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집갔는데 집이 깨끗하면 어떤 생각 드세요?

// 조회수 : 11,806
작성일 : 2013-07-26 10:53:09

 

전 친구집 갔는데 집이 깨~끗해서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구요.

자기 관리도 참 잘하겠다 그런생각도 들고..

 

전 대충 대충 사는 사람이라 그게 집 살림 스타일에서도 드러나느듯;;

IP : 101.141.xxx.15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13.7.26 10:53 AM (203.247.xxx.210)

    깨끗하구나

  • 2. ㅇㅇ1
    '13.7.26 10:56 AM (203.152.xxx.172)

    우와 깨끗하게 잘해놓고 사는구나 나도 좀 더 분발을^^

  • 3. ㅋㅋ
    '13.7.26 10:57 AM (115.140.xxx.99)

    오늘 이집에서 조심해야겠구나~~ 생각들죠..

  • 4. ...
    '13.7.26 10:58 AM (58.78.xxx.62)

    깨끗하게 사는구나~ 부지런하네. 이런 생각?

  • 5. 자기 반성합니다
    '13.7.26 10:58 AM (119.67.xxx.168)

    집에 가서 청소해야겠다.

  • 6. 123
    '13.7.26 10:59 AM (203.226.xxx.121)

    애들 맨날 어린이집 늦게 보내는 엄마여서.. 참 게으른가보다 했는데;;
    집에 한번 놀러가보니
    세상에........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깔끔하고 깨끗하고.
    뭐 원래 약속하고 갔던것도 아니고.
    애들이 가자고해서 정말 불시에 가게된거거든요
    그때부터
    사람이 달라보였어요.

  • 7. 덜덜이
    '13.7.26 10:59 AM (121.128.xxx.17)

    성격이 깔끔하니 자기 관리도 잘 하겠다 라고 생각
    전 대충하고 사는데 흉보겠다 이 정도

  • 8. ..
    '13.7.26 11:00 AM (124.58.xxx.33)

    예상못했던 친구네집이 엄청깨끗하면 달리보여요. 성격이 엄청 부지런하고 깔끔하구나,, 좋아보이구요.

  • 9. ...
    '13.7.26 11:03 AM (180.69.xxx.121)

    우리집오면 더럽다 하겠다. 우리집 오란말 하지 말아야지. 222222 ㅎㅎㅎ

  • 10. 저도
    '13.7.26 11:06 AM (110.10.xxx.145)

    같은 생각해요.
    그리고 집이 지저분하면 그 사람을 보는눈도 달라져요.
    그래서 저희집은 누가올때 죽어라 치우죠...ㅠ.ㅠ
    제가 그런 편견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기 위해 가식적으로 행동한다는.....

  • 11. ‥.....,
    '13.7.26 11:07 AM (218.146.xxx.218)

    그래서 저랑 절친은 언제부턴가 집에서 안만나고
    중간지점 카페어저구에서 만나죠.
    같은 동네 살지만요.
    정말 갑자기 보고 싶어도 부담없이....
    집에서 볼때도 물론 있어요.
    우린 둘다 정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서로 이해하니깐.
    그외 다른 사람은 집에 안들이구요.
    괜히 초대해서 접대하고 나 사는 모습 흉잡히기
    싫어요.^^
    쓰고보니 쌩뚱 맞은 댓글이네요
    주말에 시댁식구들 몰려올거라 최대한 덜지저분
    하게 감추려 미리 청소하다 보니~^^

  • 12.
    '13.7.26 11:24 AM (222.106.xxx.107)

    헉... 우리집에 와 보면 저 친구가 싹 다 치워 버리고고 싶은 욕구를 느끼겠구나...

  • 13. ..
    '13.7.26 11:33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달라보이죠..

  • 14. ^6
    '13.7.26 12:06 PM (211.226.xxx.78)

    빨리 집에 가서 청소해야지

  • 15. 저도
    '13.7.26 12:25 PM (220.73.xxx.129)

    빨리 집 가서 청소해야지222222222222222

  • 16. ㅇㅇ
    '13.7.26 12:32 PM (49.1.xxx.81)

    저도집이깨끗해서사람들이놀러오면칭찬많이하는데...저도그들눈에달리보일까요? 궁금하군요...

  • 17. 달라보여요
    '13.7.26 1:05 PM (116.39.xxx.32)

    자기관리 잘 하는 느낌....

  • 18. ~~
    '13.7.26 11:16 PM (125.178.xxx.165)

    저도 집에 와서 막 치웁니다. 가끔씩 콘도같은 집 놀러가봐야 되요. ^^

  • 19. ----
    '13.7.27 1:16 AM (223.33.xxx.117)

    글쎄요.
    우리 시어머니처럼 청소 깨끗이하고 사는 사람 처음봤어요. 콘도같은 집 + 먼지하나 없는집+ 수납장 어딜 열어도 정리 잘된 집 입니다.
    저도 첨엔 존경스런 맘까지 들었으나. 그건 그 사람 취향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쓸고 닦고... 본인 몸만 축나구요.
    깨끗한 집이 가족 전체가 만드는게 아니라 어머니 혼자 만드는거라. 다른 가족은 얼마나 힘들여서 깨끗함이 유지되는지 고마운것도 몰라요.
    그리고 한곳에 치중하면 다른 곳에는 소흘하더군요.
    적당한게 좋은거에요.

