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는 비키니 안입으면 오히려 우섭게 본다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3-07-26 10:55:51

제가 작년에 남편이랑 뉴질랜드 여행을 가서 온천에서 원피스 수영복 입고있었는데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여자들은 다 비키니 입고 있었고..

져만 안입어서 오히려 더 눈에 띄웠나봐요..

(동양인들은 참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을듯.ㅠ)

할머니들도 비키니 입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IP : 125.246.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섭게 안봐요222222
    '13.7.26 10:57 AM (203.255.xxx.132)

    브라질 해변에서도 원피스 많이 봤슴다

  • 2. ...
    '13.7.26 11:00 AM (119.192.xxx.3)

    이건 또 무슨 일반화인지, 조금 알고 한번 경험하면 다 그렇다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여러 나라 다녀봤고 살아 봤지만 님이 말하는 그런 일 없어요.
    오히려 남이 뭘해도 관심없다에 더 가까와요, 님이 괜히 님의 눈 의식하고 하니까 그렇게 느낀거지.

  • 3. 외국인들
    '13.7.26 11:00 AM (180.65.xxx.29)

    눈을 왜 의식해야 하는지요?
    그사람들 우리처럼 오지랖 태평양 아닙니다 해변에서 브라 벗고 있어도 안봐요

  • 4. 나이드신분들
    '13.7.26 11:02 AM (119.71.xxx.190)

    원피스도 입던데요

  • 5. 그르게
    '13.7.26 11:03 AM (115.140.xxx.99)

    대체 왜??? 외국인들 눈을 의식해야 하는지요??2222222222222

  • 6. 외국
    '13.7.26 11:03 AM (124.49.xxx.3)

    외국은 비치에서 태닝하고 수영하는게 더 자연스러우니까 비키니 더 많이 찾게되고
    우리나라는 실내수영장,스파가 더 자연스럽고 노출에 보수적이니까 원피스도 많이 입고
    외국사람들은 다른 사람 잘 관찰 안해요 -_-
    우리나라 사람들만 괜히 저 사람이 나 어떻게 보나 챙 넓은 모자 썬그라스 끼고 셀카 찍지 ㅋ

  • 7. ..
    '13.7.26 11:10 AM (222.238.xxx.77)

    원피스 수영복, 수모, 수경 다 갖췄더니 제가 선수인줄 알았대요. 실내수영장에서도 수모나 수경 안하고 수영 하더라는..

    실내인데도 원피스는 저랑 중국에들만 입었어용.
    몸이 후져서 비키니는 쫌..

    나이 많은 분들은 종종 원피스 입은거 봄.

  • 8. 왜긴요
    '13.7.26 11:13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선 남의식 더심하잖아요?..
    외국인들은 신경이라도 안쓰지..아래보세요 울나라사람들은 의식하지않을수없도록 뒤에서 얼마나 까는지
    대부분 비키니입고있는데 혼자 원피스 수영복입고있으면 진짜 촌년소리듣죠

  • 9. 로그
    '13.7.26 11:35 AM (124.50.xxx.60)

    우섭☞우습

  • 10. ㅇㅇ
    '13.7.26 12:11 PM (118.131.xxx.162)

    제가 볼땐 다들 비키니 입고 있는데 원글님만 원피스 입고 계신 자격지심 같네요.
    사실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착각하신거죠.
    그 사람들한테 물어본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이상하게?생각해서 쳐다본건지 아닌지?
    원글님 혼자 생각이신거죠
    만약 쳐다 봤다면 그냥 동양인이라서 한번 쳐다본거겠죠.

  • 11. ..
    '13.7.26 4:54 PM (92.96.xxx.89)

    아무도 남이 뭘 입든 신경안씁니다. 괜히 우리 나라 사람들만 주위 시선 신경쓰고 쳐다보고 그러지요. 그냥 내가 좋아하면 원피스 수영복이던 비키니건 입는 거구요 반바지를 입던 훌러덩이던 남의 눈치보지말고 즐기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02 진짜 더워요 1 대구 2013/08/03 988
281401 한달에 9400쌍 이혼, 그래서 이혼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네요 6 호박덩쿨 2013/08/03 3,503
281400 예술의 전당 근처 호텔이나 숙소 2 딸과 함께 2013/08/03 2,417
281399 천년약속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어디에 2013/08/03 804
281398 아는 분이 이런 문자를 보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21 2013/08/03 16,009
281397 조카의 그림 일기 2 방학숙제 2013/08/03 1,296
281396 생중계 -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와 제 5차 범국민촛불집회 6 lowsim.. 2013/08/03 1,162
281395 게스트 하우스의 개념 좀 알려주세요~~ 3 ///// 2013/08/03 1,681
281394 누린내 약간 나는 돼지갈비 어떻게 구제할까요? 10 울딸도 뽀로.. 2013/08/03 3,047
281393 피자헛 주머니 피자 어때요? 4 시킬까말까 2013/08/03 2,371
281392 어제 외식 두 번 했는데 오늘 얼굴이 부었어요- - 8 조미료땜에?.. 2013/08/03 2,046
281391 생선팬 추천해주세요 2 BRBB 2013/08/03 1,402
281390 설국열차- 관객의 지적수준을 존중해주는 영화 10 11 2013/08/03 3,334
281389 촛불집회’ 한달새 5백→2만5천명…오늘은? 9 ... 2013/08/03 1,306
281388 82님은 여행가면 어떤 타입이세요꽃보다 할배에서 15 꽃보다 할배.. 2013/08/03 3,241
281387 지금 족발먹고 있어요... 3 bb 2013/08/03 2,653
281386 쇼윈도 부부의 삶... 15 스카이 2013/08/03 17,636
281385 우리도 닭그네를 위해 3 우리도참여~.. 2013/08/03 1,135
281384 리조트 숙박권 구매 사기방지 안전결제. . . . 1 프블 2013/08/03 789
281383 자식을 키우시는 분들이 이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7 ........ 2013/08/03 3,507
281382 맛없는 사과 한박스 어쩌죠? 14 사과 2013/08/03 2,359
281381 암환자를 위한 반찬 서비스? 반찬 가게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8/03 2,691
281380 촛불집회에서 3년간 학부모로 알고지낸 애 친구엄마를 만났답니다... 15 우린한마음이.. 2013/08/03 4,678
281379 이화여대 삼성홀 가보신 분~ 13 빰빰빰 2013/08/03 3,945
281378 설국열차 보셨어요? 11 아이수바 2013/08/03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