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1
'13.7.25 5:26 PM
(203.152.xxx.172)
더 짜증나는 사람은 일은 진짜 못하는데다, 그게 조금의 발전도 없는 경우..
게다가 인간성은 좋고 착하면 더 짜증나요.
일 잘하는게착한것이고 일 잘하는게 인간성 좋은거에요.. ㅠㅠ
인정 많고 착하긴 한데 일못하고 발전없고 일로 민폐끼치는게 최악
2. ㅋㅋㅋ
'13.7.25 5:29 PM
(211.196.xxx.24)
있긴 있어요.
정말 아 당신은 발전이 없겠구나 하는 부류.
3. ...
'13.7.25 5:30 PM
(39.121.xxx.49)
맞아요, 젤 민폐인 직원이 일못하고 느리면서 착한 사람..
그래서 그 직원 일 잘못해서 혼내는 상사 욕먹이는 직원이예요.
일 못하면 배우려는 의지라도 있어야하는데 혼자 천하태평..
그 사람 일 다른 사람이 결국 대신해도 말만 미안하고 행동은 미안해하지않는 사람..
전 인간성 별로여도 자기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이 좋지
직장에서 일이 아닌 성격으로 밀어붙이는 사람 정말 싫어요.
4. ...
'13.7.25 5:32 PM
(218.38.xxx.16)
맞아요... 정말 있긴있더군요..
몇명본거같아요.
하지만 이번에..이사람이 최고일듯싶어요..ㅜㅜ
정말 또 착하긴해서 막대하거나 혼내지도 못하고.. 차라리 못된애 같음 진작 잘렸을거같은데..
나아지겠거니..기다린 시간들...
힘든2년이었네요
5. 더 최악은
'13.7.25 5:35 PM
(175.211.xxx.171)
성질은 지라 ㄹ 맞은데 일은 더럽게 못하는 경우죠. 한 술더떠 자긴 일 잘하는 줄 아는..
남 이간질 잘시키고 윗사람에게 아부 대마왕으로 자기 실수, 온갖 허물 귀신같이 감춰가며
지 맘에 안드는 사람 다 쳐내가며.. 일은 하나도 모르거나 관심없고 다 남이 해놓은거
훔쳐가며 사는...
진짜 최악으로 일 못하는 인간이죠
6. 더최악은
'13.7.25 5:39 PM
(175.211.xxx.171)
차라리 타이핑 오타니 문서 느리니, 이런건 애교에요
저런 인간들은 그런건 기본으로 잘하지 못하고 말발로 버텨요.
그러다 대형 사고 치고 주변이 수습하죠.
7. 차라리
'13.7.25 5:40 PM
(175.214.xxx.36)
차라리 성격이 지랄맞은게 백배 나음...그러면 내가 그사람 싫어하고 뭐라해도 다른사람이 이해나 하지...
같은 부서에서 같은 일 하는데 일 더럽게 못해서 결국 일은 전부 내차지.....
그사람은 어쩔 수없이 보조.... 근데 착하긴 참 착해요
그런데 다른 부서 동료들은 제가 그 착하디 착한 사람 부려먹고 못되게 구는 여자인줄 알죠.....
속에서 천불이나요....
전 순식간에 남 착한거 이용해서 부려먹는 사람이 됨....
난 힘들어 죽을거 같은데~
아 그때 기억 떠올라서 열불터지네요
8. 그래도 잘리네요
'13.7.25 5:45 PM
(211.224.xxx.166)
제대로 걸러내는 회사. 하지만 일 정말 못하면서 착하지도 않고 잘하려 노력도 전혀 안하고 농땡이 부릴 생각만 하는데도 윗선에 잘보여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어요. 회식장소 물색이나 회식때 분위기 띄우기, 회사행사 기획하고 마이크잡고 그런것만 잘하고 본인도 그걸 즐기더라고요. 근데 높은자리 앉은 사람이 걸 몇번보고 좋게봤는지 아니면 학교 선후배라 끌어주는건지 일 지지리 못하고 농땡인데도 계속 푸쉬해주던데요. 그 밑이나 동료들은 죽을맛...그 사람이 싸놓은 거 다 처리해야되는. 그도 그럴것이 멀리서 보면 인간성도 좋고 긍정적이고 분위기 업시키고 좋은데 나중에 가까이서 일해보니 완전 막장. 책임감은 전혀없고 한시간이면 될 일을 몇날며칠 동안 하고 앉았고 공사구분도 못하고 완전 유아적. 자기한테 호의적인 사람한텐 황공할 정도로 잘해주고 그런 자길 싫어하는듯하면 막장을 굴고..다들 첨엔 좋게봤다가 일해보고 갸우뚱 거리다가 나중엔 뭐야 이거
9. 착하거나열심이면
'13.7.25 5:47 PM
(211.210.xxx.62)
더 보기 안타깝죠.
정말 일을 잘 못하는 경우 봤는데 감이 없어서 자꾸 헛다리 짚어서
맨날 11시 퇴근하고 주말에도 나오고
열정은 있고 책임감도 있고 일은 잘 하고 싶어했어요.
