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국을.... 얼렸다가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삼땡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3-07-25 09:03:22

담주면 휴가 입니당~~~~ 와우~~^^

 

매번 휴가가면 즉석국 사가서 끓여 먹었는데....

 

이번엔 얼려서 가져 가 보려구요....

 

울집만 가는거면.......걍 뭐....대~~~~충 해갈텐데....

 

다른집과 같이 가는거라....신경쓰이네용...

 

우선 집에선 국을 얼려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 국을 얼려야 상태가 괜찮은지 몰겠어요

 

2박 3일 예정이랑 국을 아침에 먹을걸로 두가지 정도 준비해 가려고 하는데요...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미역국은 생각해 두었구요....

 

그 담을 몰겠네요~~

 

혹....국 얼렸다 드신분 계신가요???  어떤게 상태 좋은가요???

IP : 112.175.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5 9:07 AM (182.219.xxx.11)

    된장국,육계장은 괜찮았어요.
    데워서 파정도만 새로 올려주면 새로 끓인것 같더라구요.

  • 2. 꼭대기
    '13.7.25 9:08 AM (223.62.xxx.106)

    네 얼려가세요 우린 가끔 국이많을땐 냉동시킵니다 어떤국이든 상관없어요

  • 3. 괜잖아요
    '13.7.25 9:09 AM (144.59.xxx.226)

    한번에 많이 요리해서 맛이 있는 육계장 만들면,
    한끼에 먹을만큼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했다 먹습니다.
    휴가갈때 이렇게 잘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가지고 가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좋아요^^

  • 4. ..
    '13.7.25 9:12 AM (121.162.xxx.172)

    시금치 국 같은건 괜찬아요. 무국이나 호박이 들어간건 좀 많이 물러지고요.
    근대, 아욱, 미역, 시금치, 김치찌게 는 괜찬습니다.

  • 5. 콩나물요
    '13.7.25 9:25 AM (202.30.xxx.226)

    거시기닭갈비집 가면 콩나물국 내주는데 국얼음이 동동 떠있잖아요.

    재료도 깔끔하고 좋을 것 같아요.

    남아도 처리하기도 좋고요.

  • 6. 삼땡
    '13.7.25 9:31 AM (112.175.xxx.141)

    전 얼리면 다 이상할줄 알았는데......의외로 얼려도 괜찮군요~~~~^^;;;;;

    감솨감솨~~~

    어제 밤새 고민했거든요^^;;;;;

  • 7. 국 까지...
    '13.7.25 10:13 AM (116.36.xxx.205)

    2박3일인데,, 아침은 빵 계란 햄,과일 과 음료로 하시는게 좋겠네요
    차라리 애들 먹을 불고기 정도 무쳐서 얼려가시면 유용 할것 같아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는 상황봐서 해 먹을 수 있고 현지 맛집 검색해서 좀 사먹고..
    묻지도 않은 답을 했나요?

  • 8. 두부만
    '13.7.25 10:24 AM (116.36.xxx.31)

    이상했어요
    저는 일부러 국 끓일때 많이 끓여요 그래야 푹 고아져서 맛있더라구요
    웬만한거 다 얼려봤는데 전부 괜찮았고 김치찌개에 들어간 두부만 이상해서 그 뒤론 두부 안넣어서 끓인걸 냉동해놨다가 먹을때 두부넣어서 먹어요
    급하게 상차릴때도 좋고 요즘같이 더워서 밥하기 싫을때도 냉동실에서 골라서 한팩 끓이면 되니까 국 자주 얼립니다

  • 9. 마이러브
    '13.7.25 11:16 AM (115.140.xxx.42)

