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초 1, 초 6 두 아이 데리고 미국 파견 근무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 미국서 영어 공부 어떻게 시키셨나요???
1년 가지고는 많이 부족하다고 다들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그렇다고 가서 학교만 덜렁 덜렁 다닐 수는 없는 거고...
ELS 외에 튜터를 많이들 붙이시던데, 주 몇 회,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경험있으신 분들 궁금해요...
제 지인은 튜터가 너무 비싼 지역이라 할 수 없이 DVD랑 도서관 영어책 읽기로 영어 공부했다고 해서요.
물론 아이 따라 상황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경험과 지혜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아, 우리 애들은 둘 다 영유 다닌 적 없고요, 초 1은 파닉스 떼고 2-3줄짜리 쉬운 책 읽을 수 있어요(쓰기는 어려워합니다)
초 6은.. 영어 시작한 지 1년 반, 단어 암기와 문법 위주로 공부한 애라서 회화, 작문 젬병입니다.
독해는 어떻게 설렁 설렁 하는 듯도 하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잘 하지는 못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