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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13-07-24 14:40:03

같이 운동한지는 2달정도 되어가는듯 해요.

그동안 인사 정도하고 간단한 대화정도 나누는 사이인데...

어이없는 일을 당했어요.

제가 지난달 강습반을 바꾸려다가 인정상 못바꾼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달만 하고 다음달 부터는 정말 옮기려고 선생님 한테도 말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저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냐면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 쥐어박네요..헐~~

이틀동안 속 끓이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가서 대면해서 사과를 받아야겠기에.

지난 시간에 왜 저를 쥐어박았냐고 물으니.  다시 한번 더 저를 쥐어박으면서 .... (이게 뭐 어떠냐는 식)

그건 제가 이랬다 저랬다 하기에 그렇게 한거라고..............

그래서 저도 이번에 못 참겠더이다....

똑 같 이 해 줬 어 요...  얼굴표정이 어이없다는 표정....

근데 시원하지가 않네요... 고소라도 하고 싶어요...

 

 

 

IP : 211.202.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7.24 2:44 PM (175.192.xxx.54)

    참 잘하셨어요 친한 사이에도 이런 행동 안하는데..
    하물며 자녀에게도
    담에 또 그러면 완전 쎄게 때려주세요
    별인간 다보네요

  • 2. 콜미메이비
    '13.7.24 2:44 PM (211.177.xxx.46)

    에휴....맘많이 상했겠네요...
    그 사람의 인격이 부족한가봅니다.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3. qas
    '13.7.24 2:56 PM (112.163.xxx.151)

    똑같이 해주셨으면 할 만큼 하셨어요. 더 이상 그런 짓 못할테니 그 일 그만 잊으시는 게 원글님께 이득이예요.

    고소한다고 해서 그걸로 뭔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고소를 하면 아니할 말로 원글님도 맞고소 당할 일을 한 거죠.

    앞으로 그 사람 상대하지 마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게 원글님한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4. dma
    '13.7.24 3:09 PM (222.105.xxx.77)

    엄청 소심하신가봐요..
    그냥 나 기분 나빴으니 하지마세요.. 라고 하시지
    똑같이 하다니
    결국 이여자 이상하다 라는 인상만 남기셨을거네요..

  • 5. zz
    '13.7.24 3:09 PM (210.121.xxx.14)

    그분 몇살이세요?-_- 진짜 화나네요, 그냥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 더 말섞지마세요

  • 6. ...
    '13.7.24 3:10 PM (175.201.xxx.184)

    당해봐야 안하죠 ㅋㅋㅋ그분 아마도 원글님 기분 지금은 이해했겠죠

  • 7. zz
    '13.7.24 3:12 PM (210.121.xxx.14)

    dma님아, 친하지도 않고 인사정도 주고받는 생판남한테 머리를 2번이나 쥐어받았다면 똑같이 해주는게 뭐 어때서요? 어디서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랄수있나요 이여자이상하다니 그 님이 더 이상하지 ㅋㅋㅋ

  • 8. 지나모
    '13.7.24 3:28 PM (59.6.xxx.26)

    그 여자 매를 불렀네요. 참 나....

    왜 쥐어박았느냐고 물었을때 "기분 상했어? 그랬으면 미안해ㅡ" 라고 했으면 될걸
    또 쥐어 박다니 !!!!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남의 머리 함부로 쥐어 박지 않아요.
    실례인지도 모르는 여자예요.

  • 9. 전에
    '13.7.24 5:33 PM (110.70.xxx.10)

    이런내용글 올라왔었는데
    수영장이였던가...
    같은분이세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셨나봐요

  • 10. 그런건
    '13.7.24 6:13 PM (180.69.xxx.190)

    고소거리가 안되요 똑같이 보여주신건 잘했어요
    수영장에 정신나간 여편들이 많은가봐요

  • 11. ..
    '13.7.24 11:18 PM (211.107.xxx.61)

    엄청 기분나쁘실만 하네요.
    친언니도 그런 행동하면 기분나쁠것 같은데 잘하셨어요.
    전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걍 운동 때려쳤을것 같은데 그런 여자는 똑같이 당해봐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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