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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 없는 매미

bb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3-07-26 05:21:10

새벽 5시20분이네요..

여기 서울 주택인데 마당에 나무가 하나 있어요. 거기서 우는건지

이 시간에 눈치 없는 매미 엄청 울어대네요.

좀 더운 듯해 창문을 열어놓으니 아주 쩌렁쩌렁..ㅠ

창문 닫고 있어도 소리가 나요.

 

왜저리 눈치가 없는지.

낮에 좀 울어대지.

이 새벽에 왜 저리 우누..

IP : 221.138.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7.26 5:22 AM (125.131.xxx.28)

    저희 동네만 그런 줄 알았는데
    그 동네에도 넌씨눈이 있군요.

  • 2.
    '13.7.26 6:26 AM (183.102.xxx.197)

    7년동안 굼벵이로 살다가 겨우 날개는 얻었지만
    고작 일주일동안 사랑을 하고 죽어야 하는 운명인데
    쟤네가 지금 얼마나 마음미 바쁘겠어요.
    애잔하잖아요... 좀 봐주세요..

  • 3. 매미
    '13.7.26 7:36 AM (58.235.xxx.109)

    그렇게 우는 대부분 매미는 외래종이래요.
    시차때문인지 민폐끼치네요 ㅠㅠ

    근데 우리집 방충망에 붙어 우는 녀석은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네유

  • 4. ㅋㅋ
    '13.7.26 8:11 AM (1.236.xxx.69)

    눈치없는 매미 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 5. ..
    '13.7.26 9:23 AM (112.168.xxx.80)

    거의 10여년을 땅속에 있다 그 며칠 밖에 나와서 짝 찾는 거잖아요 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 6. 요즘
    '13.7.26 10:33 AM (124.49.xxx.3)

    새벽에도 울어요 5시 넘어서면 착한 매미네요.
    어제 백년손님 보는데도 매미가 너무 울어대서.. 함서방 조잘대지 매미 맴맴대지 오늘까지 귀가 피곤 ㅋㅋㅋ

  • 7. ㅕㅕ
    '13.7.26 7:42 PM (117.111.xxx.86)

    우리동네는 조류보호 지역이라
    아침부터 글케 설치면 하나하나 없어지더라구요.
    소리가 막 찌를듯하다가
    막 하나하나 사라져 가데요 ㅠㅡㅠ

  • 8. ....
    '24.7.21 3:54 AM (58.29.xxx.31)

    눈치없는 매미 ㅎㅎㅎㅎ 너무 웃겨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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