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때문이지만, 직속사수가 일을 못도와주니,
다른부서 상사가 저를 위해 애써주고 일을 도와줬어요.
선물로 보답을 해줘야 할거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남자분입니다.
점심이나 저녁같이는 사실 그분은 법인카드 갖고 다니시는 분이라 저한테 식사대접받고는 좀 아닌거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회사일때문이지만, 직속사수가 일을 못도와주니,
다른부서 상사가 저를 위해 애써주고 일을 도와줬어요.
선물로 보답을 해줘야 할거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남자분입니다.
점심이나 저녁같이는 사실 그분은 법인카드 갖고 다니시는 분이라 저한테 식사대접받고는 좀 아닌거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스킨로션세트 사주면 언젠가는 꼭 쓰죠.
가족과 식사 하시라고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이나
주유권 정도 어떨까요
주유권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가격대가 있지만 홍삼요....중년남성들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누가 맛있다는 곳에서 젓갈세트를 보내줬는데 온 가족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도 별로 부담가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이 대부분 젓갈 좋아하고 전 반찬걱정 덜어서 좋았어요. 주유권은 별로...ㅜ 가격이 싸도 특이하고 가족이 나눠 쓸 수 있는게 더 기분좋기는 해요.
부인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하심이....
먹거리 좋네요.
먹거리~~~~좋아요
저도 직장 남자 상사한테 먹거리 드렸어요
그중에 누룽지를 너무 좋아 하셨어요(집에서 직접한것)
부인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은 멸치
워터파크 이용권이라던지 상품권 이정도요? ㅎㅎ
남자들은 단순해서 제가 이 직원이 너무 센스있다고 하면서 젓갈도 맛있다고 했더니...단박에 그 직원 자체를 센스있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더라는. ㅋ 남자들 귀엽죠. 마누라 영향력이 절대적이라 마누라도 같이 좋아할 만한거 주는게 좋아요. 제가 선물하는 입장이였을때는 부부 반상세트를 좀 좋은 것으로 맞춰서 보냈어요. 수저셋트도 같이. 밥 먹을때마다 자네 얼굴이 밥그릇에 비친다는 후일담을 들었네요...ㅋㅋ
상품권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
먹는건 의외로 남자분들 쭈뼛대며 집에 안가져가고 두고 있다가 다른 직원 가져가라고 넘겨주는것도 봤어요.
먹거리는 너무 호불호가 갈려서 전 위에 써진 곶감이나 호두, 젓갈은 들어와도 (저 개인적으론) 별롤 것 같아요.
깔끔하게 상품권. 외식 상품권도좋고 백화점 상품권도 좋고 ...
사모님이랑 보시라고 뮤지컬티켓 선물했어요. 좋아하셨어요~ 휴일을 노려서 예매해드리세요..광복절에 스케쥴있으신지 함 슬쩍 알아보세요
이거는 호불호가 너무 분명해서..
상품권과 기념될만한 명품지갑, 아니면 명함지갑이라도...
교환권 넣어서.
남자는 역시나 양주좋아해요.가격대를 어떻게 정하셨는지 몰라도.
20만원전후면 청색.자색나는 도자기에 쌓인 양주(이름기억이 잘).
저렴한 수준이라면 고급와인이나 꼬냑같은거 선물하면 될거에요
혹시 음주가무즐기고, 미혼상사라면
여자를 선물하세요. 후다닥
음, 제가 보기엔 선물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직속 사수 아니라도 같이 일하면서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건데,
선물했다 괜히 오해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술이요. 양주말고 위스키 아니면 꼬냑.
저희 부장님 보면.. 가끔 선물 들어오는거 먹거리, 상품권.. 등등.. 다 주변 사람, 부하직원 나눠주세요. 집에 갖고 들어가는 것도 귀찮아 합니다. 근데 술 선물은 본인이 챙겨요 ㅎㅎ
근데 저라면 지금 선물 안하고, 명절 때 할 겁니다. 본인일이 아닌거 거들었다해도 어차피 회사일 한 건데 선물챙기는 거 좀 유별나 보일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