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한지는 2달정도 되어가는듯 해요.
그동안 인사 정도하고 간단한 대화정도 나누는 사이인데...
어이없는 일을 당했어요.
제가 지난달 강습반을 바꾸려다가 인정상 못바꾼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달만 하고 다음달 부터는 정말 옮기려고 선생님 한테도 말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저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냐면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 쥐어박네요..헐~~
이틀동안 속 끓이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가서 대면해서 사과를 받아야겠기에.
지난 시간에 왜 저를 쥐어박았냐고 물으니. 다시 한번 더 저를 쥐어박으면서 .... (이게 뭐 어떠냐는 식)
그건 제가 이랬다 저랬다 하기에 그렇게 한거라고..............
그래서 저도 이번에 못 참겠더이다....
똑 같 이 해 줬 어 요... 얼굴표정이 어이없다는 표정....
근데 시원하지가 않네요... 고소라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