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시가...이상한 전형이 하도 많아서
물론 국영수 엄청 잘한 수시 합격생들도 있겠지만요...
희안한 전형덕에 입학한 대학생 가려내려면 어쩔수 없겠네요.
정말
별게 다 어렵군요.
진짜 수시가...이상한 전형이 하도 많아서
물론 국영수 엄청 잘한 수시 합격생들도 있겠지만요...
희안한 전형덕에 입학한 대학생 가려내려면 어쩔수 없겠네요.
정말
별게 다 어렵군요.
요즘은 일류대라도 수시로 간 학생들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잘하는 친구도 잘가르치게 만드려니까 반년걸리더라구요^^;
요즘 미국대학 입시 준비하다가 실패하면 외국어특기자로 SAT, AP, 토플 점수로
스카이 대학 가는 세상입니다.
진짜 전형들이 이상해졌어요.
그리고 지역균형이랍시고 시골 고등학교 출신이 학교장 추천 잘 받으면 강남 애들보다 유리하게 진학하구요. 물론 시골에서 나름 열심히 공부한 애들이지만 진짜 수능으로 줄세우기 하면 걔네들이 강남 최상위권 애들 제치고 합격할 수 있었겠어요?
정말이상한전형 많아요 수시줄이고 정시늘리는게 답인건데 왜 수시비중이 비정상적으로높은건지 비정상적이예요
교외활동은 보여주기식으로 봉사활동, 무슨 동아리 급조해서 양로원 같은데 부러 찾아가 공연하구요.
AP는 수능 사회, 과학 선택과목보다 쉽게 출제됩니다.
실제로 AP 5점(만점) 받는 게 수능 경제 만점 받는 것보다 쉬워요.
아이비리그 합격하고 스카이 응시하는 아주 극소수의 애들보다
아이비 합격 못해서 스카이로 우회하는 애들이 훨씬 많습니다.
애초에 SAT 준비하는 애들은 미국유학비용 감당할 경제력 감안하고 공부 시작합니다.
일단 SAT 학원 수강비부터가 몇십만원이고, 외고 국제반이 얼마인데요.
미국대입 준비 스펙으로 한국대학교 입시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애가 고3이라 전형을 들여다보고, 과외를 구하다보니..
이렇게 대학서열이 희미해지고 이제 뒤섞이나보다 합니다.
연대 경영이라 불러서 과외해보니 어렵지 않은 수학도 헤맨다고 아이가 연대 경영 맞냐고 하더군요.
그때 저는 애가 어려 수시 정시를 잘 몰랐고, 그 과외샘은 수시 학생이었던 것..
과외를 구할때 대학생을 구하려면 수시던 정시던 수능 백분위를 자기가 밝히는 사람을 구해야 할 듯..
말로 한다해도 증명서 보여달라기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형이 하도 이상한 것이 많고...
실제로 주변에서 수능점수만으로는 성대 인문계열이 서울대보다 높은 것을 보고..요즘 입시는 이렇구나 했습니다. 성대간 아이 과도 좋지도 않은 과이구만...
저도 수시로 아이를 보내려고 준비중이지만..
우리가 말하던 좋은 대학 다닌다고 해서 다 같은 실력이 아님을..한 과 안에도 전형따라 아롱이 다롱이 다 섞여 있겠더군요.
대학생 과외는 비추천하데요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솔직히 대학생들이 뭔 사명감을 가지고 과외를 할까요
진짜 고급 알바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과외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다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