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 황마마 하차하고 매니저가?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13-07-24 12:08:31
그런 소문이 있던데...

너무 아니지 않나요? 황마마도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매니저는 남자주연급은 절대 아니죠.

매니저 캐릭터부터가 전 싫더라구요. 눈치도 없고 혼자만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 같아서...

오로라가 자기 팔 잡은 거 밤에 침대에 누워 생각하면서 웃는데... 소름 끼쳤어요.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혼자 망상하고 있으면 싫을 거 같아요.

속으로 흑심 품고 잘해주는 것도 전혀 순수해보이지 않구요. 

오히려 여자를 정말 좋아하면 수줍어하기도 해야 정상인데... 매니저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죠... 

이런 남자는 현실에 있으면 의처증 환자나 스토커될 타입입니다. 

생긴 것도 별로에요. 촌스럽고 양아치 같아서... 황마마가 '차라리' 낫더라구요. 

마음도 없으면서 자꾸만 여지를 주는 오로라 캐릭터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여튼 임성한의 필력이나 상상력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초반에 비해 축축 처집니다. 


IP : 211.192.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
    '13.7.24 12:13 PM (112.171.xxx.140)

    드라마 재미 없어서 어쩌다 스치듯 보는데

    황마마 쪽 사람인가봐요

    매니저 공략 하시는거보니 ~~~

  • 2. ㅇㅇ
    '13.7.24 12:14 PM (203.152.xxx.172)

    실제로 저런 경우가 있다면 뭐 이상할것 같진 않은데요?
    상상이야 뭔들 못하나요. 김태희 상상만으로 하룻밤 거뜬히 할것 다 하는게남자들인데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꿈도 꾸고..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과의 하룻밤 ;;
    저도 오로라는 좀 이상하게 그리는것 같아요.
    처음엔 세상에 모를것 없이 다 아는척 하는 여자던데 갑자기 난 몰라요 모드로 변해서
    ;;;
    황마마 하차하면 그 누나들도 다 하차해야 할텐데 뭘로 갈등구조를 이끌지..
    설마 하차하려나요..임성한이니 뭔들 못하겠냐만은 그래도 박지영과 오로라를 연결해줄 주요 갈등
    남자주인공을 하차시키는건 이상한데

  • 3. ..
    '13.7.24 12:17 PM (112.149.xxx.110)

    마마는 성격 있어 보이구요
    설설희가 시원시원 멋있어요

  • 4. 매니저가
    '13.7.24 12:17 PM (183.109.xxx.239)

    연기를 잘해서그렇지 ㅋㅋㅋㅋㅋ일반인스러운 외모였음 혼자 망상증 환자에요 짝사랑하는 여자 부모들이 와서 다 구경하고 ㅋㅋㅋㅋ그래도 매니저 좋아용

  • 5. 어차피
    '13.7.24 12:20 PM (59.86.xxx.58)

    4겹사돈 물건너갔고 황마마 누이들 나와봐야 할일없잖아요 메니저는 생각외로 황마마보다 인기많고...
    그러다보니 작가가 황마마도 보내버릴생각인가보네요

  • 6. ...
    '13.7.24 12:23 PM (39.117.xxx.6)

    매니저 보는 재미로 오로라 봐요,,,,,,나한테,맘에 있어서,잘해주는건데,,그게,뭐,,,이상해요? 누구든 맘에,있는 사람한테는 잘하잖아요,ㅋ

  • 7. 그..
    '13.7.24 12:30 PM (1.177.xxx.116)

    잠시 몇번 봤는데요. 황마마라는 캐릭터가 불편하더라구요. 매력적이지 않고. 꽉 막힌 느낌..
    그리고 뭐랄까. 좀 억지스러웠어요.

    그 배우도 대본대로 하는걸테지만 확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없었어요.
    남성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지적이지도 않고 무매력...

    또 글타고 배우가 연기를 못한다 하기는 그렇지만 잘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던데요.

    그 매니저 캐릭터가 왕자님 캐릭터니까 그쪽으로 미는 게 나을수도 있지 싶어요.

  • 8. soulland
    '13.7.24 12:38 PM (211.209.xxx.184)

    저는 황마마가 오로라에게 "나야 매니저야" 물었을때 확실히 답을 안했잖아요.

