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82에 영작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평소엔 영어공부하는 기분으로 댓글로 올라온 영작 보기만 하고
한번도 제가 댓글을 달아본 적은 없었어요.
왠지 쑥쓰럽기도 하고 행여나 스펠링 하나라도 틀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ㅎㅎ
근데 새벽에 올라온 글을 보니
간단한 내용이지만 원글님이 꼭 보내야 할 내용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구글 번역기로 돌려놓은거 보니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이구나 싶어
처음으로 영작 올려드렸어요.
혼자 막 부끄부끄하면서
간만에 영작하려니 스펠링 헷갈려서 received도 네이버 사전 찾아가며 올렸는데..... ;;;; ㅡ,.ㅡ
아직까지도 원글님이 댓글을 안 쓰셨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 말고도 몇 분이 더 이런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요?
하면서 열심히 영작 해주셨던데...
자기 필요하다고 질문만 해놓고 그리 여러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어쩜 한줄 댓글도 없어요???
흥!!!! 저 진짜 삐졌어요!!!
다신 영작해달라는 글 안 읽어볼끄예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