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민주적으로 경영해도 망하지 않아요

여행박사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3-07-25 10:10:07

경영의 민주화, 여행박사 신창연 대표를 만나다

“민주적으로 경영해도 망하지 않아요”

 

7월 22일에 방송된 <최동석 유정식의 경영토크>에서는 경영 민주화를 실천하면서도 여행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해 온 (주)여행박사의 신창연 대표를 초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창연 대표는 단돈 250만원으로 여행업을 시작하여 매출 1600억원, 매출이익 162억원(2012년 기준)을 달성하게 된 힘은 차갑고 냉정한 성과주의 제도가 아니라 경영 민주화에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기업 성장 사례는 무수히 많은데 우리 회사를 불러 이렇게 인터뷰한 이유는 특이하고 재미나게 경영하기 때문이 아니겠냐"며 "우리 회사의 경영이 민주주의인지 공산주의인지는 들어보고 판단해보라"고 재치 있게 말문을 열었다. "학력을 따지지 않고, 팀장과 사장도 투표로 선출하는 등 파격적으로 경영하면서도 기업을 성장시킨 비결이나 방침은 어디에 있나?"란 질문에 "경영방침이나 기조, 나는 그런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저의 경영은) 평소에 부딪히는 상황, 어렸을 때 자라온 기억, 사회생활 경험,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항상 상대방의 입장, 고객의 입장,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온 것이 바탕이 됐다고 본다"고 답했다.

신 대표는 막노동, 신문배달, 구두닦기 등 소위 '산전수전' 겪은 과거의 이야기를 곁들이자 최동석 이사는 "역량 이론 상 신 대표는 학습능력이 강한 사람이다. 인생살이가 뭔가, 산다는 것이 뭔가에 대한 스스로 터득하는 학습능력이 뛰어난 분 같다"고 말했다.

문희정 아나운서가 "신창연 대표는 자신의 길을 개척해 온 분 같다. 여행박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회사와 어떻게 다른가?"라고 질문하자 신 대표는 "우리가 생각할 때 정상인데 남들은 우리를 비정상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정년에 대해 말해보면, 정년을 만든 사람은 정치인이나 경영자들이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정년이 없어서 하고 싶을 때까지 일하지 않는가? 직원들은 정년이라는 제약을 받는 게 과연 옳을까, 수명이 크게 늘었는 게 정년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를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정년이란 제도를 없앴다. 나는 그렇게 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벌 타파, 출퇴근 시간 제약 없애기, 실적 회의 폐지, 사내 연애 권장 등 독특한 여행박사의 경영 사례를 든 신 대표는 "다른 회사에 없는 게 여행박사에는 있고, 여행박사에 없는 게 다른 회사에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며 "어떤 사람들한테는 우리의 제도가 싫을 것이다. 정해진 대로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의 제도가 이상하고 난장판으로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창연 대표는 "싫어하는 것은 시키지 않는 게 나의 기준이다"라고 말하고 "나는 내가 정상이라고 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와 우리 회사를 괴짜로 보는 것 같다. 망하다더라도 깔끔하게 망하겠다"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장난스럽게 인터뷰를 마쳤다.

여행박사의 경영 민주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최동석 유정식의 경영토크> 7월 22일 방송분을 청취하면 알 수 있다.

2013-07-22 <최동석 유정식의 경영토크>
"경영의 민주화, 여행 박사 신창연 대표" 팟캐스트로 듣기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98

 

부럽삼.....

IP : 115.126.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
    '13.7.25 10:14 AM (115.126.xxx.33)

    학벌 타파, 출퇴근 시간 제약 없애기, 실적 회의 폐지, 사내 연애 권장 등 독특한 여행박사의 경영 사례를 든 신 대표는 "다른 회사에 없는 게 여행박사에는 있고, 여행박사에 없는 게 다른 회사에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며 "어떤 사람들한테는 우리의 제도가 싫을 것이다. 정해진 대로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의 제도가 이상하고 난장판으로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 2. 여행박사
    '13.7.25 10:20 AM (175.223.xxx.218)

    이곳 여행사 이용해보겠음 ㅋㅋ

  • 3. ㄴㅁ
    '13.7.25 10:23 AM (115.126.xxx.33)

    투표하고 인증샷보내면 50만원씩..지급했다는 그곳이더군요..ㅎㅎㅎ

  • 4. ......
    '13.7.25 10:41 AM (203.249.xxx.21)

    일본여행 전문이라고 해서 일본갈 때 여행박사 패키지로 갔는데
    좀 안 좋은 기억이 있어 그 이후로 이용안했는데...ㅎㅎ

    앞으로 여행은 여행박사를 이용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38 낼 설악워터피아 가요..조언좀 7 floral.. 2013/07/28 2,260
282337 괌 호텔&리조트중 룸컨디션이 좋은곳 추천부탁드립니다 4 궁금해요 2013/07/28 2,161
282336 여탕에 남아 출입 과연 40 이상한 엄마.. 2013/07/28 5,490
282335 어제 오션월드 장기하 콘서트 봤어요^^ 3 ᆞᆞ 2013/07/28 2,046
282334 바지 길이가 무릎밑 몇센티가 가장 좋을까요? 1 기장 2013/07/28 1,442
282333 일요일에 강호동 나오는 프로요 3 강호동 2013/07/28 1,580
282332 델과 hp 노트북 어느것을 살까요? 4 고민 2013/07/28 1,862
282331 ebs 귀트임에 대한 질문입니다. 3 ebs 라디.. 2013/07/28 2,011
282330 카톡 이름밑에 이메일 주소 어캐 삭제해요? 1 모른다 2013/07/28 1,996
282329 일본어능력자분들 부탁드려요.. 6 cooker.. 2013/07/28 1,373
282328 성재기씨 원래 뭐하던 사람인가요? 25 2013/07/28 18,520
282327 맞나요?? 8 어느것이 2013/07/28 1,573
282326 세탁기 선택 도와주세요~ 5 파르빈 2013/07/28 1,393
282325 미국에 가서 6개월 머물때 자동차는 어찌해야하나 8 궁금해요 2013/07/28 7,262
282324 제주도가 올 5월말 기준 치과의사수가 11 음... 2013/07/28 3,676
282323 비루한 질문좀요. 지갑과 머니클립차이가 뭔가요? 4 지갑 2013/07/28 3,001
282322 보드람치킨 4 모모 2013/07/28 2,081
282321 팻션쎈스~~ 7 궁금 2013/07/28 1,874
282320 미국에서 사온 헤어드라이기ㅜ 8 chk 2013/07/28 3,579
282319 복비 지급할 때 반드시 부동산을 가야 하나요? 6 .. 2013/07/28 1,429
282318 올해 공공근로 3회째 하고 있는데요 8 .. 2013/07/28 5,002
282317 9 월에 제주도 여행 맑은향기 2013/07/28 1,423
282316 (급질)산소에 가져다놓을 꽃화분 색깔없는 꽃? 3 2013/07/28 4,195
282315 노량진 5000원짜리 돈까스,탕수육정식(펌) 9 ㅋㅋ 2013/07/28 5,158
282314 루이비통 페이보릿 쓰시는분? 2 ... 2013/07/28 5,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