    오로라 현명하다 생각했어요.

    잘해주는 사람 은혜를 아는거죠.

    그리고 아무리 일적으로 만나는사이라도 사람일 모르는건데..
    어찌될줄알고 누가 더 좋다 얘기할까요...

    마마도 스스로 본인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불쌍해요..ㅜㅜ

  • 9. 쉴드쳐주고 싶지만
    '13.7.24 12:40 PM (211.201.xxx.223)

    이번 떼 하차는 많이 어이가 없음.
    이야기의 축 하나가 무너져 내린 꼴이라
    세 누나들도 동시에 붕 떠버렸고
    덩달아 마마까지 찌질 쩌리로 전락.
    매니저 아무리 띄워 봤자
    서브 캐릭인데 정말 감이 떨어진 듯.
    슬프다.ㅠ

  • 10. ....
    '13.7.24 12:40 PM (175.231.xxx.179)

    황마마 하차하면 스토리가 엮어질게 없죠
    오로라 황마마가 중심축인데...
    매니저 캐릭터는 너무 약하고 길게 스토리 뽑을게 별로 없잖아요

  • 11. ..
    '13.7.24 12:46 PM (180.66.xxx.97)

    ㅎㅎ 흥미롭네요. 뻔한 스토리들이 아니고 언제 누가 짤리지 모르는 서비이벌드라마!

  • 12. 원글
    '13.7.24 12:49 PM (211.192.xxx.132)

    제가 뭔 황마마쪽 사람이에요? 제가 쓴 글들 보시면 알겠지만...ㅎㅎ

    황마마도 싫지만 매니저는 더 싫어요.

    저도 셋째 누님 꼴보기 싫습니다. 눈만 땡글땡글해서 매력 없어요. 차라리 김보연이 더 이쁘다는 거.ㅋㅋ

    오로라 오빠들이나 다시 나오셨으면 합니다.

  • 13. 완전 웃겨요
    '13.7.24 12:51 PM (1.217.xxx.251)

    서바이벌 드라마

  • 14. 원글
    '13.7.24 12:51 PM (211.192.xxx.132)

    맘에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잘해주는 거랑 벌써 머릿속으로 공략계획 다 세워놓고 결혼식장까지 들어간 걸로 확정짓고 잘해주는 거랑은 다르죠.

    여자는 결정권도 없나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는 심리 같아서 더 짜증납니다. 오로라같이 똑똑한 캐릭터라면 언젠가는 확 깨겠죠.

    저는 매니저랑 박지영이나 연결됐음 합니다.

  • 15. 오로라~~
    '13.7.24 1:19 PM (61.43.xxx.169)

    황마가 제일 주인공 답던데요.처음엔 오글거렸는데 지금은 황마가 많이 나와야 속이 풀려요. 내용도 처음보다 재미도 없고 억지스럽지만 황마마만 나오면 다 괜찮아지던데요. 주말엔 사랑아사랑아도 밤새면서 봤는데 역시나 멋있더만요.
    황마 빼버리거나 저번처럼 분량 확 줄이면 드라마 보는거 그만둘려구요.

  • 16. 쩜쩜쩜
    '13.7.24 1:23 PM (121.162.xxx.213)

    어제 분위기 보니까 황마마와 그 누나들 다 뺄것 같은 예감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박영규는 다시 들어오고...
    진짜 써바이벌 드라마. ㅋㅋㅋ

    박지영은 나타샤랑 되어야 속 시원할듯..

    매니저는 처음엔 빈티나보여 싫더만 이젠 음흉해 보여서 볼수록 더더더 싫어요.
    오로라 볼 재미가 점점 사라지니 이젠 칼퇴근도 안하렵니다.

