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씩 웃는 입매와 미묘한 감정표현의 표정보고 뿅가서 인터넷 뒤지다가
드라마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때 라는 드라마를 봤어요.
큰 기대를 해서인지 첨엔 드라마 끝나고 뭐 이딴~~ 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남편이 있고 아이가 있어서인지 10년 암투병 뒷바라지한 남편 헌신하다 헌신짝된 이야기냐 라는
감정없는 생각이 들었고, 물론 종혁에게 끌리는 마음 100퍼센트 이해하지만, 인간은 이성의 동물인지라..
흥 이드라마는 별로군, 했었어요
그게 어제인데 오늘 이순간까지 5번을 보고 앉았네요.
볼수록 ...... 하...........이종석 이놈은 정말 멋지군 섹시하군 물건이군 아... 상남자군.. 정말 멋지군...
특히 병실에서 '내가? 왜요? " 뽀뽀쪽하고 '이래도 어려요? ' 하며 씩 웃던 그 모습이 아~~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래... 죽는마당에 저런 멋진 놈이 나타나서 나 좋다는데 .. 어찌 심장이 아프지 않느냔 말이다.. 란 이해도 물론 되지요.
하지만 인간은 사랑보단 의리로 산다는 생각이라서 그래도 남편에게 그럼 안돼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 드라마 보신분.. 어떠셨어요? 전 학교, 너목들 보다 이드라마에서 이종석이 제일 멋져요.
정말 최고네요. 우리나라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