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들은 섹시하고 화려하게 생긴 여자들에겐

.... 조회수 : 15,268
작성일 : 2013-07-25 10:44:15

덜 호의적일까요?

 

귀엽고,청순하거나 얌전한 여자들에겐

평균 미에 못 미쳐도

우호적인 점수를 주거나 친절하게 대하잖아요.

 

그런데 왜

섹시하거나, 화려하고 도도하게,

강하게 생긴 여자들에겐

 경계반응을 보일까요?

 

평균 미를 훌쩍 뛰어 넘는 외모를  지녀도

성형발, 화장발이라 깍아내리고

흠짓을 내기에 급급하더라구요.

 

이유가 뭘까요?

IP : 152.149.xxx.2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kqwnj
    '13.7.25 10:46 AM (183.109.xxx.239)

    난 좋던데,,,,같은 여자가봐도 화려하고 세련된여자한테 눈돌아가용~~~

  • 2. ........
    '13.7.25 10:47 AM (175.249.xxx.247)

    난 그런 적이 없어서......

  • 3. ..
    '13.7.25 10:47 AM (39.121.xxx.49)

    이쁘고 세련된 여자는 같은 여자가 봐도 좋은데요..
    그런게 아니라 남자들한테 섹시하게 보이려고 그 수준이 넘어서면 추해보여요..
    예쁜거 세련된거랑은 절대적으로 달라요.

  • 4. 질투?
    '13.7.25 10:48 AM (183.109.xxx.150)

    어느정도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배척하는거
    질투심도 작용하겠죠

  • 5. 원글
    '13.7.25 10:48 AM (152.149.xxx.254)

    회사 여직원들 경우를 봐도 그렇구요.

    게시판에
    그런 타입의 여배우가 외모가 맘에 든다고 글을 올리면
    과거 이야기 들고나와서
    저래서 이미지 맘에안든다. 싫다
    폄하하는 경우 자주 봤어요.

  • 6. 그게
    '13.7.25 10:50 AM (61.106.xxx.201)

    '섹시하거나, 화려하고 도도하게, 강하게 생긴 여자들'은 남자들에게는 친절하나 같은 여자들, 특히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여자들은 대놓고 무시하고 내리누르려는 경향이 강해서 그래요. ]
    물론 안그런 여자들도 있습니다만...

  • 7. 그냥
    '13.7.25 10:59 AM (59.4.xxx.131)

    질투예요.
    섹시하거나 화려하고 도도하게 강하게 생겼다고 성질 더러운 거 아니고
    참하고 얌전하게 생겼다고 착한 것도 아니예요.
    하지만 얌전하게 생기면 대하기 쉬운 면이 있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 8. ...
    '13.7.25 11:04 AM (203.226.xxx.159)

    그러게요. 오히려 남자들이 더 부담스러워하지 않나 싶은데..

    전 다시 태어난다면 이소라, 호란, 김혜수 같은 외모로 살아보고 싶어요. 내면은 화려하고 쎄고 싶은데 겉모습은 어떻게 꾸며도 순딩이라 그 갭을 채우는 것도 어쩔 땐 짜증나서.

  • 9. 암컷들 끼리 경쟁의 승자
    '13.7.25 11:06 AM (118.209.xxx.84)

    그런 여잔 여러 남잘 차지하기 머련이고
    괜찮은 남자도 여럿 처지하며
    괜찮은 남자 하나당 그남자 바라보는 보통여자나
    안괜찮은 여자 몇에서 수십까지가 피해자가 되걸랑요.

  • 10. 어려워서
    '13.7.25 11:06 AM (218.153.xxx.140)

    강하게 생기고 화려하게 꾸민 사람은 좀 어려워요. 성격도 강할 것 같아서.
    덜 호의적인 게 아니라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거 아닌가 해요.

  • 11. 아이오우유는
    '13.7.25 11:12 AM (183.109.xxx.239)

    여자들이 환장하는 외모아니에요? 주변에 갸 좋다는 남자들 못본거같은데~~~화려하고 섹시하게 생긴것도 생각해보니 좀 다른거같아요. 한고은같이 생긴여자는 여자들도 좋아하지만 ,,,,,,,,

  • 12. ㅇㅇㅇ
    '13.7.25 11:12 AM (1.230.xxx.143)

    섹시하고 화려한 스타일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데.. 김혜수나 이효리 한채영 등등.. 여초사이트에서 인기 많아요 오히려 남자들이 너무 세다고 싫어하는거 같은데..
    여자들한테 별 인기 없는 타입은 지나치게 귀엽고 촌스러운 스타일이죠

  • 13. 저런
    '13.7.25 11:22 AM (211.192.xxx.155)

    회사 게시판에 개인 외모와 과거사까지 막 올리나요?