  • 20. ㅇㅇㅇㅇ
    '13.7.27 2:04 AM (220.117.xxx.64)

    깨끗은 기본이고 집주인의 취향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라면 달리 보일듯..2222

    맞아요.
    그냥 깨끗하기만 한 집은 감흥은 없어요.
    깔끔한 건 좋아보이지만 그냥 그렇구나인데
    인테리어 취향까지 내 눈에 차면 그집은 두고두고 기억나요.

    편견이든 아니든 집이 깨끗하면 좋은 기운이 흐르는 느낌이잖아요.
    보는 나도 기분 좋은데.
    그러니 집을 내놔도 빨리 팔리죠.

  • 21. 저는..
    '13.7.27 6:11 AM (119.67.xxx.162)

    딱 첫 느낌부터, 되게 깔끔하고, 깨끗한 집이 있어요.
    특별히 고급가구가 있는것도 아닌데요..

    같은평수라도 집이 넓어 보여요~!!!

  • 22. 헐~
    '13.7.27 9:16 AM (110.10.xxx.194)

    저도 한깔끔하는 사람인데
    윗분 말씀은 전혀 공감이 안 갑니다
    머릿속과 환경정리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단 생각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집 왔다 가면
    자기네 집엔 안 데려가야지...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제 경우 의외다 싶게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 사람을 보면
    평가가 확 달라지더군요

  • 23. 잘 못해서
    '13.7.27 9:32 AM (39.116.xxx.168)

    그런 안목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제가 제일 못하는 부분이어서 부럽기도 하구요.
    그런집 갔다오면 우리집에 와서 치워봐요. 그래봐도 정신없긴 마찬가지지만...

  • 24. ....
    '13.7.27 10:29 AM (115.94.xxx.218)

    저는 너무 깨끗한집에 가면 무섭던데요 ^^;;;

    아파트말고 아주 오래된 시골 집 약간 고쳐서 사는 가족들인데

    오래되고 낡은 창틀에 먼지 하나 없고, 조그만 창고에 스패너가 크기별로 좌라락 걸려져 있고

    그 외 다른 공구들도 그런식으로 ㅠㅠ

    밥먹을때 어찌나 긴장되던지 ㅠㅠ 신발벗을때도 왠지 가지런히 예쁘게 벗어놔야될것 같고 ㅠㅠ

  • 25. 크림치즈
    '13.7.27 10:33 AM (121.188.xxx.144)

    요새 열심히 정리정돈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 26. ..
    '13.7.27 10:57 AM (118.221.xxx.32)

    저는 우리집엔 못 부르겠구나 ㅎㅎ 생각했어요
    그냥 그렇게 사는거 보고 욕할끼봐서요
    베란다 청소하러 나가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27 오로라공주 봤는데요 ᆢ질문드려요ᆞ 6 대박 2013/07/31 2,255
281226 면생리대(이채) 삶아도 되는건가요? 2 면생리대 2013/07/31 2,184
281225 고려대생, 또 같은 과 여대생 3명 성폭행 13 샬랄라 2013/07/31 3,891
281224 감기 걸렸을 땐 목욕 안하는게 낫겠지요? 여름감기시러.. 2013/07/31 3,300
281223 전화영어 해보신 분들.. 또는 영어 좀 아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오후 2013/07/31 743
281222 검·판사 10명, '사기분양 브로커'로부터 골프·룸싸롱 접대 1 세우실 2013/07/31 1,486
281221 구연산과 강아지 오줌 냄새 3 질문있어요 2013/07/31 2,836
281220 입덧 끝나면 많이 먹을 수 있나요? 6 jj 2013/07/31 1,405
281219 82님이시라면 이 20만원 받으시겠어요?! 15 go 2013/07/31 3,408
281218 특혜와 지원... 3대 관변단체 국민혈세 '펑펑' 참맛 2013/07/31 783
281217 스웨덴산 주철팬 어떻게 써야 하나요? 5 써니큐 2013/07/31 1,597
281216 버럭을 참는 방법이 있나요...? 8 ** 2013/07/31 1,469
281215 아이가 성문종합영어를 하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방법 좀 나누어 .. 12 성문 2013/07/31 3,087
281214 강아지 두마리 키우시는 분들 어떠세요? 7 // 2013/07/31 2,585
281213 골반이 틀어졌다는데 10 아파요 2013/07/31 2,928
281212 연봉 6천 세금 24% 하려는 기사 보셨어요? 17 2013/07/31 4,888
281211 MB정부, 대운하사업 문건 대량파기…컴퓨터 복원하자 '와르르' .. 4 세우실 2013/07/31 1,015
281210 TV에 나온건 진짜 아니라고 진짜사나이 2013/07/31 967
281209 태안 먹거리 소개해주세요 1 휴가 2013/07/31 2,467
281208 이사할 때 하루보관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ㅇㅇㅇ 2013/07/31 1,341
281207 식료품 살려다 빠꾸 당하고 보니 ... 5 ... 2013/07/31 1,932
281206 먹는걸로 부모님 때문에 걱정이에요 2 걱정 2013/07/31 1,400
281205 미국 무비자 입국에 대해서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6 여행 2013/07/31 1,638
281204 놀이방매트두께 1.3/1.5/1.6cm차이가많을까요? 1 매트 2013/07/31 1,398
281203 혼수품 신혼집 들여갈때도 손 없는날 찾아서 하나요? 1 미신? 2013/07/31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