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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작하면 온 몸이 가렵기 시작

힘듬 조회수 : 10,951
작성일 : 2013-07-25 09:04:41

저처럼

운동시작하면 온 몸이 가려운 분 계세요?

피부에 문제인가..

아니면 내부 장기의 문제인가...

너무 가려워서

긁느라 운동을 못하겠어요.

 

뛰거나 줄넘기 하거나...할때 그래요.

IP : 114.20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n
    '13.7.25 9:12 AM (210.95.xxx.175)

    저도 운동 처음시작할때는 엄청 가려웠어요..윗분말대로 셀롤라이트 때문인가봐요..
    하루 이틀 하니 가려움이 점점 사라집니다..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 2. 스위트맘
    '13.7.25 9:14 AM (110.70.xxx.217)

    저와 제아들도 그래요
    전 고3때부터 그랬고 아들은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이유가 뭔지 너무 알고싶어요.
    운동은 고사하고 좀 걷다보면 다리부분이 심하게 가려워져요.
    아들은 이때문에 학교 체육이나 수련회등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윗님..아들은 셀룰라이트 전혀 없는 심각한 저체중이에요.
    누가 아시는분 답좀 주세요.

  • 3. 셀룰라이트가
    '13.7.25 9:15 AM (114.206.xxx.2)

    뭔지 지금 찾아보니...저랑은 상관이 전혀 없는거네요.
    저도 마른 체중인편이거든요.

  • 4. tt
    '13.7.25 9:18 AM (223.33.xxx.147)

    건조한 피부 때문에 운동시 옷과 마찰이 생겨 생기는 단순 가려움증이나 운동후 체온이 올라가 발생하는 콜린성두드러기일수도 있어요. 샤워때나 따뜻한음식 먹을때도 가려우면 콜린성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지르텍 같은 안티히스타민계 약을 먹으면 증상이 약해질껍니다. 윗댓글 셀룰라이트는 운동시작직후 분해되지않기에 가능성은 낮을듯하네요.

  • 5. ...
    '13.7.25 9:24 AM (175.201.xxx.184)

    저도 옷이랑 마찰때문에 생기는거라고 알고 있어요..운동할때 최대한 붙는 휘트니스복 같은거 입어보셔요.
    그런현상 없습니다. ㅎㅎㅎ
    전 집에서 운동하느라 장만했는뎁..헬스장에서 그냥 트레이닝복입고 할때 무지 가려웠는뎁..휘트니스복은 안그러네요. 전 다리만 그랬어요..특히 건조한 겨울에 더 심하고.

  • 6. ...
    '13.7.25 9:25 AM (116.127.xxx.234)

    피부 알러지 같은데요. 셀룰라이트 때문에 가려운 건 운동을 오래 해야 나타나는 거구요.
    땀이나 열 알러지 일꺼에요. 피부과 가보세요.

  • 7.
    '13.7.25 9:30 AM (175.210.xxx.243)

    여름이 시작되면 가렵더군요.
    아마 온도차 때문일수도 있어요.

  • 8. 저도
    '13.7.25 9:40 AM (117.53.xxx.164)

    이 문제가 저한태도 있어서 많이 찾아봤는데요 운동하면서 체온이올라가면서 혈액이 빠르개 순환하는데 혈관이 이완되어있지않은상태라서 간지럽게 느껴진다는게 제가 찾아본이유중에 좀 맞는거같아요

  • 9. 미네랄
    '13.7.25 9:58 AM (112.160.xxx.54)

    혈액이 빠르게 순환되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 10. 01410
    '13.7.25 10:32 AM (117.111.xxx.249)

    운동 알러지 검색해보세요

    ▣ 운동유발성 두드러기 (exercise-induced urticaria)

    운동에 의해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한다. 우선 전형적인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 생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의 체온이 상승하거나 땀이나면 2-5mm 정도의 좁쌀같은 두 드러기가 얼굴, 목, 가슴 부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사지로 퍼진다. 운동후 20-30 분 후에 생겨서 20-90분동안 지속하다 없어지는데 어떤 경우는 작은 두드러기가 합 쳐져서 크게 되어 혈관부종과 같이 보이기도 한다. 눈물, 침, 설사 등의 콜린성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때로는 기관지가 좁아져서 폐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운동외에도 열, 스트레스, 매운 음식 등으로도 나타날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나필락시스양 두드러기로서 이때는 두드러기가 10-15mm정도로 크고, 콜린성 두드러기와는 달리 온수욕 등의 체온상승으로는 두드러기가 유발되지 않는다. 이런 환자에서는 혈관성 허탈이 동반되어 깺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특이한 음식(셀러리, 조개류, 밀가루 등)을 섭취한 후 혹은 음식종류와 상관없이 식후 운동을 하면 나타날수 있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와 항알레르기 약제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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