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결국 바다에 버리겠다고…韓 피해 우려...에라이

비상입니다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3-07-25 22:08:44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기준 이하의 오염수는 바다로 배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놔 논란이 되고 있다.

다나카 슌이치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원전 내부는 물 투성이가 된 상태로 기준 이하로 오염된 물을 배출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도쿄 전력만 억눌러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 기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하의 오염수 배출을 피할 수 없다. 바다에 방출한 오염수의 영향이나 피해상황 등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방사능 오염수 배출에 따른 2차 피해는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것.

이에 따라 일본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이미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제3원전의 수증기에서는 시간당 2170밀리시버트의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
2011년 대형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에서 사고 당시 방사능 수치에 버금가는 방사능이 측정됐다. 

도쿄전력은 24일 홈페이지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5층에 위치한 실드 플러그 부근에서 시간당 최고 2170m㏜의 초고농도 방사능이 측정됐다고 공개했다. 

*******

지난 11년 멜트다운 되었을 때보다 더 많은 방사능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으며,
당시 1원전의 우라늄보다 20만배 더 독성이 강한 풀루토늄이 들어있어 훨씬 위험하다고 
하네요.
지난 주 목요일부터 계속 배출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편서풍이 아니라 여름이라
남동풍이 불 때도 많기에 더 예의 주시해야 될 것 같아요


방사능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주부들의 모임인 차일드 세이브에서 기류 대기흐름 확인할 수 있어요.
 http://cafe.naver.com/save119.cafe?iframe_url=%2FMyCafeIntro.nhn%3Fclubid%3D2...




IP : 211.215.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상입니다
    '13.7.25 10:10 PM (211.215.xxx.172)

    http://cafe.naver.com/save119/43527

  • 2. 비상입니다
    '13.7.25 10:43 PM (211.215.xxx.172)

    일본의 시민들이 존경하는 원전 연구가 고이데히로아키 박사의 2013년 1월13일 후쿠이현(福井県)쓰루가(敦賀)시 에서 열린 강연동영상입니다.
    현재의 후쿠시마를 이야기하는 명강의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R7-HH49Usg

  • 3. 원자력
    '13.7.26 12:51 PM (222.237.xxx.87)

    원자력 안전하다더니..이제 와서 도쿄 전력만 억눌려서는 안된다고?? 나쁜 것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41 공부할 때 먹을 수 있는 젤리나 사탕 추천해 주세요(아이허브) 2 캔디 2013/07/27 2,281
278840 주부님들 봄가을 이불 빨려면 세탁기 몇킬로 정도여야 하나요? 10 ... 2013/07/27 3,159
278839 살돋에생활의팁 중에 옥수수삶기 대박 25 햇살처럼 2013/07/27 13,681
278838 외국서 사는 한국인 분 18 한국인이라 2013/07/27 3,965
278837 고양이 오줌 냄새 해결 방안 12 큰 시름 2013/07/27 20,192
278836 여름에 택배 보내도 괜찮은 간식거리 뭐가 있을까요? 베이킹 중에.. 3 ... 2013/07/27 1,040
278835 여성부는 도대체 왜 있는 건가요? 9 생리휴가폐지.. 2013/07/27 2,303
278834 2013/07/27 539
278833 어제 사랑과 전쟁 보신분 계신가요?? 1 허허 2013/07/27 2,268
278832 남편이 보험설계사라는건... 5 .. 2013/07/27 4,891
278831 55세 엄마와의 여행 후유증 79 2013/07/27 22,614
278830 이제야 불붙어서 주책맞게 2013/07/27 944
278829 나이가 들수록 시니컬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네요. 6 2013/07/27 5,303
278828 무기력하고, 우울한데..극복하고싶은데..힘이 안나요 14 ..... 2013/07/27 5,346
278827 잘되던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는데.. 4 갑자기 2013/07/27 3,911
278826 GM대우 직원 할인율 대박이네요. 1 .. 2013/07/27 4,465
278825 개인 실손보험 가입자 4대질환 지원금 줄인다 2 창조지원 2013/07/27 1,296
278824 나이 적을때 결혼하면 정말 결혼잘하나요? 25 ... 2013/07/27 6,929
278823 전세계약시 특약사항말인데요.. 2 .. 2013/07/27 1,129
278822 오늘 나혼자 산다 재미있었나요? 26 보나마나 2013/07/27 6,396
278821 아파트내 수퍼 아저씨들 넘 불친절해요.. 6 안가 2013/07/27 1,494
278820 고소공포증 저처럼 심한 분~~ 16 goso 2013/07/27 2,390
278819 엄마가 인사해야지~하는거 별로로 들리세요? 32 2013/07/27 4,763
278818 썬드레스 2 해변 2013/07/27 862
278817 임신 30주..아기가 역아인데 돌아오겠죠? 6 똘망엄마 2013/07/27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