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셀프미용 하시는 분~
1. 저희개도
'13.7.25 6:11 PM (122.37.xxx.113)역방향은 빌털 아주 짧게 다듬을때만. 몸은 1mm정방향요.가위질 필요없이 바로 양털밀듯 붕붕~
2. 원글
'13.7.25 6:12 PM (58.78.xxx.62)...님 시골에 있는 강아지는 워낙 털이 긴 종이라서 가위로 1,2차 정리를 해서 밀어주는게
편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정리하고 밀어 줄 생각인데요.
순방향으로 미는게 역방향으로 밀면 너무 짧게 밀려서 그런건가요?
보통 강아지들도 털 바싹 잘라서 미용하던데..
순방향으로 밀어도 잘 밀리나요?
미용기에 털 길이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문제없지 않나 싶은데.
강아지는 배나 발에 털 밀기 어떤가요?
고양이는 젖꼭지가 넓게 띄엄띄엄 분포되어 있고 뱃살이랑 발 등의 살이 탱탱하지 않고
늘어지기 때문에 잘 땡겨가며 밀어야 하는데
강아지는 그냥 슥슥 밀어도 되는지 궁금해요.3. 원글
'13.7.25 6:14 PM (58.78.xxx.62)저희개도님 1mm 정도면 짧은 거 같은데. 미용기가 1, 1.5, 2...이렇게 표시되어 있어서요
아..같은 1mm라도 역방향으로 자르는 거랑 순방향으로 자르는 거랑 다르게 되나요?
그래서 순방향으로 하는 게 좋나요? ^^;4. ocean7
'13.7.25 6:16 PM (50.135.xxx.248)강아지는 뱃살을 밀때 조심하지 않음 젖꼭지가 다처요
저는 배쪽은 기계로 하지않고 가위로 아주 조심해서해요5. ...
'13.7.25 6:24 PM (58.122.xxx.2)전 바짝 깎는지라 똥꼬에서 머리 방향으로, 다리는 발끝에서 몸통 방향으로 하는데요
푸들이라 털이 난 방향이 사방팔방이더라구요 그래서 반대방향으로도 했다가 좌우로 했다가 그럽니다6. 원글
'13.7.25 6:28 PM (58.78.xxx.62)아.. 방향이 중요한 건 아니군요.
저는 덧날은 안끼우고 그냥 미용기로만 하려고요
덧날 끼우면 소리가 너무 커서 강아지가 놀랠까봐. 시골에 있는 강아지는 처음 미용하는 거라.ㅎㅎ
그리고 그렇게 구석구석 잘 하진 못할 거 같고
그냥 몸이랑 발 정도만 깔끔하게 밀어 주려고요.
털이 워낙 길어서 쓸고 다니는지라.ㅎㅎ
조심조심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7. ..
'13.7.25 6:33 PM (1.241.xxx.250)다른 말인데 미용기 어디꺼 사셨어요? 저도 사보려고 하는데..
8. ...
'13.7.25 9:16 PM (58.227.xxx.10)시골에 있는 강아지가 처음 미용하는 거고, 원글님이 계속 거기에 있는 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가위로 조금만 다듬어 주던지 털 길이만 정리해주고 가세요.
괜히 미용해서 스트레스 받고 병나서 병원 데려갈 사람 있는 거 아니면요.
낯선 사람에게 미용하면 강아지들 심한 애들은 혈변도 보고 그래요.
그렇지 않더라도 며칠 시름시름 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