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되는 아들이 수학점수가 정말 안좋아요.
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 찍고
그다음 중간고사에서 6등급-40점.
다음 모의고사에서 4등급-60점.
현재 학기말에서 5등급인 상태입니다.
과학을 정말 좋아하는데 수학을 넘 못하니 본인이 문과를 생각하고 있어요.
여름방학때 2학기 예습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함께 수학공부를 하는 친구가 수학1을 선행하지고 하네요.
그러니까 방학때 2학기 예습과 수학1을 함께 병행하자는...
제 생각은 아이가 고등수학도 정말 못하는 입장인데 굳이 이 황금시간에 수학1을 해야하는지?
그 시간에 저는 연달아(원래 1시간 반인데 연달아 3시간) 고등수학을 쭈욱 복습이나 예습시켰으면 하는데...
어제 담당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금 이시점에서 복습은 그닥 의미없다고 하시네요.
제 생각은 고등수학을 완벽하게 짚고 넘어가는게 더 좋을 듯 한데...
고등학교 수학을 잘아시는 분,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