    육개장 얼려봐야겠네요~

  • 10. 톡털이
    '13.7.25 11:22 AM (112.218.xxx.226)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두부나 무우 이런건 얼렸다가 녹이면 별루이구 다른건 괜찮은데요
    얼려서 가져가는게 더 번거로울거 같은데..
    미역국.. 미역불리시고 소고기나 이런걸 얼려가시거나 여행지 장볼때 고기 조금사서 아침에 부르르 끓이시는게 더 간편할게 같은데요.
    저는 미역국 끓일때 고기를 참기름에 안 볶으는게 더 깔끔하고 개운해서 그냥 넣고 끓이거든요.
    북어국도 그냥 물에 북어넣고 감자좀 넣고 끓이는게 국물이 더 깔끔하고 좋고. 어짜피 국 냉동해서 가져가실 생각이시라면 아이스박스를 가져가신다는건데.
    국 끓이실 재료들을 손질해서 가져가시는게 덜 번거로우실거 같단 생각이네요.
    미역국: 미역한줌, 소고기 한줌, 소금, 간장, 마을 몇톨
    북어국: 북어 쓸만치, 감자 한두개, 마을몇톨, 소금, 파 필요양. 이렇게요.

  • 11. 전 평상시에도 얼려둬요
    '13.7.25 11:58 AM (211.201.xxx.161)

    국물이 없으면 섭섭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어서 미역국이나 우거지 된장국을 넉넉하고 맛이 좋게
    끓여진 경우는 2인분 정도 따로 냉동 시켜두었다가 바쁠 때나 특별히 뭐 해먹을 지 떠오르지 않을 때 꽤 유용하게 써요.

  • 12. ..
    '13.7.25 1:02 PM (59.14.xxx.110)

    시어머니만 하실 수 있는 국을 가끔 얼려서 보내주세요. 다시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 13. ㄷㄴㄱ
    '13.7.25 7:53 PM (14.46.xxx.201)

    국 얼렷다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606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 정식 보도 7 칼림 2013/08/12 1,040
284605 역시 아줌마 원피스가 시원하네요. 2 남대문 원피.. 2013/08/12 2,150
284604 투란도트 보신분 2 공주실망 2013/08/12 553
284603 113명 경희대 교수도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에 동참 3 참맛 2013/08/12 1,319
284602 요즘 월화드라마 뭐 보세요? 19 요리하는엄마.. 2013/08/12 2,460
284601 선자리봐주세요 29 ㅇㅇ 2013/08/12 3,813
284600 2011년 법인세 감면세액 9조 3315억. 1% 독식 2013/08/12 701
284599 이제는 명함도 모바일이다. 모바일 명함 무료 어플 프로필미 로니99 2013/08/12 489
284598 82 게시판 말 믿고 있다가 뒷통수 맞았네요 8 2013/08/12 3,874
284597 이 영상 배경음악이 뭔지 알고 싶어요. 1 노래 2013/08/12 537
284596 위안부 피해 이용녀 할머니 별세…향년 87세 4 세우실 2013/08/12 849
284595 방송중 이상한 행동하는 여자 아나운서 우꼬살자 2013/08/12 1,437
284594 남동생-우정사업 9급 계리 직 공무원- 이 시험 준비해도 될까요.. 2 남동생 2013/08/12 1,440
284593 당뇨환자 건강식 배달 문의 2 도와주세용 2013/08/12 1,856
284592 양평에 비싸지 않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2 하늘땅 2013/08/12 1,526
284591 월세 받는 오피스텔 투자.. 수익 괜찮은건지 좀 봐주세요. 1 투자 2013/08/12 1,387
284590 지금 국도로 전주에서 담양가는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1 휴가 중 2013/08/12 897
284589 lg 벽걸이 에어컨 사용하는분들요... 12 ... 2013/08/12 3,075
284588 민주당 긴급의총, 정청래 추가 폭로 재방송.. 1 lowsim.. 2013/08/12 1,007
284587 잃어버린10년의 저주 31 전기 2013/08/12 4,101
284586 요즘 포도 맛있나요? 7 포도.. 2013/08/12 1,184
284585 백현초등학교가 경전철에서 가깝나요 5 동백사는분들.. 2013/08/12 707
284584 창원,날씨가 동남아 같아요 5 찜통 2013/08/12 1,568
284583 특목고? 일반고? 3 진학고민 2013/08/12 1,433
284582 폭염주의보 뜬 지역인데 이상하게 시원하네요. 16 이상해.. 2013/08/12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