어느땐 점심도 굶고 컵라면 먹으면 다행이고 그렇게 일을 했는대 돌아오는건 핀잔이나 다시 하라는 말뿐이라 고생 엄청 하더라구요.
결국 본인이 관둔다고 했는데
부서 사람들은 그 사람의 그 고생을 전부 아니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해서 아주 일이 없는 부서로 보내더라구요.
차라리 게으른 사람은 보기 괴롭지 않은데 이런 경우는 옆사람이 참 괴로운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10. 착한게 아니에요
'13.7.25 5:47 PM
(222.97.xxx.55)
동료에게 스트레스 주는게 얼마나 큰 업인데..;;정말 저는 성격 안좋아도 좋으니 무조건 일 잘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은 허허허 하면 뭐하나요 안그래도 더운데 혈압상승하게 하는 사람들 정말 미워요
11. ....
'13.7.25 6:09 PM
(124.5.xxx.115)
맞아요 친목 모임도 아니고 일 못하면 정말 성격이랑 아무 상관없이 너무 싫어요
12. 근데
'13.7.25 6:44 PM
(223.62.xxx.17)
왜성격착함 일못할거라 여기죠? 대부분은 착하면 일도잘하던데
13. 근데님..
'13.7.25 7:15 PM
(39.121.xxx.49)
착한 사람이 일 못한다가 아니잖아요..
착하면서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거지..
14. 뭣보다
'13.7.25 8:04 PM
(220.86.xxx.151)
착하면서 일못하는게 뭐 어때서요
성질 더러우면서 일못하는 거에 비할려구요
남 일 훔쳐가며 일 못하는거에 비할수 없다고 봐요
15. 이상하다
'13.7.25 8:32 PM
(175.223.xxx.50)
상사들은 못됐지만 일잘하는 부하직원보다 일못해도 충성스런 부하직원을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아주 바보 천치로 일 못하는 경우는 못봐서..
16. ㅇㅇ1
'13.7.25 8:47 PM
(203.152.xxx.172)
착하면서 일못하면요.
미워하면서 막말하기가 미안해져요.
차라리 못되고 성질 더러우면서 일 못하면 일 못한것에 대해 심하게 비난이라도 할수 있죠.
비난을 쉽게 못하게 하는 착하고 인정많은 성격에 일은 열라 못하고
일머리 없고 눈치 없는 직원이 최악임
17. ...
'13.7.25 8:58 PM
(39.121.xxx.49)
상사들은 승질 좀 더러워도 일 잘하는 부하직원 좋아합니다..
일못하면 그 책임 다 상사몫인데 누가 좋아합니까?
직장다니는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알고있는거 말구요~
18. 제가 겪은 최고 진상
'13.7.25 9:16 PM
(88.117.xxx.229)
설대 출신 고시합격 공무원. 외우기만 잘하고 응용력 빵점. 공무원이라 철밥통.
19. ...
'13.7.25 9:28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정말 일머리 없는 분을 가르치며 일을 해봤는데 일년이 지나도 알아서 일을 할 줄 몰라요
융통성이 없어서 순서가 조금이라도 바뀌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나중에 답답해서 좀 내색을 했더니(화낸것도 아니고;;) 착하디 착해보이던 사람이 돌변하더군요
내가 일을 잘 안가르쳐준다나.. 자기 방어를 하더라구요
다시 그런 사람을 가르쳐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그냥 포기하고 허허 좋게 웃으면서 저도 적당한 선까지만 일하겠어요. 그 사람 몫의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꺼고 열심히 가르치지도 않을겁니다.
괜한 짓이거든요
20. ᆢᆞᆢᆞ
'13.7.25 9:56 PM
(182.213.xxx.75)
전 매사 부정적이고 짜증내며 일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불만이 많아 핑계만 늘어놓고
이회사그만둔다 입에달고 다니는사람
21. ....
'13.7.26 2:28 AM
(211.222.xxx.83)
착한 이미지로 일 못하고 말도 못해서 전화도 제대로 못받어
설명한거 또해야해..건망증 말도 못해.. 자기 개인 생활때문에 감정 콘틀롤 못하고 일 빠트려..
자존심 고집은 드럽게도 쎄서.. 잔소리 하면 입 대빨나와..
나가서는 그 답답한 이미지가 착해 보여서 괜히 나만 욕먹게하는 사람...
내앞에서는 대들고 남앞에서는 또 천사처럼 배시시 착한척하고...
음융한 착한 얼굴.. 1년 참아줬다 그 인간성을 제 3자가 공감할때까지 참았다가 내보냈음..
어디서 굴러 먹다 왔는지 나 혼자만 그사람 욕하면 나만 못된사람 되는걸 알고 있더라는...
22. ^^
'13.7.26 9:59 AM
(210.98.xxx.101)
머리가 나빠서 아무리 가르쳐도 네...네...만 하고 못해요. 게다가 노력도 안해요. 월급 받기 미안하지 않나 싶게 일도 열심히 안하고 농땡이 치고요.
근데 밖에서는 자기 혼자 일 하는것 처럼 말하고 다녀요.
그런데 싹싹하고 인사 잘해서 윗분들은 좋아하시죠.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 죽어나요. 아주 이 직원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