 아닙니다 해변에서 브라 벗고 있어도 안봐요

  • 4. 나이드신분들
    '13.7.26 11:02 AM (119.71.xxx.190)

    원피스도 입던데요

  • 5. 그르게
    '13.7.26 11:03 AM (115.140.xxx.99)

    대체 왜??? 외국인들 눈을 의식해야 하는지요??2222222222222

  • 6. 외국
    '13.7.26 11:03 AM (124.49.xxx.3)

    외국은 비치에서 태닝하고 수영하는게 더 자연스러우니까 비키니 더 많이 찾게되고
    우리나라는 실내수영장,스파가 더 자연스럽고 노출에 보수적이니까 원피스도 많이 입고
    외국사람들은 다른 사람 잘 관찰 안해요 -_-
    우리나라 사람들만 괜히 저 사람이 나 어떻게 보나 챙 넓은 모자 썬그라스 끼고 셀카 찍지 ㅋ

  • 7. ..
    '13.7.26 11:10 AM (222.238.xxx.77)

    원피스 수영복, 수모, 수경 다 갖췄더니 제가 선수인줄 알았대요. 실내수영장에서도 수모나 수경 안하고 수영 하더라는..

    실내인데도 원피스는 저랑 중국에들만 입었어용.
    몸이 후져서 비키니는 쫌..

    나이 많은 분들은 종종 원피스 입은거 봄.

  • 8. 왜긴요
    '13.7.26 11:13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선 남의식 더심하잖아요?..
    외국인들은 신경이라도 안쓰지..아래보세요 울나라사람들은 의식하지않을수없도록 뒤에서 얼마나 까는지
    대부분 비키니입고있는데 혼자 원피스 수영복입고있으면 진짜 촌년소리듣죠

  • 9. 로그
    '13.7.26 11:35 AM (124.50.xxx.60)

    우섭☞우습

  • 10. ㅇㅇ
    '13.7.26 12:11 PM (118.131.xxx.162)

    제가 볼땐 다들 비키니 입고 있는데 원글님만 원피스 입고 계신 자격지심 같네요.
    사실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착각하신거죠.
    그 사람들한테 물어본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이상하게?생각해서 쳐다본건지 아닌지?
    원글님 혼자 생각이신거죠
    만약 쳐다 봤다면 그냥 동양인이라서 한번 쳐다본거겠죠.

  • 11. ..
    '13.7.26 4:54 PM (92.96.xxx.89)

    아무도 남이 뭘 입든 신경안씁니다. 괜히 우리 나라 사람들만 주위 시선 신경쓰고 쳐다보고 그러지요. 그냥 내가 좋아하면 원피스 수영복이던 비키니건 입는 거구요 반바지를 입던 훌러덩이던 남의 눈치보지말고 즐기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821 예전에...흑향미가래떡... 먹고 싶당~.. 2013/11/19 682
322820 외국에서 한국 진상 여행객들 거부운동까지. 7 부끄럽네요... 2013/11/19 2,716
322819 대박뉴스네요 18 2013/11/19 15,209
322818 (급) 초3 미술책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3 궁금 2013/11/19 1,217
322817 대한민국 '20대 고졸', 이렇게 삽니다 2 젊은이들 2013/11/19 2,797
322816 동치미 담글때요 8 다윤이 2013/11/19 1,600
322815 빅토리아시크릿바디 향 좋나요? 8 퍼퓸 2013/11/19 2,093
322814 자기 사주에 나오는 배우자감을 정말 만나서 결혼하셨나요? 15 tkwn 2013/11/19 26,658
322813 그리움에 관한 좋은 시 있으면.. 25 그리움~~ 2013/11/19 6,870
322812 주차장에 단 한 대 뿐인 그 차 우꼬살자 2013/11/19 1,241
322811 종북몰이’ 박근혜정부 대북지원 176억, MB보다 26% 증가 1 더 많이 북.. 2013/11/19 1,258
322810 화장실선반 3 도와주세요... 2013/11/19 1,074
322809 히트레시피에 댓글 다는 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3 .... 2013/11/19 1,062
322808 10월 통화 당시 ‘원문 받았다’고 김무성 자화자찬 2 녹취 있다 2013/11/19 1,407
322807 소녀 외교의 추억과 대통령 박근혜,언론의 행태 40전의 판박이 뉴스타파 2013/11/19 752
322806 전기요금인상.. (부제 : 복리의무서움) 2 참맛 2013/11/19 1,243
322805 스페인 요리(?) 이름 아시는 분? -대파통째구이 2 .... 2013/11/19 5,981
322804 르쿠*제 스타일 볶음주걱 쓰시는 분 계셔요? 4 해볼라고 2013/11/19 1,115
322803 죽이고 싶도록 미운 직장상사. 8 직장 2013/11/19 2,171
322802 변비때문에 신혼여행이 싫다면 좀 이상한가요? 18 ㅇㅇ 2013/11/19 3,909
322801 넘치는 식욕때문에 화를 자초해요. 7 ... 2013/11/19 2,214
322800 JTBC ‘뉴스9’, 2.9%로 자체최고 시청률… 손석희 진행 .. 9 우와 2013/11/19 2,727
322799 고등 아이 숨쉬기 곤란하다고 병원갔다 왔어요~ 1 오전 글.... 2013/11/19 2,220
322798 갑상선,유방쪽 잘보는 병원 알려주세요.. 3 대전에 2013/11/19 1,969
322797 엄마가 바쁘고..아플 때 .라면보다는 나은 요리 팁..^^ 134 도움 되시길.. 2013/11/19 1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