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라고 있는 며느리감, 사윗감이 있으시면 적어보아요.

묘적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3-07-25 12:23:35

압니다.

제 자식도 뜻대로 안되는거.

하지만, 장차 남의 집에 민폐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게 키우려 노력하는데

아이가 커갈수록 생각도 많아져서 ......

사시면서 느끼시는

이러했으면 좋겠다는 사항이 있으면 적어줘 보세요.

많이 가르치겠습니다.

IP : 122.153.xxx.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5 12:25 PM (180.65.xxx.29)

    사랑 많이 받고 자라 구김살 없었으면 좋겠어요 좋은걸 보고 좋구나 생각하고
    모든걸 긍정적인 사람이면 사위 ,며느리 다 좋을것 같다는 생각들어요

  • 2. ...
    '13.7.25 12:30 PM (220.92.xxx.54)

    정서적으로 성숙한 부모에게서 제.대.로.된 사랑을 받은 사람

    그러고 보니 윗분말씀하신것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긍정적인 기운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

  • 3. the
    '13.7.25 12:31 PM (182.219.xxx.89)

    기본적으로 착한 성품이 있었음 해요

  • 4. 30년후 시엄마될~
    '13.7.25 12:34 PM (113.20.xxx.136)

    아들이 있으니.. 바라는 며느리감이라면... 밝고 잘 웃는 사람...
    꼬지 않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센스있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경제관념 있는 사람... 정도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거들끼리 잘사는게 제일 중요하겠죵 ㅎㅎ

  • 5. 바라는 사위.
    '13.7.25 12:39 PM (116.39.xxx.32)

    우리딸이랑 평생 오손도손 서로 위하고, 귀하게 여겨주고, 사랑하며 살수있는 사람이요.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박형식같은 청년이면 좋겠어요.
    그친구는 외모도 너무 준수하더라구요.. 그정도까진않되도^^;;
    사랑받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집에서 자란사람 같아서요

  • 6. fb
    '13.7.25 12:44 PM (119.194.xxx.200)

    행복하게 잘 사는 거요.. 내가 바라는 취향대로의 사위, 며느리가 아니라, 내 딸 내 아들 취향으로 고른 그들의 성격, 내가 왈가왈부할게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지들끼리 알콩달콩 잘 살면 바랄 게 없을 거 같아요. 저랑 제 남편 사이가 아주 좋은데 우리 부부처럼만 알콩달콩하면 좋겠어요.. 저도 마음 편히 살게.. 저는 결혼시키고 나면 별로 간섭하고 싶지도 않고 자주 만나지 않아도 사랑하는 내 자식들이니 알아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내자식도 마찬가지고
    '13.7.25 12:44 PM (122.36.xxx.73)

    각자 독립해서 자기의 인생을 꾸려나갈수 있는 사람.(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자기자신을 포함 인간에게 관대할수 있는 사람.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 8.
    '13.7.25 12:44 PM (122.36.xxx.75)

    자식농사가 맘대로 되나요
    원하는부모님상이 되어주는게 애들사는데 도움되요

  • 9. 요즘세상에
    '13.7.25 12:52 PM (121.141.xxx.125)

    그냥 결혼만 해주면 다행한거 아닌가요?ㅎㅎ
    이혼 안하고 둘이 잘 살아서
    어린 손자손녀들 나한테 안맡기면
    그게 좋은 며느릿감 사윗감 입니다~~

  • 10. ㅡㅡ
    '13.7.25 12:59 PM (121.132.xxx.157)

    더 하는건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자기 몫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 11. .....
    '13.7.25 1:00 PM (121.178.xxx.131)

    우리 올케같은 며느리 였으면 좋겠어요
    근데... 욕심이겠죠... 둘이 잘 살아주면 그만이죠 뭐

  • 12. 123
    '13.7.25 1:02 PM (203.226.xxx.121)

    흠. 저희 시어머니 입장에선 절대 아니시겠지만..
    전 저같은 며느리였으면 좋겠어요 흐흣... (막상 닥치면 아니려나?!

  • 13. ..
    '13.7.25 1:24 PM (14.52.xxx.211)

    착한성품에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 능력있음 더 좋구요

  • 14. ..
    '13.7.25 1:30 PM (211.225.xxx.38)

    부모님이 솔선수범해서 사시면
    자식도 본받아 좋은사람 될거고
    그럼 며느리나 사위도 그런 사람 만날거에요..
    항상 본인부터 먼저...

  • 15. 앙이뽕
    '13.7.25 1:40 PM (202.130.xxx.50)

    ... 별거 없긴 한데요
    서로 사랑하고 이뻐하고 그러면 되죠.

    전 홀어머니 외아들만 아님 좋습니다. .......

  • 16. 묘적
    '13.7.25 1:55 PM (122.153.xxx.50)

    리플 감사드립니다.
    명심하고 살겠습니다.

  • 17. ,,,
    '13.7.25 9:44 PM (222.109.xxx.80)

    기본적인 예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자신감도 있고 타인을 사랑할줄 알고 다른 사람의 사랑도
    좋게 받아 들여요.
    부지런 했으면 좋겠고 경제 관념 있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074 논문에서 교신저자 표시~~부탁드립니다^^ 5 .. 2013/09/04 7,007
293073 고추가격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31 ,,, 2013/09/04 3,856
293072 초등 공개수업후 소감록 쓸때 뭐라고 쓰시나요? 2 .... 2013/09/04 3,331
293071 결혼하면 배우자 외의 이성과는 일체 관계를 끊어야하는가... 9 ... 2013/09/04 4,287
293070 MBN 김미화의 공감 보셨나요? 3 .... 2013/09/04 1,996
293069 약골 중1. 홍삼 먹여볼까요? 7 약골맘 2013/09/04 1,684
293068 남자랑 골프 치러 가면 이상한가요? 26 골프 2013/09/04 6,859
293067 무릎이 시큰 ㅅㅋ 2013/09/04 1,760
293066 찹쌀의 푸른 곰팡이 걷어냈는데 5 버려야 하나.. 2013/09/04 1,929
293065 지금 굽네치킨 한마리가 9400원이에요~!!! 6 ........ 2013/09/04 3,587
293064 지방대 영재원들도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4 2013/09/04 2,612
293063 며칠 전 올라왔던 한국사관련 글 좀 찿아 주세요 한국사 2013/09/04 1,262
293062 성장판 위치는 어디에... 55552 2013/09/04 1,258
293061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해야 할까요 7 돌고도네요 2013/09/04 3,384
293060 변정수집 아이방 암체어.. 궁금해요 2013/09/04 2,343
293059 어떤 커피믹스 드시나요? 14 .. 2013/09/04 3,268
293058 명절이 싫어요.. 18 추석 2013/09/04 3,327
293057 초4인데, 초1때가방을 지금도들고다녀요, 서울가는데 저렴히살곳있.. 9 ^^ 2013/09/04 1,815
293056 "탈북자들 돈을 받고 댓글 공작" 뉴스타파기사.. 8 노곡지 2013/09/04 1,589
293055 이번 추석 왜 이리 긴가요? 23 두통이 오네.. 2013/09/04 4,257
293054 특목고 수상경력 다 올리셨나요? 10 못 올리나요.. 2013/09/04 2,470
293053 아이 키크는 비법 아시는분? 10 rubyzz.. 2013/09/04 4,169
293052 치킨집 오픈 하려고 하는데, 식당 경험 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2 빰빰빰 2013/09/04 1,154
293051 의사샘 경력에 임상강사 출신 이라는데 4 임상강사가 .. 2013/09/04 3,164
293050 금붙이가 없어졌네요 3 궁금 2013/09/04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