  • 17. 흥미진진
    '13.7.24 1:31 PM (14.52.xxx.7)

    연예인 서바이벌 드라마 333333333

  • 18. 어제 내용 진짜
    '13.7.24 1:40 PM (61.43.xxx.169)

    오로라는 억울한것도 없는지 말도 못하고 울기나하고.
    황마마는 오로라 두고 뛰쳐나가고. 나갈거면 데리고 같이 나가던가 그와중에 자동차극장얘기는 뭐고.
    오빠는 만나지말라면서 황마마 칭찬.
    누나들은 그렇게 떠받들던 남동생은 묵사발 만들고 ㅋ
    사공이가 노다지에게 빠지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욕하면서 내가 이걸 왜 보고 있나 싶더만요.
    나타샤랑 황마랑 이어주던가 파격적이게.

  • 19. 그린
    '13.7.24 1:59 PM (119.194.xxx.163)

    전 황마마가 싫어요 매니저짱!!!!

  • 20.
    '13.7.24 3:47 PM (98.246.xxx.214)

    제 생각엔 오로라 오빠 대화중에......마마가 고아도 아니고 시누가 세명인 집에 어떻게 동생을 보내냐..이런식의 말을 몇차례 하더라구요. 혹시...마마를 고아로 만들어버릴라나요? 진짜 서바이벌 드라마같애요. ㅋㅋㅋ

  • 21. 저도
    '13.7.24 5:44 PM (121.147.xxx.151)

    박지영이랑 나타샤 강추요. ㅎㅎㅎ

    아주 잘 어울려요.

    노다지인가 걔나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다 짜르고 임성한이 조카 노다지 부각 시키려고 하는 듯하네요.

  • 22. ㅔㅔ
    '13.7.25 11:33 AM (218.50.xxx.123)

    극성스런 누나3
    끔직하네요

    매니저랑 결혼해서 시부모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어여
    결혼해도 시어머니 같은 누나들 어쩔거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807 세면기와 변기 구입 20 화장실 2013/11/14 3,214
320806 인등 다는거 도움이 될라나요?(성당 냉담하고 있어요;;) 9 강산이다리는.. 2013/11/14 2,437
320805 멍청한 남자동료 어쩌죠? 20 한숨 2013/11/14 3,725
320804 압구정 현대고 어떤가요? 18 중3맘 2013/11/14 14,485
320803 검찰은 김무성의 '찌라시' 유통경로를 찾아내라 4 1급비밀찌라.. 2013/11/14 946
320802 수돗물 그냥 드시는 분 염소 냄새 어떻게 하세요? 11 ... 2013/11/14 2,530
320801 교대에 가고 싶어지는 게시물1 초5 2013/11/14 1,706
320800 1박 2일에 김주혁 정준영 들어온다네요 9 ㅋㅋ 2013/11/14 4,301
320799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사지.. 3 필리핀 2013/11/14 1,531
320798 고양이를 버렸어요 18 고등어구이 2013/11/14 4,029
320797 새아파트로 이사가기가 싫은데.. 1 과민일까 2013/11/14 1,141
320796 유니클로 히트텍 따뜻한가요? 11 ... 2013/11/14 6,289
320795 도쿄핫 공중파 진출 우꼬살자 2013/11/14 934
320794 족욕후 증상.. 5 아웅 2013/11/14 4,150
320793 맛있는 된장찌개끓이는 비법 9 반지 2013/11/14 3,256
320792 김학의 성접대 피해자가 박근혜에게 보내는 탄원서 1 성범죄도 4.. 2013/11/14 2,374
320791 오로라친구 예전 지영이 매니저 아닌가요? 6 지영매니저 2013/11/14 3,433
320790 여대생 쓸만한 가방 추천해주세요. 8 선물 2013/11/14 2,152
320789 급해요ㅡ김치에 넣는 갓 4 김장 2013/11/14 1,094
320788 강남이나 목동 엄마들,,,,어때요? 6 zhd 2013/11/14 5,147
320787 콩팥,신장,자궁암 걸리신분이 홍삼 드시면 좋나요? 6 코스모스 2013/11/14 6,326
320786 나이들어 직장 그만두고 공무원 공부하기 7 egg 2013/11/14 7,328
320785 이 표현이 기분 나쁜 말일까요? 12 표현 2013/11/14 2,425
320784 카스 친구 어떻게 하면 끊을수 있나요?? 2 비상.. 2013/11/14 1,340
320783 이자스민 필리핀 돕기 결의안 제출에 갑론을박 9 개인 기부.. 2013/11/14 1,873