  • 14. ㅎㅎ
    '13.7.25 11:24 AM (211.246.xxx.147)

    제 친구네 회사에 그런 여직원이 들어왔었는데 그 층에 있는 남자 중 같이 안 자본 남자가 드물 정도였대요. 결국 상무 와이프테 걸려서 회사 그만 두었다나봐요.
    타고나길 섹시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 꾸미기 나름이잖아. 선입견일 수 있지만 그 여자분 얼굴은 반반했고 항상 손바닥만한 스커트에 가슴 훤히 보이는 옷만 입고 다녔다고 해요. 여직원들이 몇번 주의를 줬는데 말길 못알아 먹고 질투쯤으로 치부하더니 그리됐다더군요.

  • 15. 반대아닌가요
    '13.7.25 11:25 AM (59.7.xxx.245)

    여자들은 섹시하고 화려한 여자들 좀 동경하는 면도 있고 대리만족하기도하구요
    남자들은 좀 무서워한다고할까 기세보여서 싫어하고
    청순하고 착해보이는 스타일 아니면 귀여운 스타일 더 좋아하지 않나요?

  • 16. 여자들이 이쁜여자 더 좋아해
    '13.7.25 11:2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촌스런 스타일 싫어해요..
    음..
    문채원이 남자들은 아주 좋아하는데
    여초사이트에선 그닥 인기가 없는 이유가
    비율도 별로고 좀 초스럽...

  • 17. 아닌데요
    '13.7.25 1:45 PM (114.207.xxx.121)

    화려하고 세게 생긴 여자들은 여자가 더 좋아해요.
    김혜수나 이효리같은..당당하고 독립적이면서 할말다하는 이미지는 여자들의 로망이거든요.
    오히려 남자들은 순진하고 말잘들을것같은 여자를 좋아하죠.
    수지같은. 소녀시대에서도 태연이 젤 인기있는거 이유물어보면 좀 만만해서래요. 이쁘긴 윤아가 젤이쁜데 괜히 자기들이 쫄릴까봐.
    서양은 아드리마 리마나 졸리같은 섹시하면서도 당찬 이미지가 남자들한테도 잘먹히는데 우리나라 남자들 좋아하는 여자상을 보면 그저 순진하고 순종적일것같은 스타일들뿐임; 가끔 찌질하단 생각까지 든다는.

  • 18. ...
    '13.7.25 3:18 PM (222.106.xxx.82)

    위화감 때문이죠.

  • 19. 여름이야기
    '13.7.25 5:08 PM (76.173.xxx.44)

    제 경험으로는 여자분들에게 더 인기가 있어요. 오히려 귀엽거나 청순한 매력이 있는 분들은 남자분들에게 더 인기가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44 꽁치 통조림 꽁치가 일본산...! 7 충격 2013/08/02 4,199
280743 고백 6 살짝 2013/08/02 2,204
280742 82맘님들 칼라 프린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숙제로 사진찍.. 2 ff 2013/08/02 1,132
280741 김밥에 스팸싫은데 92 김밥 2013/08/02 10,301
280740 나인에서 조윤희요.. 9 나인 2013/08/02 4,845
280739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첨이라 2013/08/02 1,810
280738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00 2013/08/02 1,665
280737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시사INLi.. 2013/08/02 2,689
280736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2013/08/02 18,399
280735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꿈빛파티시엘.. 2013/08/02 4,709
280734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2013/08/02 1,189
280733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2013/08/02 3,254
280732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수납 2013/08/02 2,349
280731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궁금 2013/08/02 1,768
280730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샬랄라 2013/08/02 2,560
280729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ㅇㅇ 2013/08/02 2,385
280728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저는 2013/08/02 2,572
280727 남편이 미워요 4 안잘레나 2013/08/02 1,471
280726 아들자랑하나 해도 될까요... 100 참 이자식 2013/08/02 13,279
280725 중학생이 고등 과학 선행방법 1 중2맘 2013/08/02 2,376
280724 고추를 식초만 넣고 삭혔는데 어찌해서 먹을까요 2 겨울 2013/08/02 1,019
280723 부산 입주청소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2 이제 부산댁.. 2013/08/02 2,953
280722 여중생들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노나요? 3 여증생 2013/08/02 1,531
280721 생각하고 글 올리기 생각 2013/08/02 852
280720 북촌팔경을 2 에버린 2013/08/0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